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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귀도_넙치농어 봄 시즌 스타트
2020년 05월 1077 13267

제주 지귀도

 

넙치농어
봄 시즌 스타트


전상현 팀프라이드제주 회원, 올라운드피싱클럽 공동리더

 

 

지난 3월 21일 넙치농어를 노리기 위해 지귀도로 향했다. 이날은 올라운드피싱클럽 밴드 회원이자 팀프라이드제주의 까페장 김진우(닉네임 바늘털이) 씨가 동행했다. 
우리가 내린 곳은 지귀도 동쪽의 동모 포인트. 지난 2월 출조 때 저립을 낚았던 추억이 있는 곳이다. 아침 7시30분부터 낚시를 했다. 먼저 가까운 거리부터 탐색을 시작했다. 난바다를 보고 캐스팅하는 경우는 전방에 떨어진 여가 있거나 브레이크라인이 멀리 형성되어 있을 경우다. 그 외의 대부분은 지근거리에 루어를 던져 낚시한다.
너울이 라인과 루어를 밀어내는 상황. 무겁고 잠행수심이 깊은 가오피싱의 ‘판시베이트’를 사용해 포말 사이로 캐스팅했다. 바람에 라인이 늘어지는 것을 보고 천천히 드리프트시키는 순간 덜컥하는 느낌과 동시에 강렬한 입질이 들어왔다.
낚시 시작 4시간 만에 85cm 정도 되는 준수한 씨알의 넙치농어가 특유의 테일워크와 함께  올라왔다. 그러나 여 쓸림에 굵은 씨알 네 마리를 연속으로 놓치고 말았다. 이후엔 강제집행 방식으로 파이팅 형태를 바꾸었다.

 

 

▲취재일 필자 일행이 올린 넙치농어들. 큰 놈은 다 놓치고 60~70cm급만 올렸다.

▲필자와 동행한 김진우 씨가 70cm가 넘는 넙치농어를 보여주고 있다.

 

큰 녀석은 다 놓치고 60~70cm급만
운이 없는 건지 실력이 없는 것인지는 몰라도 결국 랜딩으로 이어진 것은 6짜, 7짜가 전부였다. 그러나 이렇게 마릿수 조과가 가능했다는 것은 넙치농어 피크 시즌이 도래했다는 의미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동출했던 김진우 씨도 7짜 중후반의 준수한 넙치농어를 낚아 놓고 있었다. 김진우 씨 역시 큰 놈들은 모두 놓쳐버려 자신에게 화가 난다고 말했다. 다음번 출조 때는 좀 더 튼튼하게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제주도 넙치농어 시즌은 연중 지속된다고 하지만 산란 전인 11~1월에 피크를 이룬다. 이후 곧바로 산란에 돌입하고, 회복기를 거쳐 4월부터 본 시즌을 맞아 5월까지 이어진다. 다만 올해는 작년에 비해 2주가량 시즌이 빨리 열리는 것 같았다. 올해는 작년보다 수온이 1도 가량 높다. 아마도 본 기사가 나올 때 즈음이면 본 시즌에 접어들고 마릿수 조과도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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