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장바구니 주문배송조회 고객센터
과월호신청
Home> 호황낚시터 > 민물
충북_단양 남한강-폭염을 이기는 법 쏘가리 여울 웨이딩
2018년 09월 2778 11928

충북_단양 남한강

 

폭염을 이기는 법

 

 

쏘가리 여울 웨이딩

 

 

유영택 PD, 멋진인생 대표

 

단양의 쏘가리 명소인 가대교 하류 여울목에서 방송인 최호정씨와 박명우씨가 쏘가리를 노리고 있다.

시원한 풍광이 아름다운 온달하목 포인트.

“나도 한 마리 낚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최호정씨가 동행한 회원이 낚은 쏘가리를 들고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가대교 여울목에서 쏘가리를 올린 김화규씨.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날씨. ‘이런 더위에 낚시는 무슨’이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웨이더를 입고 여울로 들어가면 더위는 씻은 듯이 날아간다. 시원한 강물 속에 몸을 담그고 쏘가리와 꺽지의 어신을 유혹하는 쏘가리 루어낚시야말로 완벽한 피서낚시가 아닐까. 
지난 7월 18일 새벽 5시. 쏘가리 루어낚시 명소로 소문난 충북 단양을 찾았다. 루어낚시 전문브랜드 워터맨 필드스탭인 박명우씨를 비롯해 쏘가리낚시 동호인 7명이 단양의 쏘가리낚시 전문점인 25시 낚시마트에 모였다.
먼저 찾은 곳은 가대교 아래 여울목 포인트. 편광 선글라스를 쓰고 보니 크고 작은 돌들이 바닥에 깔려있었다. 오늘처럼 유속이 빠른 날 자칫 미끄러운 돌멩이를 밟다가 넘어질 수 있으므로 여울 속에서 이동할 때는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그래서 혼자보다는 안전을 위해 2~3명씩 함께 움직이는 것이 좋다.
포인트에 도착하니 허벅지가 물에 잠길 정도로 깊은 수심이었다. 박명우씨와 최호정씨는 지그헤드 채비로 첫 공략을 시도했는데 최호정은 핑크색, 박명우는 붉은색 웜을 활용했다. 박명우씨는 “이곳에서 낚이는 쏘가리는 유독 씨알이 굵습니다. 40센티미터도 흔하고 가끔 50센티미터짜리도 출현하죠. 긴장하셔야 할 겁니다.”
쏘가리 포인트는 가족에게도 알려주지 않는다는 얘기가 있다. 한 포인트에서 쏘가리를 뽑아내면 또 다른 쏘가리가 그 집에 들어가 살기 때문에 남에게 포인트를 알려줄 경우 나중에는 자신이 낚시할 자리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여울목 포인트에서는 잔챙이 쏘가리만 두 마리 올라와서 낚은 즉시 방류했다. 아무래도 수온이 높다보니 큰 씨알들의 움직임이 둔해진 것 같았다. 2시간 정도 루어를 던져보다가 가대교 상류에 있는 문화마을 포인트로 이동했다. 평소 씨알은 잘지만 마릿수 재미가 뛰어난 구간이다. 그러나 이곳에서는 쏘가리는 코빼기도 보이지 않고 꺽지만 올라왔다. 고수온의 영향이 상류로 갈수록 더 심하게 영향을 미치는 듯했다.

 

박명우씨, 온달여울에서 51.4cm 낚아
결국 우리는 단양시내로 철수해 낮에는 휴식을 취하다가 오후 해 질 무렵이 되어 온달하목을 찾았다. 이곳은 여울이 매우 세차가 흐르는 곳이라 마릿수는 없어도 굵은 쏘가리를 낚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우리의 바람에도 불구, 야속한 쏘가리는 해질녘까지도 얼굴을 보여주지 않았다.
우리가 단양을 떠나온 지 며칠 후 다시 온달여울을 찾았던 박명우씨로부터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밤에 온달여울 하목으로 출조해 자정 무렵 무려 51.4cm나 되는 쏘가리를 올렸다는 낭보였다. 10분의 1온스짜리 지그헤드 보비웜을 사용했는데 대물은 역시 밤에 움직이고 있었다.
단양권 쏘가리낚시 금어기는 댐 내 지역은 5월 20일~6월 30일, 강계는 5월 1일~6월 10일까지이다. 금어기를 위반할 시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여름부터 가을까지는 금어기가 아니므로 맘 놓고 쏘가리 낚시를 즐길 수 있다.  
취재협조루어낚시전문브랜드 워터맨, REVO 선글라스, 물반고기반, 단양 25시낚시마트



※ 낚시광장의 낚시춘추 및 Angler 저작물에 대한 저작권 침해(무단 복제, 전송, 배포 등) 시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