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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격해부_통영 볼락루어낚시 미륵도 핵심 포인트 8선
2009년 02월 9797 1529

전격해부_통영 볼락루어낚시

 

이곳만 공략하면 겨울은 문제없다

 

미륵도 핵심 포인트 8선

 

김진현 기자

 

통영 미륵도의 볼락, 호래기 포인트 8곳을 소개한다. 이 8곳을 하룻밤에 다 돌기는 어렵다. 한 군데에서 한 시간 정도 낚시한다고 가정하면 채비를 정리하고 이동하는 시간을 포함해서 4곳 정도 돌면 알맞다. 한 곳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지체하면 손해다. 입질이 없다면 30분 만에 과감하게 접을 줄 알아야 한다. 잘 낚이는 장소를 빨리 찾는 게 중요하다.

 

 

 

 

 

 

1 삼덕방파제

 

 

통영대교를 지나 우회전해서 산양읍 방면으로 들어오면 가장 먼저 나오는 포구다. 삼덕항 끝에 큰 방파제가 있지만 낚시는 배가 정박해 있는 항에서 한다. 항구 직벽의 틈을 노리거나 듬성듬성 자라있는 수초 주변을 노려본다. 또 오래 정박돼 있는 배나 상판 아래로 널려 있는 밧줄 주변을 노리면 30cm 내외의 우럭이 입질하는 경우도 있다. 가로등 불빛이 어두운 곳보다는 밝은 곳이 좋다.
호래기가 잘 낚이는 곳 중에 하나지만 항상 붙어 있는 것은 아니다. 만조 전후에 가끔 떼를 지어 들어오는데 한번 들이닥치면 엄청난 양의 호래기를 낚을 수 있다.

 

 

2 중화포구

 

 

낚시점이 여러 개 모여 있는 중화포구는 달아 방면으로 가다보면 쉽게 찾을 수 있다. 특별히 포인트가 될 만한 자리가 없는 것처럼 보여 그냥 지나치는 사람도 많지만 호래기가 항상 붙어 있고 초썰물에 발 앞에서 볼락이 잘 낚인다. 만조 전후라면 꼭 노려봐야 할 포인트.
초썰물에는 포구 옆에 뻗어있는 몽돌밭을 노려도 볼락이 낚인다. 만조와 초썰물에 가끔 폭발적인 조황을 보이지만 그 외에는 전혀 입질을 하지 않는다. 낚싯배를 접안하기 위해 놓아둔 상판이 여러 개 있고 그 아래 대형우럭이 놀고 있다. 가끔 볼락루어대로 제압하기 힘든 우럭도 입질한다.

 

 

3 연명방파

 

 

미륵도에서 가장 큰 방파제지만 인기가 없었다. 이유는 마을 아래까지 내려가는 길이 조금 가팔라서 그냥 지나쳐 버리는 낚시인이 많았고 외항에 놓인 테트라포드에서는 야간에 낚시하기 위험해서다. 또 작년까지만 해도 주변에서 계속 공사를 했기 때문에 낚시인이 거의 들어가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해 내항에서는 드문드문 볼락이 낚였는데 12월에 현지낚시인 몇 명이 내항에서 25cm 내외의 볼락을 마릿수로 낚아서 최근 주목받고 있다. 호래기도 종종 출현한다고 알려져 앞으로 주목할 만한 방파제다.

 

 

4 달아방파제

 

 

달아공원 아래에 있는 찜질방에서 우회전하면 들어갈 수 있다. 볼락은 그저 그렇지만 호래기는 폭발적인 조과를 보이는 곳으로 유명하다. 간조 때도 호래기가 낚이는 곳. 주로 외항에서 낚시를 하는데 만조 때는 전 구간에서 호래기가 낚인다. 하지만 다른 곳에 비해 물이 많이 빠져나가는데다 발판이 높기 때문에 낚시하기가 번거롭다. 또 간조 때는 외항을 보고 최대한 멀리 노려야 호래기를 낚을 수 있기 때문에 낚시실력이 좋아야 손맛을 볼 수 있다. 멀리 노려서 호래기를 낚을 자신이 있다면 꼭 들러봐야 할 방파제다.

 

 

5 해안도로 테트라포드

 

 

 

달아방파제 맞은편에 있는 해안도로는 약 400m 구간에 테트라포드가 놓여 있다. 감성돔, 벵에돔 포인트로 유명한데 볼락도 상당히 잘 낚이는 곳이다. 낮에 구멍치기를 해도 볼락이 낚이고 초저녁부터 새벽까지 볼락이 입질한다. 씨알도 다른 곳에 비해 월등히 굵다. 단점이라면 발판에서 15m 정도 떨어져 있는 수초를 넘겨야 마릿수 조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것이다. 목줄은 1.2~1.75호로 굵게 쓰고 볼락볼을 달아 수초를 넘긴 후에 감아 들인다. 볼락볼이 수초 근처로 오면 릴링을 멈추거나 아주 천천히 감으면 수초 속에 숨어있는 볼락이 입질한다. 입질 후에는 강제로 뽑아내야 한다. 호래기는 낚이지 않는다.

 

 

6 마동방파제

 

 

달아공원에서 직진하면 해안도로가 끝나는 지점에 마동방파제가 나온다. 특별히 마릿수 조황을 보이는 자리는 아니다. 하지만 항상 소소한 조과를 보이는 곳이기 때문에 낚시인이 자주 들른다. 볼락, 호래기, 우럭, 쥐노래미, 돌팍망둑 등 다양한 고기가 낚인다. 특별히 물때를 가리지 않고 낚이는 시간대도 정해져 있지 않다.
한편 마동방파제를 넘어가면 척포 쪽 갯바위로 걸어 들어갈 수 있다. 갯바위는 우럭밭으로 소문난 자리로 운이 좋을 때는 30cm 내외의 우럭을 제법 많이 낚을 수 있다. 단 가로등이 없기 때문에 야간에는 안전장비를 챙겨 가야 한다.

 

 

7 물개

 

 

척포를 넘어가면 나오는 작은 마을이다. 마을 초입에 있는 자갈밭부터 건너편 방파제 곶부리까지 전 구간이 포인트다. 전역에서 볼락과 우럭이 낚이고 방파제에서는 호래기가 잘 낚인다. 낚시할 공간도 많고 조과도 좋기 때문에 항상 낚시인들이 모여든다. 낚시인이 많기 때문에 통영의 루어낚시 흐름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모두 대상어를 낚고 있는데 혼자서 낚지 못한다면 주변 낚시인에게 조언을 구해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 방파제 너머 갯바위에서도 볼락루어를 할 수 있다.

 

 

8 논아랫개방파제

 

 

물개에서 미남리 방향으로 가다가 우회전하면 논아랫개로 넘어갈 수 있다. 그리 유명하지 않은 포인트였는데 12월에 20cm 내외의 굵은 볼락을 쏟아내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포인트가 아주 넓다. 지형을 따지기 보다는 수초가 많이 자라있는 곳을 중심으로 낚시를 하면 볼락을 쉽게 낚을 수 있다. 방파제나 낚싯배 접안시설에 올라가서 낚시하면 편하게 볼락을 노릴 수 있다.
마을 해안도로에서도 낚시를 한다. 조과는 상당히 좋은 곳이지만 발판이 높고 원투를 해서 수초를 넘겨야 볼락을 낚을 수 있다. 볼락이 입질하면 강제집행해서 들어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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