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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백학지 배스 보트낚시 허용
2010년 09월 7585 1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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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백학지 배스 보트낚시 허용     

 

경기북부에 하나뿐인 보팅 저수지

다양한 포인트만큼 공략패턴도 다양

 

서성모 기자 blog.naver.com/mofisher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두일리에 있는 백학지가 배스 보팅 낚시터로 변모했다. 관리인 장홍택씨가 평일에 한해 보팅을 허용한 것. 이로써 백학지는 경기북부 지역에서 유일하게 배스보트를 띄울 수 있는 저수지가 됐다.

 

 ▲배스보트가 떠있는 백학지 하류. 수면적 7만평의 백학지는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배스터다.

 

백학지는 90년대 말부터 배스가 유입된 곳으로 워킹 배스터로 잘 알려져 있는 곳이다. 7만평의 수면엔 수초가 잘 발달해 있어 붕어낚시인들도 많이 찾는다. 작년부터 낚시터를 인수해 운영하고 있는 장홍택 관리인은 “처음엔 붕어낚시인들을 위해 배스를 잡아내려고 그물까지 놓았다. 하지만 배스가 낚시터에 유용한 자원이라는 걸 깨닫게 됐고 보팅을 허용해달라는 배스 낚시인들의 요구를 받아들이게 됐다”고 말했다.
동두천 팀스나이퍼 회원들이 7월 21일과 8월 7일 백학지 보팅을 시도했다. 7월 21일은 장맛비의 영향으로 흙탕물이 크게 일어 조황이 부진했지만 8월 7일 조황은 1인당 7~8마리를 낚았을 정도로 화끈한 입질을 보여 주었다. 상류 새물 유입구, 중류 줄풀 수초대, 수몰나무, 선착장 부근, 제방 바위지대 등 다양한 포인트에서 30~40cn 배스가 올라왔다.

 

보팅 신병훈련소가 따로 없구나

팀스나이퍼의 하승원 회장은 “경기북부 지역은 파로호나 춘천호를 제외하고는 배스보트를 띄울 만한 곳이 없다. 백학지에서 보팅을 할 수 있게 됐으니 수도권의 보트 유저들에게 이만큼 기쁜 소식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팀스나이퍼 회원들에겐 동두천에서 40분 거리에 있는 백학지가 안방터나 다름없다. 팀의 막내인 최덕배 회원은 “경기북부 지역은 대부분 계곡지여서 밋밋한 지형인데 백학지는 수초가 발달해 있어 다양한 패턴의 낚시를 시도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팀스나이퍼와 함께 현장을 찾은 동두천 배싱 장판선 사장은 “탑워터루어엔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배스의 활성도가 높은 편은 아니었지만 새드형 웜의 노싱커리그나 네꼬리그의 폴링 액션에 입질이 자주 들어왔다. 먹성이 좋아지는 가을엔 폭발 조황도 가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배스보트는 평일에 10척까지 띄울 수 있는데 출조를 원하는 낚시인은 미리 관리인에게 예약을 해야 하며 입어료는 보트 1척당 2만원. 워킹낚시는 5천원을 받고 있다.
취재 협조 동두천 배싱 033-442-3354

 

가는 길  서울에서 의정부·동두천 방면 3번 국도를 이용해 전곡읍 입구인 한탄교까지 간 뒤 곧이어 만나는 사거리에서 군남 방면 외곽도로로 좌회전해 9km 가량 가면 화이트교. 화이트교를 건너 백학 방면으로 좌회전해 약 4km 가면 마천삼거리다. 백학 방면으로 우회전해 7km 가량 가면 도로 좌측에 저수지가 보인다. ☎관리실 031-835-5470

 

 

연천 백학지 보팅 포인트 10

 

① 상류 배 내리는 곳
보트 트레일러를 내릴 수 있다. 붕어낚시인들이 자주 앉는 자리이므로 트레일러를 내리려 한다면 아침 일찍 서두르는 게 좋다. 고무보트는 관리실 앞 선착장에서 띄우면 된다.

 

② 새물 유입구
비 온 뒤 조황이 살아나는 곳. 노싱커리그를 폴링시키거나 바닥에서 살짝 끌어주는 것만으로도 입질을 받을 수 있다. 30~40cm 배스가 낚인다.

 

③ 줄풀 수초대
1m 수심을 조금 넘는 브러시 명당. 수초 형성이 워낙 잘 되어 있어 배스가 은신하며 먹이사냥을 벌이기 좋은 곳이다. 네꼬리그, 노싱커리그를 수초 앞에 떨어뜨린 것만으로도 입질을 받을 수 있다.

 

④ 도로변 마을 앞
워킹낚시 조황이 항상 좋았던 포인트로서 40cm급 배스가 자주 출몰하는 곳. 특히 갈비집 앞은 씨알이 굵기로 소문이 나있다. 버즈베이트, 네꼬리그, 노싱커리그 모두 잘 먹힌다.

 

⑤ 수몰나무 연안
수몰나무 지대가 연안을 따라 펼쳐져 있다. 배스가 많이 몰려 있어 꽝이 없는 포인트다. 새벽녘엔 탑워터낚시, 해가 떠오르면 다운샷리그로 공략하는 게 좋다.

 

⑥ 중류 좌대
좌대 밑 그늘은 햇볕을 싫어하는 배스가 숨어들기 좋은 곳이다. 지그헤드리그, 스피너베이트로 좌대 밑으로 캐스팅한 뒤 폴링 후 감아 들인다. 입질이 없을 때엔 다운샷리그도 써본다.

 

⑦ 관리실 앞 선착장
크고 작은 돌들이 많이 박혀 있는 곳으로 보기보다 배스 조황이 뛰어난 것이다. 굵은 씨알은 드물어도 30cm급이 자주 낚인다. 다운샷리그가 효과적.

 

⑧ 제방
가장 깊은 곳이 6m 정도. 스피너베이트나 지그헤드리그로 중층 수심을 노리거나 미노우를 사용해도 좋다. 미노우에 40cm급 배스가 낚이곤 한다.

 

⑨ 최상류 수초지대
겉보기엔 포인트가 그림처럼 멋지지만 배스가 잘 낚이지 않는다. 또 붕어낚시인들이 자주 찾는 곳이므로 보팅을 하기 어려울 때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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