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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 외연도_변도 캐스팅게임에 152cm 대부시리!
2020년 11월 374 13713

충남 보령 외연도

도 캐스팅게임에
152cm 대부시리!

 

김선민 오철항 팀루비나호 선장·다이와 필드테스터

 

 

보령 외연도 해상의 빅게임이 올해도 뜨겁다. 지난 9월 1일, 올해 외연도 빅게임 최대어인 152cm 부시리가 캐스팅에 낚인 것을 비롯, 8월에만 120cm 이상 대부시리가 50마리 이상 올라왔다.
152cm 부시리를 낚은 주인공은 2017년 부시리 부문과 삼치 부문에서 낚시춘추 연간 최대어상을 수상한 김정환 씨. 김정환 씨는 다이와의 도라도 슬라이더 180F(180mm)로 대물을 낚아, 올해도 강력한 연최대어 후보에 올랐다.
152cm 부시리가 낚인 곳은 변도 해상으로, 변도는 외연열도에서 가장 꾸준하게 대물을 배출하는 곳이다. 필자의 예상으로는 변도 동쪽 새여 방면에 수심 50m의 깊은 물골이 있는 게 대물이 많이 올라붙는 요인으로 추정된다. 변도와 더불어 대물이 잘 낚이는 관장도 역시 수도 방면에 50m 수심의 깊은 물골을 보유하고 있다는 게 변도와의 공통점이다.

 


▲지난 9월 1일 김정환 씨가 변도 해상에서 캐스팅게임으로 올린 152cm 부시리.

▲단골 낚시인 양봉석 씨가 120cm 부시를 힘겹게 들어 보이고 있다.

▲125cm짜리를 올린 손정준 씨.

▲“무거워서 도저히 못 들겠어요” 152cm 부시리를 올린 김정환 씨가 앉은 채로 사진을 찍었다.

 

10월 초까지가 130cm 오버 낚을 기회
올해 외연도권 빅게임은 긴 장마와 태풍 영향으로 우여곡절을 겪으며 시작됐다. 보통 부시리는 빠르면 6월 말부터 보일링이 시작돼 지깅에 반응하고, 7월 10일경부터 본격적인 캐스팅게임이 시작된다. 그러나 올해는 멸치 어군이 늦게 들어온 탓에 7월 말부터 평년 조황을 회복한 상황이다.
멸치 어군의 늦은 유입도 원인이지만 더디게 올라간 수온도 지각 입질의 원인으로 꼽힌다. 보통 7월 말이면 외연도 해상의 표층 수온은 30도에 육박하지만 작년과 올해는 25도 수준에 머물렀다. 장마로 인해 흐린 날이 지속되고 많은 비가 온 것이 이유로 보인다. 9월 초 현재까지도 가장 높았던 수온은 26도이며 김정환 씨가 152cm 부시리를 올린 날 수온 역시 23도 머물렀었다.  
8월부터 부시리 조황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면서 10월 초까지는 부시리 빅게임이 피크를 맞을 전망이다. 보통 130cm 이상급 부시는 8월부터 안정적인 조황이 유지되고 10월 초까지는 씨알 피크가 지속된다. 수온은 14~15도를 유지한다. 이때까지는 캐스팅에 반응이 좋지만 10월 중순 이후로는 부시리가 깊게 가라앉기 때문에 캐스팅보다는 지깅이 유리하다. 이때 지깅에 낚이는 씨알은 110cm급이 주종으로 캐스팅에 낚이는 씨알보다는 약간 잘아진다.      

 

 

▲대형 부시리를 히트한 양봉석 씨의 파이팅 장면.

▲캐스팅게임에 사용한 대형 펜슬베이트. 

▲필자가 캐스팅게임으로 올린 115cm 부시리. 릴은 다이와 2020 솔티가 10000H, 로드는 솔티가 83MH, 루어는 솔티가 도라도 슬라이더 마이스터 에디션 180mm를 사용했다.

▲무늬오징어 조황도 꾸준하다. 이정훈 씨가 700g급 무늬오징어를 보여주고 있다.

 

간조나 만조 때는 무늬오징어 에깅 병행
8월부터 본격적으로 낚이기 시작한 무늬오징어 조황도 꾸준하다. 부시리와 마찬가지로 변화무쌍한 바다 탓에 조황 기복이 있긴 했지만 두세 시간 짬낚시에 1인당 5~6마리는 올릴 수 있는 상황이다. 9월 초 현재 300~700g급까지 다양하게 낚이고 있다. 무늬오징어는 길게는 11월 초까지도 낚인다.
참고로, 예약을 해오는 손님 중에는 부시리낚시, 무늬오징어낚시, 농어 루어낚시 중 한 가지만 하자고 요청하는 경우가 있는데 일단 한 어종만 노리는 낚시를 원하는 손님은 부득이 예약을 받지 않고 있다.
원래 필자가 보령권 루어낚시 필드를 개발할 때의 모토가 ‘다양한 어종으로 즐거운 낚시를 즐기자’는 것이기도 하지만, 특정 어종 한 가지만 노리는 낚시인이 승선하면 십중팔구 불협화음이 생겼기 때문이다.
그래서 현재는 부시리 타이밍에는 부시리를 노리고, 농어 포인트에서는 농어로 손맛을 보다가, 만조나 간조처럼 물고기들의 입질이 뜸할 때는 무늬오징어를 노리는 식의 낚시를 진행하고 있다.
팀루비나호의 선비는 1인당 15만원이며 오전 6시경 출항한다. 철수 시간은 조황에 따라 달라지므로 해가 진 늦은 저녁에 입항하는 경우도 있다는 점을 기억하면 좋겠다. 


문의 010-5514-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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