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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밀양 초동지-‘터 세다’ 이미지 깨고 마릿수터로 부활
2018년 09월 2175 11889

경남_밀양 초동지

 

‘터 세다’ 이미지 깨고

 

 

마릿수터로 부활

 

 

이인호 김해, 태진좌대 홍보팀장

 

초동지의 일출. 제방에서 상류를 바라본 풍경이다.

 8치급 붕어를 들어 보이는 정태영씨.

필자의 오전 조과.

 

 

태진좌대에 근무하는 정태영씨와 바람도 쐴 겸 밀양시 초동면 신호리에 소재한 초동지를 찾았다. 만수면적 12만5천평 규모로 경남에서는 초대형지에 속한다. 수심도 1~4m로 다양하며, 그물에 걸려 올라온 6짜붕어 이야기와 1m가 넘는 초어 이야기는 초동지를 자주 찾는 낚시인들에게는 꽤나 유명한 이야기로 회자되고 있다. 그만큼 초대형 어종들이 서식하고 있지만 배스가 유입된 후 좀처럼 붕어 얼굴을 보기가 힘든 곳인데 최근 이곳에서 마릿수 붕어가 배출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렸다.
취재일인 7월 14일에는 많은 낚시인들이 초동지에 있었다. 붕어 명당인 상류 게이트볼장 주변은 먼저 온 낚시인들이 선점하고 있어 앉을 자리가 없었고, 중류 쪽으로 가보았지만 이곳에도 앉을 자리가 없어 결국 제방에 좌대를 설치하고 낚싯대를 폈다. 다행히 낚시 시작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정태영씨가 25cm급 붕어를 낚아 생각보다 손맛이 좋다며 활짝 웃었다. 초동지 붕어는 같은 사이즈라도 다른 저수지에 비해 손맛 좋기로 유명하다. 그 이후 잔 씨알이었지만 간간이 올라오는 붕어 입질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음날 새벽 4시경 필자의 4.4칸 대에 중후한 입질이 들어와 챔질을 하였는데, 힘을 쓰는 게 예사롭지 않다 했더니 45cm급 잉어였다. 그 뒤 같은 낚싯대에서 80cm급 누치가 올라와 한바탕 소란을 피웠다. 아침 철수까지 70~80cm급 누치 두 마리와 잉어, 7~9치급의 붕어를 여러 마리 더 낚았다. 철수하는 길에 상류 게이트볼장 앞 조황을 확인해보았는데, 한 낚시인이 월척 3마리를 포함 10여 수의 붕어를 살림망에 담아놓고 있었다. 사진 촬영을 거부하여 카메라에는 담지 못했다.
취재일 20여 명의 낚시인들이 상류 쪽에 있었는데, 월척 포함 마릿수의 붕어를 낚았다. 그에 반해 수심이 깊은 중류와 제방에선 9치 이하의 붕어만 낚여 대조를 보였다. 낙동강낚시 박정원 사장은 “초동지의 이런 호황은 한 달째 이어지고 있으며 당분간 계속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가는길 중앙고속도로 남밀양IC나 삼랑진IC에서 내리면 가깝다. 내비주소는 밀양시 초동면 신호리 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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