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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_보령 오천 앞바다-개막 늦은 만큼 씨알은 굵다 올해도 쭈갑!
2018년 11월 87 12036

충남_보령 오천 앞바다

 

개막 늦은 만큼 씨알은 굵다

 

 

올해도 쭈갑!

 

 

유영택 PD, 멋진인생 대표

 

취재에 동행한 장효민씨가 가지채비로 올린 주꾸미를 보여주고 있다

주꾸미 출조 낚시인들로 붐비는 오천항의 아침.

뉴나폴리호 김정환 선장이 직접 올린 갑오징어를 보여주고 있다.

뉴나폴리호가 찾아간 하홍서 해상.

 

 

서해바다가 그야말로 주꾸미낚시 전성시대를 맞고 있다. 표현 그대로 주꾸미 대첩! 수많은 낚싯배들이 특정 해역에 몰려 주꾸미를 낚는 모습은 마치 해전이라도 보는 듯한 느낌이다.
주꾸미낚시의 역사는 3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지만 실제 생활낚시 장르로 알려지게 된 것은 10년 정도다. 그리고 그 진앙지가 바로 오천항이다. 오천에서 나고 자란 자연낚시 챌린저호 김지태 선장은 “30년 전 아버지와 함께 작은 선외기를 타고 애자를 활용해 주꾸미를 잡았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어부들이 심심풀이로 낚던 가을 주꾸미가 생활낚시 대표어종으로 성장할 줄은 꿈에도 몰랐죠”라고 말했다.

 

주꾸미 선상낚시의 원조, 오천항
오천항은 주꾸미와 갑오징어낚시를 생활낚시 장르로 상품화시킨 곳이다.
내가 처음 접한 오천항 주꾸미, 갑오징어낚시는 2006년쯤이다. 그때 오천항의 모습은 지금과는 달랐다. 찌낚시, 우럭낚시, 농어낚시 출조 낚싯배들은 있었지만 주꾸미 출조 배는 없었다.
그때쯤 참돔 타이라바, 광어 다운샷 등의 낚시 장르가 생겨나면서 주꾸미와 갑오징어의 인기가 더해진 오천항에는 자고 일어나면 낚싯배가 생겨난다고 할 정도로 낚싯배가 늘어났다, 현지인들이 아닌 도시 사람들이 낚싯배를 지어 오천항에 정착하는 경우도 많았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주꾸미를 낚다보니 어민들과 마찰도 생기게 되었고 올해부터는 금어기가 정해져 9월 1일 이후부터 주꾸미낚시 출조가 시작했다. 작년보다 출조가 다소 늦어진 덕분(?)인지 시즌 초반부터 낚여 올라오는 주꾸미 씨알은 굵었다.
그리고 9월 중순부터는 몸집을 키운 갑오징어 낚시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때부터는 주꾸미와 갑오징어를 동시에 노릴 수도 있고, 이후 10월로 들어들면 갑오징어만 전문으로 노리고 출조에 나서기도 한다. 올해 또 하나 특이한 것은 갑오징어 조황이 풍년이란 것이다. 잘 낚는 이는 하루 8시간 낚시에 100마리를 넘기기도 한다.

 

갑오징어는 가지채비 유리
주꾸미와 갑오징어 낚시의 인기비결을 들자면 어지간해서는 꽝이 없는데다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낚시방법도 복잡하지 않고 장비 또한 간소하다. 여기에 먹는 즐거움도 쏠쏠해 낚아서 집에 가져가면 사랑받을 수 있다. 이런 장점들이 지금의 쭈갑 열풍을 낳았다.
한편 주꾸미와 갑오징어는 포인트가 약간 다르고 채비와 낚시방법에도 차이가 있다. 보통 주꾸미는 바닥에 채비를 안착시키는 반면 갑오징어는 단차를 둔 가지채비로 바닥에서 약간 띄우면 더 입질이 잘 들어온다.
서해 갑오징어낚시는 늦게는 12월 초까지 이어진다. 
취재협조 오천항 챌린저호  041-923-9798,  오천항 뉴나폴리호 010-8506-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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