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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귀포 남원포구_하루 낮낚시에 3마리 넙치농어 시즌 마지막을 장식하다
2020년 07월 550 13453

제주도 서귀포 남원포구

 

하루 낮낚시에 3마리
넙치농어
시즌 마지막을 장식하다

 

박훈준 블랙핀스튜디오 스탭

 

 

▲마지막 끝썰물에 낚은 80cm 넙치농어를 들고 인증샷을 남긴 필자.

 

올해 제주 본섬의 낮 넙치농어낚시는 조과가 좋지 못했다. 야간에는 넙치농어가 조과가 꽤 올라오고 있었지만, 계속해서 낮 넙치농어를 잡을 기회를 엿보고 있었고 지난 5월 23일 낮에 넙치농어를 만날 수 있었다. 제주도는 5월이 지나면 바람의 방향이 바뀌면서 따뜻하고 습한 바람이 불어오는데, 그 바람의 영향으로 바다는 매우 온화해지는 상황을 맞이하게 된다. 이미 5월은 거의 끝나가고 있었기 때문에 이번이 마지막 낮 넙치농어의 찬스라고 생각하고 아침 일찍 블랙핀스튜디오 팀원들과 남원 일대로 출조에 나섰다.
바다 상황은 기대만큼 거칠지 않았지만 넙치농어가 회유할 만큼 조류에 힘이 붙어 있었고 물 색깔도 기대감을 갖게 하는 검은 빛을 띠고 있었다. 마침 몇 번의 탐색 중 작은 베이트피시도 확인할 수 있었고 기대감을 갖고 포인트를 하나씩 탐색하기 시작했다. 상황이 좋아 보였지만 차례로 찾은 두 곳의 포인트에서는 입질을 받을 수 없었다. 그리고 도착한 세 번째 포인트는 남원포구 앞.

 

 

▲넙치농어가 토한 오징어.

▲5월 23일 출조에서 낚은 넙치농어 3마리.


물꽃치 틈에서 연이어 히트
미노우를 회수하던 도중 넙치농어의 먹이가 되는 물꽃치(길이 5cm 내외로 멸치와 비슷하게 생겼다)가 걸려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꾸준히 포인트를 공략해나갔다. 왼쪽에 큰 홈통을 끼고 길게 뻗은 콧부리 왼쪽에 조류가 받쳐 너울과 포말이 생기고 있는 상황. 큰 너울이 한 번 지나간 뒤 그 뒤쪽으로 싱킹펜슬을 캐스팅하고 자연스럽게 조류에 태워 릴링해서 첫 입질을 받을 수 있었다. 넙치농어가 크지 않았지만 오늘의 첫 고기이자 오랜만의 입질이어서 아주 조심히 랜딩을 했다.
오전에는 이 한 번의 입질이 끝이었고 오후 썰물에 다시 도전했다. 조류가 흐르기 시작한 후 30분 정도 꾸준한 캐스팅 중 멀리 떨어져 있는 여 근처에서 입질을 받아냈다. 이번 넙치농어는 초반 바늘털이 없이 묵직한 힘으로 처박았다. 꽤 먼 거리에서 입질을 받아서 여에 쓸리지 않을까 조마조마하며 끌어낼 수 있었다. 낚인 씨알은 80cm가 넘는 넙치농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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