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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어-개볼락 신기록 수립 추자도 밖미역섬에서 42cm
2019년 04월 2117 12319

대어

 

개볼락 신기록 수립

 

 

추자도 밖미역섬에서 42cm

 

 

진승준 순천 진프로피싱샵 대표

 

 

민박집으로 돌아오자마자 개볼락을 계측했다.

필자가 밖미역섬 높담에서 낚은 42cm 개볼락.

 

 

개볼락 신기록이 한 달 만에 또 깨졌다. 3월 5일 추자도 밖미역섬 높담에서 진승준씨가 42cm를 낚아 지난 1월 29일 추자도 염섬에서 부산 김지성씨가 낚은 39.5cm 기록을 앞질렀다.

겨울시즌에는 날씨만 허락하면 수시로 손님들을 모시고 추자도를 찾고 있다. 오며 가며 운전을 해야 하기에 낚시를 하고 싶어도 손님들의 안전 때문에 배에서 모자란 잠을 자야 한다. 그러나 주의보 앞날이거나 뒷날 정도에는 집에 돌아와 하루 정도 쉴 수 있으므로 마음 편하게 낚시를 할 수 있다.
3월 5일, 이날은 다음날 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이라 오전낚시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낚시인들을 사자섬과 푸렝이에 차례로 내려드리고 나는 4명의 단골손님과 함께 밖미역섬 높담에 내렸다. 사리물때임에도 오늘따라 조류가 원활하지 못해 밑걸림만 계속 생겼다. 오전 10시경이 지나자 밑걸림과는 다른 미세한 움직임이 어신찌에 포착되었다. 낚싯대를 높이들고 뒷줄을 당겨 보니 투둑거린다. 순간 챔질을 하자 제법 힘을 쓰는가 싶더니 바로 수중여에 박혀버렸다. 3분 정도 기다리자 녀석이 빠져나왔고, 다시 저항을 하는데 뭔가 힘 쓰는 게 감성돔과 달랐다.
얼마 후 물속에서 올라오고 있는 녀석이 보였다. 모두들 시선이 한 곳에 집중되었다. “무슨 고기지? 다금바리인가?” 다들 의문을 갖고 바라보았다. 갯바위에 올려놓고 보니 개볼락이었다. 그런데 덩치가 커 42cm가 나왔다. 순간 국내기록어라는 직감이 머리를 스쳤다. 당장 낚시춘추 사무실에 전화를 걸어 확인해보니 국내 신기록이라는 답변이 왔다. 필자는 이미 강준치 부문 국내기록을 가지고 있는데 두 번째 신기록 타이틀을 보유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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