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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인평지_살림망마다 4짜 한 마리씩 4짜 대란!
2020년 01월 2506 12947

 

충남 태안 인평지 

 

살림망마다 4짜 한 마리씩

 

4짜 대란!

 

조승휘 보트맨 피쉬50밴드장

 

 

태안 인평지 상류의 흥인교 아래에서 보트낚시로 올린 43, 41.5cm 붕어를 들어 보이는 필자.

 

인평지 상류 별장 앞 뗏장수초대 앞에 자리를 잡은 박현철 프로의 보트.

 

 

 

태안 인평지의 4짜 소식을 알려온 낚시인은 피쉬50밴드의 김지훈 회원이었다. 11월 18일 인평지 상류에서 보트낚시를 한 김지훈 회원은 42cm 붕어를 포함해 허리급 월척을 낚았으며 연안에서도 4짜가 잘 낚이고 있다고 했다.
나는 지난 5월에 배수 초기의 인평지를  찾아 4짜 붕어와 허리급 붕어로 마릿수 호황을 맛보았고 이를 본지 7월호에 소개하기도 했다. 작년에도 가을에 호황을 보였던 곳이라 언제 터질지 주목하고 있었다. 서산1번지낚시 김기동 사장에 전화를 걸어 조황을 다시 확인해보니 연안과 보트 가릴 것 없이 4짜가 낚이고 있다고 말했다.

 

4짜 호황 소식에 몰린 낚시인들. 사진은 흥인교 우안의 장박 낚시인들로 살림망을 들춰 보니

4짜 붕어가 한두 마리씩은 들어 있었다.

 

필자의 보트낚시 조과.

 

 

초저녁에 43cm 혹부리 붕어가
인평지는 충남 태안군 태안읍 인평리 32번 국도변에 있는 14만8천평의 중형지로서 90년대 말까지 마릿수터로 이름을 알렸으나 배스가 유입되고 수질이 나빠지면서 한동안 낚시인의 시야에서 멀어졌던 곳이다. 별 주목을 받지 못하던 인평지는 몇 년 새 배수 때마다 4짜 붕어를 토해내면서 대물터로 떠올랐다. 올해는 허리급 붕어의 마릿수 호황까지 겹쳐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나는 지난 11월 21일 비바보트 박현철 프로와 함께 인평지를 찾았다. 4짜 호황 소식에 연안엔 낚시 자리를 찾기 힘들 정도로 많은 낚시인이 앉아 있었다. 우리는 흥인교에서 보트를 띄워 상류 우안 별장 앞의 뗏장수초대 앞에 폴대를 박았다. 연안에서 멀지 않지만 그렇다고 채비가 닿을 수 있는 거리의 포인트도 아니다. 골이 지나가는 곳으로 수초대 앞은 1.3m, 맨바닥은 1.5m 수심이 나왔다.
옥수수와 지렁이를 고루 꿰어 대편성을 마쳤다. 날이 어두워지면서 입질이 시작됐다. 옥수수 미끼에 허리급 붕어를 두 마리 낚았다. 그리고 초저녁, 옥수수를 꿴 우측 4.4대칸 대에 입질이 왔다. 멋진 찌올림과 함께 챔질하니 이전에 낚았던 녀석들과 힘이 달랐다. 올라온 붕어는 43cm 혹부리. 체고가 대단히 높았다. 입질은 새벽 6까지 계속 이어졌다. 새벽녘에 41.5cm 붕어를 한 마리 더 추가했다.
박현철 프로는 이날 44, 43, 41cm 붕어를 낚았다. 박 프로 역시 옥수수 미끼로 낚았다고 한다. 신기한 것은 작년 이맘때엔 새우 미끼에 조황이 좋았는데 올해는 신통치 않고 옥수수 미끼에 대물들이 나온다는 것이다.

 

박현철 프로가 보트낚시에 낚인 4짜 붕어를 들어 보이고 있다.  

 

보트·연안 가릴 것 없이 호황
아침 6시부터는 입질이 뚝 끊겼다. 연안의 조황을 살펴보니 살림망에 4짜 붕어가 한두 마리씩 들어 있었다. 한 마디로 4짜 대란이었다. 흥인교를 중심으로 앉은 낚시인들은 며칠씩 장박을 하고 있었고 연안의 수초대를 노려 수초직공낚시를 하고 있었다.
인평지의 4짜 대란은 우리가 철수한 뒤 5일 가까이 이어지다가 기온이 하강하면서 일단락 되었다. 하지만 작년의 출조 경험을 비춰보면 인평지의 대물 찬스는 아직 남아 있다. 11월엔 수초대에서 대물들이 쏟아졌지만 영하권으로 기온이 떨어지면 맨바닥인 뻘에서 큰 붕어가 낚였다. 얼음이 잡혀도 대물이 낚였던 곳이므로 이후 겨울 조황도 눈여겨봐야 한다.
현지문의 서산1번지낚시 041-664-5598.
협찬 (주)동동파파 파워뱅크

 

수초 포인트가 잘 형성되어 있는 인평지 좌안 상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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