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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_여수 금오도-고등어 퇴각, 감성돔 진군
2018년 11월 90 12032

전남_여수 금오도

 

 

고등어 퇴각, 감성돔 진군 

 

 

이영규 기자

 

금오도 막개 포인트에서 감성돔을 걸어 파이팅을 벌이고 있는 김한민씨.

지난 9월 17일 안도 출조에서 30cm가 넘는 돌돔을 올린 김한민씨.

여천 아가미피싱 대표 문선호씨가 안도에서 낚은 감성돔을 보여주고 있다.

양시운씨가 금오도 막개 포인트에서 올린 46cm는 가을 씨알로는 특급에 해당한다.

 

 

여수권 가을 감성돔 조황에 청신호가 켜졌다. 금오열도 전역에서 기승을 보이던 고등어 떼가 자취를 감췄기 때문이다. 여름까지 예년 수준으로 활개 치던 고등어가 8월 20일경 지나간 태풍 솔릭 이후 사라졌다.
그와 동시에 감성돔 조황도 호조세로 시작했다. 금오도로 취재를 갔던 9월 중순 무렵 씨알은 30cm 전후였지만 1인당 4~5마리는 쉽게 낚을 정도로 마릿수가 좋았다. 25~30cm급 돌돔 새끼도 한두 마리씩 걸려들었다. 9월 말로 접어들자 뺀찌의 양은 줄고 감성돔 씨알은 더욱 굵어졌다.

 

두 시간에 47cm 포함 7마리 낚아
지난 10월 8일 금오도 막개 포인트에 내린 여수 한일낚시 대표 김한민씨는 일행 한 명과 내려 총 7마리의 감성돔을 낚았다. 가장 큰 씨알이 47cm였고 나머지는도 30~40cm급이었다. 이날은 오전에 안도 이야포 초입 높은자리에서 낚시하다 오후에 금오도로 포인트를 옮겨 2시간 동안 거둔 조과였다. 김한민씨 일행 외에도 이날 함께 출조한 낚시인들도 비슷한 조황을 거두었다.
한편 고등어는 자취를 감췄지만 전갱이는 여전히 성화를 부리는 곳이 있다. 김한민씨는 “같은 안도에서도 이야포만 안쪽의 어장줄자리, 쇠말뚝자리, 야영자리 같은 곳에서는 전갱이 성화가 심해 낚시를 못할 정도였다. 그러나 매일 그런 건 아니고 전갱이 성화가 심한 곳이 수시로 달라지고 있어 전갱이도 아주 많은 양이 들어온 건 아닌 것으로 추측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올 가을은 매년 불티나게 팔리던 경단 미끼를 쓸 필요 없이 크릴만으로 낚시가 가능한 상황이 됐으며 미끼로 쓸 게를 구하는 수고도 덜게 됐다. 그러나 언제 또다시 고등어가 여수 앞바다로 몰려들지는 모를 일. 올해는 감성돔 조황도 출중한 만큼 고등어가 다시 출현하기 전에 금오열도 출조계획을 잡아보는 것이 좋겠다.
문의 여수 한일낚시 010-3621-8282, 여천 아가미피싱 010-6621-2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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