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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_나주 삼포천 장동리 둠벙 바람만 멈추어다오
2019년 02월 2891 12184

전남_나주 삼포천 장동리 둠벙

 

 

바람만 멈추어다오

 

 

장재혁 객원기자, 이노피싱 필드스탭

 

필자의 낚시자리에서 바라본 장동리 둠벙 북쪽 연안. 바람 영향은 덜 받았지만 씨알이 다소 잘게 낚였다.

필자가 올린 39cm 붕어.

북쪽 연안에서 연달아 붕어를 낚아내는 낚시인.

합수머리 포인트에서 39cm 월척을 올린 필자.

 

 

긴 대로 맨바닥 노려 39cm
오후가 되자 바람은 더욱 세차게 불어왔다. 오후 6시를 약간 넘겼을 즈음 첫 입질이 찾아왔다. 4칸 대의 찌가 서서히 솟았고 올려보니 34cm 월척 붕어였다. 건너편 낚시인도 가끔씩 붕어를 끌어내는 모습이 어렴풋이 보였다. 밤 9시경 바람이 잦아드는 순간 5칸 대의 찌불이 옆으로 끌려가기에 재빨리 챔질했는데 목줄이 수초에 쓸리며 수초 위로 붕어가 떨어졌다. 플래시로 비춰보니 월척이 훌쩍 넘는 씨알이었으나 뜰채가 닿지 않는 거리라 포기해야만 했다. 2시간 후 4.4칸 대에 턱걸이 월척을 낚고 바람이 자기를 기다리며 차에서 휴식했다. 
이튿날 아침, 밤새 바람이 불어 물색이 맑아졌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수심이 얕아 물이 뒤집혀졌는지 다행히 탁한 물색을 띠고 있었다. 햇살이 비추자 입질이 들어왔다. 점심때까지 월척 3마리와 8치 한 마리를 낚았다. 밤새 바람이 불고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시원스러운 입질은 들어오지 않았다.
오후가 되자 다시 바람이 터지기 시작했다. 한참 동안 입질이 없어서 그냥 무심히 바라보고 있는데 5칸 대의 찌가 서서히 올라왔다. 의자에서 몸을 일으켜 두 손으로 챔질하자 낚싯대를 통해 전해져 오는 묵직함이 예사롭지 않았다. 올라온 녀석은 4짜에서 1cm 모자라는 39cm짜리 붕어였다. 결빙과 배수라는 돌발변수만 생기지 않는다면 더 좋은 조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장동리 둠벙의 낚시양상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입질은 오후에도 들어왔지만 오전에 활발했다.
●수초 옆보다 맨 바닥을 노렸을 때 큰 씨알의 붕어가 잘 낚였다.
●옥수수보다는 지렁이에 입질이 잦았다.
●저수온 탓인지 찌를 한두 마디 올린 후 옆으로 끌고 가는 입질이 많았다.
●짧은 대보다는 긴 대에 입질이 잦았다.
문의 무안 서해안낚시 061) 454-7276

 

가는길 서해안고속도로 무안IC를 나와 나주시 동강면소재지 농협하나로마트까지 간다. 몽탄, 전남도청 방향으로 진행하다가 월양교차로에서 구 길로 직진, 약 750m 후 좌측 수랑골 버스정류소를 지나 좌회전 길로 진입해 약 450m 후 갈래길에서 장동리/수문리 입간판을 보고 우측 길로 진입, 마을을 지나 계속 가면 논이 나오고 막다른 삼거리에 닿는다. 우회전하여 약 1.6㎞ 진행하면 작은 삼거리. 좌회전해 끝까지 가면 삼포천 제방이 나온다. 좌회전해 900m 가면 제방길로 올라갈 수 있는 길이 나온다.
내비 주소 나주시 동강면 장동리 146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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