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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배낚시_ 영흥도 봄 주꾸미 배낚시_ 간만에 얼굴 보니 반갑다~ 반가워~
2020년 05월 1535 13290

인천 배낚시

영흥도 봄 주꾸미 배낚시

간만에 얼굴 보니 반갑다~ 반가워~

이영규 기자

 

 

서울에서 온 한 여성 낚시인이 방금 올린 주꾸미를 보여주고 있다.

 

서해 주꾸미 배낚시가 시작됐다. 일반적으로 주꾸미는 가을에 제철을 맞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올해는 봄부터 낚시가 시작돼 서해 출항지 곳곳에서 출조가 이어지고 있다.
서해안 출항지 중에서도 인천과 영흥도의 출조가 활발하다. 두 곳은 작년 가을에 두족류 낚시가 최고의 붐을 이뤘던 곳이다. 최신식 낚싯배의 도입, 젊은 선장들의 공격적인 포인트 개발 노력에 힘입어 그동안 두족류낚시터로서는 지명도가 낮았던 인천권을 충남 못지않은 낚시터로 발전시켰다.
그런 이유 때문인지 봄 주꾸미 탐사에 대한 열정도 가장 높았다. 그동안 ‘봄 주꾸미는 산란을 위해 소라 껍데기 속에 머물기 때문에 낚시가 안 된다’는 게 통설이었다. 어쩌다 낚여도 마릿수가 너무 적어 선비를 받고 출조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판단에 봄에는 출조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올해는 분위기가 바뀌었다. ‘마릿수가 적어도 좋다, 먹을 만큼만 낚인다면 바람 쏘일 겸 출조에 나서고 싶다’는 낚시인들이 늘면서 출조가 이어졌다.

 

초보자는 꽝칠 수도 있어요 
인천 영흥호도에서 주꾸미 출조에 나서고 있는 영흥프로배낚시 대표 김태운 사장은 “봄 주꾸미는 물때가 좋은 날 출조해도 1인당 10마리 낚기가 어렵다. 평균 5~6마리 수준이며 감각이 떨어지는 초보자들은 꽝을 칠 수도 있다. 그럼에도 낚시인들이 출조를 원하는 것은 그만큼 주꾸미와 주꾸미낚시를 좋아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취재를 나갔던 지난 3월 24일 조과는 거의 꽝 수준이었다. 17명이 출조해 한 부부팀만 10마리를 낚았고 출조한 인원의 절반 이상이 2~3마리를 낚는데 그쳤다. 출조일은 사리물때라 물색이 탁한 게 불황의 원인이었지만 조금물때에 출조해도 마릿수 조과는 어렵다는 게 김태운 사장의 얘기이다.
3월 들어 연속 3주째 출조한 서울의 김수복 씨는 “봄 주꾸미는 소라 껍데기 또는 알을 붙이기 좋은 은신처에 머물기 때문에 낚기 어렵다. 운 좋게 은신처 코앞에 루어가 왔을 때 튀어나와 에기를 덮치는 것이기 때문에 가을처럼 왕성한 입질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다”라고 말했다.

 

5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 금어기 돌입
한편 봄주꾸미 낚시에 대해 일각에서는 “자원보호를 위해 산란기에 접어든 알주꾸미를 낚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봄 주꾸미 출조에 나서는 낚시인들은 “봄 주꾸미는 많이 낚고 싶어도 낚을 수 없다. 초보자는 하루에 다섯 마리도 못 낚는다. 진정으로 주꾸미 자원을 보호하고 싶다면 12월에서 4월 사이에 엄청난 양의 산란 주꾸미를 잡아대는 어부들의 소라방 조업을 멈춰달라고 목소리를 높여야 할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주꾸미낚시는 오는 5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 금어기에 돌입한다. 

   

▲아빠와 함께 출조해 주꾸미낚시 손맛을 본 학생 조사.

 

서울의 박승규 씨가 살이 오른 봄 주꾸미를 자랑하고 있다.

 

▲영흥도 마이웨이호를 타고 주꾸미낚시를 즐기는 낚시인들. .

 

▲에자에 마른 오징어를 감은 채비.

 

▲에기 몸에 마른 오징어를 감아 쓰는 낚시인도 있었다.

  
문의 영흥프로배낚시 010-4905-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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