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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어] 임실 섬진강에서 이틀 만에 캐낸49.5cm 쏘가리
2020년 11월 632 13767

대어

 

임실 섬진강에서
이틀 만에 캐낸 49.5cm 쏘가리

 

구자경 서울 영등포

 

▲9월 12일 임진강댐 하류의 용수리 일대로 출조해 49.5cm 쏘가리를 낚은 필자.

 

지난 9월 12일, 섬진강댐의 하류인 전북 임실군 강진면의 용수리 일대로 쏘가리낚시에 나섰다. 이곳이 고향이라 이틀 동안 대물 쏘가리를 목표로 야심차게 포인트를 골랐지만 결과는 어찌될지 알 수 없는 노릇. 섬진강댐 아래에 있는 콘크리트의 작은 보에서 7g, 60mm 미노우로 포인트를 공략했다. 배스도 입질을 하고 작은 블루길도 입질을 했지만 원하는 씨알의 쏘가리는 나오지 않았다. 그렇게 주변을 돌며 하루 종일  소득 없이 첫날 일정을 마무리하고 다음날 오후를 노리기로 했다.

 

 

▲낚은 직후 줄자로 기록을 재니 49.5cm가 나왔다.

▲49.5cm 쏘가리를 유인한 미노우.

 

강한 저항에 배스인줄
다음날도 같은 채비로 같은 장소를 노렸다. 다른 곳도 노려봤지만 콘크리트 보 주변이 낚시를 하기 좋았고 잡어의 입질도 덜했기 때문이다. 오전에는 보 아래에서 꺽지와 블루길을 낚다가 오후 5시가 되어 보에 진입해 낚시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전혀 반응이 없다가 곧 미노우를 때리는 입질이 느껴졌다. 강하게 챔질하니 묵직하게 로드를 따라 무게감이 전해졌고 뜻밖의 저항에 처음엔 배스인줄 알고 실망하며 랜딩을 했다. 그런데 올려보니 선명한 매화무늬의 쏘가리였고 상당히 덩치가 컸다. 계측해보니 50cm에서 0.5cm 못 미치는 49.5cm. 예전 쏘가리 기록은 30cm 중반이었는데 기대한 대물을 잡아 너무 기분이 좋았고 낚은 직후 낚시춘추에 최대어상 후보에 응모했다. 5짜라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아쉬움도 있지만 모처럼의 조행에 만난 대물이라 기분이 더욱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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