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장바구니 주문배송조회 고객센터
과월호신청
Home> 호황낚시터 > 바다
추자 돌돔 뒤늦게 상승기류!_6월 말부터 마릿수 증가, “7월 중순부터는 기복 사라질 것”
2010년 08월 5118 1380

추자 돌돔 뒤늦게 상승기류!

 

수령섬 배꼽에서 61cm 출현

 

6월 말부터 마릿수 증가, “7월 중순부터는 기복 사라질 것”

 

 

| 김진현 기자 kjh@darakwon.co.kr |

 

 

작년 추자도의 ‘돌돔빅뱅’을 기억하는 낚시인이라면 올해 추자도의 돌돔 조황에 큰 기대를 가졌겠지만 지금까지는 그 기대에 못 미쳤다. 5월 말 수원 피싱21 회원들이 직구도를 비롯해 상추자도 일원에서 많은 돌돔을 낚아냈지만 단발 조황으로 끝났다. 이어 6월 중순에 추자 대물리조트 손님들이 또 한 번 주목할 조과를 거두었으나 그도 반짝 조황으로 끝이었다. 한마디로 산발안타에 그칠 뿐 연타를 날리진 못한 것이다. 그 결과 인터넷이나 소문을 듣고 찾아간 낚시인들은 ‘한 발 늦은 출조’로 실망만 안고 돌아왔다.

 

 

 

 

▲ 6월 29일 상추자도 일대로 나간 수원 피싱21 회원들의 돌돔조과.

 

61cm 돌돔을 거머쥔 수원 피싱21의 신훈범 회원. 수령섬 배꼽자리에 내려 보라성게로 낚아냈다.

 

6월 마지막 사리물때에 조황 급상승

적어도 6월까지는 그랬다. 그러나 6월 마지막 사리물때에 돌돔이 쏟아져 나왔다. 6월 29일(9물) 추자도로 출조한 수원 피싱21 회원 중 돌돔낚시를 한 7명은 대부분 2~3마리씩의 돌돔을 낚아냈고, 신훈범 회원은 수령섬 배꼽자리에 내려 보라성게로 61cm 돌돔을 낚아 주변을 놀라게 했다. 자신의 개인 기록이자 올해 추자도의 첫 6짜 돌돔을 거머쥔 것이다.  
6월 중순과 달라진 점이라면 단발에 그치지 않은 것이었다. 30일엔 추자 대물리조트 손님들이 상추자도 일원과 절명여에서 40cm 내외의 돌돔을 여러 마리 낚아냈다. 목줄을 터뜨린 꾼들도 많았다. 7월 2일엔 피싱21 회원들이 다시 추자도로 출조했는데, 10여명의 돌돔낚시인이 모두 한두 마리씩의 돌돔을 낚았다. 직구도, 수령섬, 보름섬에서 모두 보라성게에 시원한 입질을 받을 수 있었다.
물론 지금 조황이 작년만큼의 호황은 아니다. 그러나 작년에 못 미친다고 해서 불황이라 할 수는 없다. 작년의 대호황은 좀 비정상적일 정도였으니까. 어쨌든 현재 추자도 돌돔 조황은 씨알과 마릿수에서 국내 정상급이다. 추자도 예초리에서 대물낚시리조트를 운영하는 ‘최포수’ 최기훈 선장은 “더 이상 돌돔낚시를 방해하는 요소는 없을 것 같다. 이제 막 부시리가 추자도에 입성한 것으로 보아 조만간 돌돔도 아주 높은 활성을 보일 것으로 생각한다. 오는 7월 중순 사리물때 이후의 조황은 순조로울 것이다. 한번 비바람이 몰아쳐서 추자해역의 안개가 걷히고 천천히 삭고 있는 해초들이 싹 걷혀버리는 날에는 반드시 호조황이 따를 것이다”라고 말했다.
작년 추자도는 7월 하순까지 돌돔의 호황이 이어졌는데 특히 사리물때의 조황이 조금물때보다 앞섰다. 
출조 문의 추자 대물리조트 011-222-8282, 수원 피싱21 011-346-0682

 

 

▲ 61cm 돌돔이 낚인 수령섬. 좌측 아래 낚시인이 있는 자리가 배꼽이다.

 

61cm 돌돔 배출한 수령섬 배꼽

 

수령섬은 조류 소통이 좋고 물밑에 골창과 수중턱이 잘 발달해 있어 대형 돌돔의 입질이 활발한 곳이다. 큰 섬이 아니라서 포인트가 적지만 근거리에 위치해 내릴 기회가 잦고 마릿수 대박은 드물어도 꽝이 없는 자리로 통하고 있다. 이번에 신훈범씨가 6짜 돌돔을 낚은 내린 배꼽자리는 수령섬의 남서쪽 곶부리로 수심이 깊고 썰물과 들물이 모두 강하게 받히는 전형적인 돌돔 명당이다. 이번 6짜는 오후 썰물에 전방 30~40m 지점의 물골에서 낚였다. 미끼는 보라성게.



※ 낚시광장의 낚시춘추 및 Angler 저작물에 대한 저작권 침해(무단 복제, 전송, 배포 등) 시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