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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유망터 10월 _충남 홍성 천태리수로
2020년 10월 1229 13692

이달의 유망터 10월

충남 홍성

천태리수로 

 

김철규 호봉레저, 탑레저, 토코떡밥 필드스탭

 

 

▲가을에 좋은 조황을 보이는 홍성 천태리수로. 사진은 작년 10월 모습.

 

유례없이 긴 장마와 일주일 간격으로 찾아오는 태풍으로 수해를 입은 지역이 많아 안타깝기만 하다. 하천의 경우 물이 범람하지 않고 별 피해 없이 지나간 곳도 많기에 그런 곳을 찾아보면 좋을 것이다. 충남 홍성군 장곡면 천태리에 있는 천태리수로도 그런 곳이다.
천태리수로는 충남 청양군 화성면 산정리에서 발원하는 무한천의 지류다. 무한천은 거의 일직선으로 북쪽을 향해 흐르다가 천태리와 광시면를 지나 예당지로 흘러 들어간다. 이곳에는 모두 10여 개의 보가 있으며 필자는 그중 중간에 해당하는 천태리 구간의 보를 자주 찾고 있다.
예당지에서 보면 최상류 유입천이라 할 수 있는데, 지금은 폐교된 장곡초등학교 반계분교 앞에 있는 2km 구간이 주요 포인트로, 이 구간에 6개의 보가 있다. 장마 뒤에 찾으면 의외의 조과를 보여 주곤 했는데, 예당지에 큰비가 오면 많은 붕어들이 하천을 따라 상류로 붙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어리연이 군락을 이룬 포인트.

▲좌대를 설치한 필자의 낚시 자리. 연안이 편편해 낚시하기 편하다.

▲본부석이 들어선 수로 연안.

 

갈대, 부들, 마름, 어리연 등 분포해 수초 여건 좋아
수심도 1~1.2m로 낚시하기 좋으며 편안하게 낚시를 할 수 있는 포인트 또한 많이 있다. 다만 농사가 끝나는 10월이면 보를 열어 물을 빼 버리기도 하지만 그래도 물을 빼지 않는 보도 있으므로 현장에서 직접 확인해 자리를 잡아야 한다.
낚시 자리는 편편해서 좌대가 없어도 불편함 없이 낚시할 수 있다. 다만 주차 공간이 부족해 여러 명이 출조를 하게 되면 어려움이 따른다. 수로 폭은 40여 m 되며 연안으로 갈대와 부들 등이 자라있고 수면과 물속엔 어리연과 말풀, 마름 등이 어우러져 있다. 앉는 곳이 포인트일 정도로 낚시 여건이 좋은 편이지만 낚시를 하지 않은 곳이 많아 풀을 깎고 생자리를 개척하면 더 나은 조과를 거둘 수 있다. 생자리에서 의외의 대물 붕어를 만날 수도 있다. 
미끼는 글루텐, 지렁이, 옥수수 등 어떤 것도 잘 먹는다. 하지만 입질을 빨리 보기를 원한다면 어분글루텐이나 옥수수어분글루텐을 사용하길 권한다. 
찬바람이 불면 큰 붕어가 나온다는 가을 낚시터이지만 지금까지의 출조 경험상 장마 등 큰비가 온 뒤에 찾았을 때가 조과가 더 좋았다. 지난해 가을에는 38cm 붕어를 확인했으며 4짜 붕어까지 나왔다는 얘기도 들었다.

 

내비 검색 장곡초등학교 반계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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