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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거제도 서이말 꽃바구니의 해거름 혈투
2019년 02월 2326 12200

경남_거제도

 

 

서이말 꽃바구니의 해거름 혈투

 

 

백만진 천류 갯바위 필드스텝

 

정종찬 스탭의 파이팅. 오후 3시 30분에 첫 입질이 들어왔다.

필자의 파이팅. 미세한 어신을 받아 챔질에 성공했다.

꽃바구니에서 낚은 감성돔들.

40cm급 감성돔을 들어 보이는 정종찬 스탭.

필자도 준수한 씨알의 40cm급 감성돔을 낚아 올렸다.

 

 

대한민국 낚싯대의 자존심, 천류 바다 필드스탭 번개출조를 다녀왔다. 이번 번출은 필자와 정종찬 스탭 두 명이 단출하게 나섰다. 아침에 느지막이 일어나 점심까지 거하게 챙겨 먹고 오후 출조를 계획하였다. 필자는 이런 패턴의 출조를 가장 좋아한다. 마음의 여유가 있고 피곤하지 않으며 그로 인해 낚시에 대한 집중력과 전투력이 상승된다.
거제 지세포항에서 10여분을 달려 서이말 꽃바구니 포인트에 하선하였다. 동쪽에서 볼 때 서이말 입구에 해당되는 포인트로 석유개발공사 방파제와 연결된 일대를 말한다. 방파제와 가까운 곳이라 시원찮은 포인트로 생각하기 쉬우나 사철 다양한 어종의 입질이 끊이지 않는 명포인트이다. 벵에돔 자원이 무진장하다 할 정도로 많으며 초가을부터 시작되는 감성돔 입질도 다른 어느 포인트보다 활발하다.
하선해서 보니 갯바위 주변이 너무 지저분해 10분 동안 물을 퍼서 청소를 하고 나니 낚시할 자리가 잡힌다. 필자와 정종찬 스탭은 각자 낚시 자리를 선택하고 다량의 밑밥을 발밑에 투척한 뒤 낚시채비를 묶기 시작했다.
정종찬 스탭은 올 뉴 신천옹 T 타입의 낚싯대와 원줄 3호, 목줄 1.7호, 구멍찌 1.5호를 선택하였고, 필자는 올 뉴 신천옹 T 타입의 낚싯대와 원줄 2.75호, 목줄 1.7호, 구멍찌 2호를 선택하여 속공형 채비로 낚시를 시작하였다.

 

두 마리 터뜨리고 40cm급 네 마리
밀밭이 들어가자 수십 마리의 자리돔 대군이 모여 밑밥을 가로채 받아먹는다. 12시에 갯바위에 하선하여 3시간 동안 잡어 한두 마리를 제외하고는 별다른 소식이 보이지 않았고 오후 3시 초날물이 진행될 때부터 바다에 작은 변화들이 생기기 시작하였다. 그렇게 많던 잡어들이 사라지고 총알 같은 어신이 들어오는데 목줄이 그냥 사정없이 나간다. 채비를 다시 점검하고 낚시를 계속 이어 가본다.
정확히 오후 3시 30분 정각에 정종찬 스탭이 먼저 스타트를 끊었다. 챔질과 동시에 낚싯대로 전해지는 물속 녀석과 사투가 벌어진다. 물속에서 은빛 어체가 드러나고 준수한 씨알의 40cm급 감성돔이 솟구쳤다. 빠른 갈무리 후 채비가 제 포인트에 들어가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정종찬 스탭에게 두 번째 어신이 들어왔다. 처음 녀석과는 달리 차고 나가는 게 심상치 않다. 한참 파이팅이 이어지고 물속에서 구멍찌가 보이기 시작한다. 그것도 잠시 고기가 여 쪽으로 돌진하는데 아무래도 불안하다. 아니나 다를까 원줄이 나가 버린다. 정종찬 스탭의 허탈감이 필자에게까지 전해진다.
분명 큰 고기가 들어왔다는 확신에 목줄을 2호로 바꾸었다. 필자와 정종찬 스탭은 서둘러 밑밥을 뿌려 고기가 빠지지 않게 하고 입질지점 주변을 다시 공략하기 시작하였다.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필자에게 미세한 어신이 전달되고 챔질에 성공한다. 대를 세우고 대상어와 파이팅을 이어갔다. 잠시 후 은빛 어체가 드러나고 준수한 씨알의 40cm급 감성돔이 떴다.
이제 정종찬 스탭에게 어신이 들어온다. 파이팅이 이어지고 물속으로 오늘의 대상어가 보인다. 어신 후 챔질, 걸었다 하면 40cm급, 필자와 정종찬 스탭은 주거니 받거니 재미있는 낚시를 이어 나갔다. 어느새 준비해간 밑밥도 소진되었고 해가 넘어가버려서 찌가 잘 보이지 않는다. 오늘 필자와 정종찬 스탭은 사이좋게 두 마리씩 잡고 하루낚시를 마무리했다.
출조 문의 거제 낚시천국, 055-682-1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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