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장바구니 주문배송조회 고객센터
과월호신청
Home> 호황낚시터 > 민물
지각 접수 강화 난정지에서 50.5cm 붕어
2020년 02월 3745 12986

지각 접수

 

강화 난정지에서
50.5cm 붕어

 

임병렬 인천 낚시인

 

 

지난 10월 18일 강화 난정지에서 50.5cm 붕어가 낚였다. 강화도 낚시터에서 5짜 붕어가 낚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본지의 정밀 감정을 거치느라 지면 게재가 미뤄졌다.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도 북서쪽에 있는 난정지는 42만평 수면적의 3면 각지형 저수지다. 대물 붕어 자원이 많기로 소문난 이곳은 수년에 한 차례씩 4짜 붕어가 쏟아지는 등 대물 소동이 벌어지곤 했다. 다음은 강화도 난정지 5짜 붕어의 주인공 임병렬 씨의 조행기다.<편집자 주>     

 

지난 10월 18일 평소 함께 낚시를 다니는 기영환 사장님과 함께 강화 난정지를 찾았다. 강화 난정지는 오랜 기간 찾던 단골터로 이곳에서 4짜 붕어를 많이 낚았다. 저수지를 끼고 있는 난정리 마을 주민은 난정지를  유료터로 운영하기 위해 올해 저수지를 임대했는데 낚시를 막기 전에 출조에 나서본 것이다.
해질 무렵에 도착해 북쪽 제방 중간에 자리를 잡고 긴 대 위주로 8대를 폈다. 4칸 대 기준 수심이 2.5m. 옥수수글루텐, 어분글루텐, 바닐라향 마루큐 5번 글루텐을 배합한 떡밥을 외바늘채비에 달아 놓았다. 초저녁에 허리급 붕어가 3마리 낚였다. 그리고 밤 9시, 5칸 대 찌가 4마디 서서히 솟구치고 있었다.

 

 

 

강화 난정지에서 낚은 50.5cm 붕어를 들어 보이고 있는 인천 낚시인 임병렬 씨.

 


생애 첫 5짜의 감격
챔질하니 한 번은 좌측으로 또 한 번은 우측으로 엄청난 힘으로 내달린다. 겨우겨우 연안 가까이 끌어냈다. 무게가 어마어마했다. 낚싯대 사이를 벌려 뜰채에 담았는데 꼬리지느러미가 뜰채 밖으로 나왔다. 평소 대물 붕어를 낚아도 계측을 하지 않는 편이어서 ‘빵이 대단하구나’ 생각만 하고 살림망에 넣어놓고 밤낚시를 이어갔다. 다음날까지 허리급부터 4짜까지 20여 마리를 낚았다. 주변 낚시인과 주민들이 구경을 왔는데 소란스러운 게 싫어 동행한 기영환 사장님에게 붕어를 드리고는 철수길에 올랐다.
그리고 이틀 후, 기영환 사장님에게 전화가 왔다. 밤 9시에 낚은 대물 붕어가 너무 커서 계측을 해보니 50.5cm가 나온다는 것. 5짜라니! 서둘러 기영환 사장님의 사무실을 방문해서 길이를 확인해보니 정말로 5짜였다. 무게를 재보니 3.65kg. 지금까지 많은 4짜 붕어를 낚아봤지만 5짜 붕어는 난생 처음이다. 곧바로 낚시춘추에 전화를 걸어 난정지 5짜 붕어 소식을 알렸다.
마을 주민이 임대해 유료터로 운영할 계획인 난정지는 얼음낚시 시즌에 맞춰 개장할 예정이었는데 1월 중순 현재 따뜻한 겨울 날씨 탓에 미루고 있는 상황이다.          


현지 문의 난정리 나승락 010-2782-4586



※ 낚시광장의 낚시춘추 및 Angler 저작물에 대한 저작권 침해(무단 복제, 전송, 배포 등) 시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