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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어-금오열도의 대기록 안도 백금만에서 58cm 감성돔 출현
2019년 04월 2428 12314

대어

 

금오열도의 대기록

 

 

안도 백금만에서 58cm 감성돔 출현

 

 

김우석 바다사랑 바우회 회원

 

안도 백금만에서 낚은 58cm 대형 감성돔을 자랑하는 필자.

 58cm를 가리키고 있는 계측자.

 

 

2월 17일 일요일 수도권 남부인 수원, 화성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바다사랑 바우회(회장 박현웅) 정출이 열리는 날. 15명의 회원들과 서경피싱(대표 정지현) 리무진버스를 이용하여  여수를 찾았다. 새벽 2시경 돌산도 작금항에서 에이스호에 승선, 2인 1조로 팀을 짜 안도 갯바위에 차례로 하선해나갔다. 나는 바우회 부회장님과 백금만해수욕장 우측 두 번째 튀어나와 있는 갯바위에 하선하였다.
해가 트기 전까지 볼락낚시를 하려고 채비를 하다가, 거센 골바람과 추운 날씨 때문에 낚시를 포기하고 날이 빨리 밝기만을 기다렸다. 동이 터 올 무렵 2호 구멍찌와 수중찌, 원줄 3호, 목줄 2.5호, 목줄에 G5 봉돌을 한 개 물힌 반유동채비로 낚시를 시작하려는데 크릴이 녹지 않아 대체 미끼로 준비한 캔옥수수로 낚시를 시작하였다.
그런데 강한 바람 때문에 채비가 밀려 밑밥과 채비가 따로 놀아 힘겨운 낚시를 해야 했다. 오전 10시가 지나자 바람이 잦아들기 시작하였는데 그래도 바람은 여전히 불어왔다. 초릿대를 발밑 갯바위에 바짝 붙여 바람에 줄이 날리는 것을 최대한 방지하며 원줄을 조금씩 풀어주고 견제하고 하며 채비를 조류에 태워 흘렸다.
좌측 10시 방향 20m 지점에서 어신찌가 시원하게 사라지는 것을 보고 챔질을 하였는데, 얼마나 힘을 쓰는지 스풀이 역회전하며 풀려나갔다. 어떤 녀석이기에 이렇게 힘을 쓴단 말인가. 2~3분간 힘겨운 랜딩이 시작되었고, 어렵사리 수면 위에 띄웠는데, 거무튀튀한 감성돔은 6짜는 되어 보였다. 어렵사리 뜰채에 담아 올리고 나니 다리에 힘이 풀렸다.
살림망에 넣고 다시 그  자리에 찌를 보내려고 했으나 금방 조류가 서버렸다. 시간이 다 되어 철수배가 다가왔고, 많은 회원들의 축하 속에 계측해 보니 58cm가 나왔다. 선장은 “금오열도권에서 이렇게 큰 감성돔은 처음 봤다”며 축하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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