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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유망 붕어낚시터] 9월 전남 장성 개천 송현교
2020년 09월 2895 13599

9월의 유망 붕어낚시터

 

 

9월 전남 장성

개천 송현교 

 

 

김중석 객원기자, 천류 필드스탭 팀장

 

장성읍 공설운동장을 기준으로 북쪽의 장안교를 건너 734번 지방도를 따라 서삼면 방향으로 4.6km 가면 고창담양간고속도로 교각이 보이고 바로 좌회전하면 송현교이다. 여기서 남쪽 방향으로 포인트가 펼쳐져 있다. 내비 주소는 서삼면 송현리 595-2.

 

 

개천은 전남 장성군 북이면 원덕리에서 시작하여 장성읍 장안리에서 황룡강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 영산강 수계의 지방하천으로 영산강의 제2지류, 황룡강의 제1지류이다. 인근의 장성댐 아래 황룡강이 마릿수는 떨어지지만 허리급에서 4짜 붕어가 잘 낚이는 것과 비교해, 서북쪽에 위치한 개천 송현교 주변은 27~29cm 준척에서 월척이 마릿수로 낚인다. 황룡강과 개천 모두 거친 몸매를 가진 돌붕어가 올라온다. 황룡강보다 작은 규모여서 유명세를 타지 않았지만 광주나 장성에 거주하는 낚시인들이 즐겨 찾고 있다다.
송현교 아래는 ‘광진레미콘 포인트’, ‘세월교 포인트’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하류 황룡강에서 거슬러 올라온 붕어와 북쪽에서 흐르는 강줄기 인근의 저수지에서 흘러든 붕어가 모여서 개체수가 많다.

 

큰비 뒤 유속 느려질 때 호황 찬스
개천을 따라 연안에는 줄풀이 잘 발달되어 있고, 부분적으로 마름도 자생한다. 바닥 토양은 모래가 많이 섞인 사토질로 비교적 깨끗한 편이지만, 모래톱이 형성된 곳과 물 흐름에 깊게 파인 포인트도 있어 수심 차가 심하다.
자생하는 어종으로는 붕어 외 잉어, 장어가 있고 블루길과 배스도 유입되어 있다.
입질 시간대는 낮과 밤에 가끔 올려주는 입질이 있지만 피크는 이른 아침시간으로 가장 입질이 빈번하다. 특히 큰 비가 내려 유속이 빠르게 흐르다가 느려질 때엔 시간대에 상관없이 입질을 볼 수 있다.
주요 포인트는 맨바닥보다는 물 흐름이 없으면서 수면에 마름이 자라는 지역과 수중에 줄풀이 자라는 지역이다. 미끼는 글루텐과 옥수수. 

 

준척과 월척 마릿수가 돋보이는 장성 개천.

 

월척 돌붕어를 낚아 들어 보이고 있는 순천 낚시인 유준재 씨.

 

장성 개천의 하룻밤 조과.

 

개천에서 낚이는 돌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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