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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호 빅배스 찬스는 지금
2010년 04월 6975 1551

Hot field Hot season

 

 

충주호 빅배스 찬스 지금

 

붕어좌대 오픈 전 4월 중순까지 기회  |  내사·신매·서운리, 5짜 배스 출몰 빈번

 

서성모 기자 blog.naver.com/mofisher

 

▲이태안 회원이 작년 4월 13일 살미면 제일낚시터 연안에서 낚은 57.5cm 배스. 그는 이외에도 5짜만 7마리를 낚는 대박 조황을 만났다.

 

충주호에 배스가 유입된 지 10년이 넘었다. 조정지댐에서 배스가 확인되던 90년대 말 충주호에도 배스가 유입됐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었다. 하지만 충주호 배스는 그림의 떡과 같았다. 충주호의 골자리엔 대부분 좌대낚시터가 운영되고 있어 배스보트낚시가 제재를 받았고 그러다보니 배스가 어디에 있는지 포인트 정보 역시 어두울 수밖에 없었다.
충주호 배스낚시에 대한 본격적인 탐사가 시작된 시기는 불과 3~4년 전의 일이다. 좌대가 없는 지역에서 보팅으로 배스낚시를 했다. 하지만 역시 가장 확실한 포인트는 좌대낚시터가 있는 골이었다.
2004년과 작년 5월에 배스 보팅을 시도했었던 김욱 프로는 “충주호 북쪽 지류인 미라실부터 본류까지 탐사낚시를 해서 50cm급 배스를 여러 마리 낚았다. 얕은 연안의 수몰나무 그늘 아래 배스가 숨어있었다. 그런 지역은 좌대낚시터가 많아 모두 돌아보지 못해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고 경험담을 밝혔다.


 

▲충주호를 중심으로 배스 출조를 하고 있는 충주배스클럽 회원들. 보팅 탐사를 마치고 한 자리에 모였다.

 

충주배스클럽, 작년 3~4월 대호황 누려

 

내가 충주호 배스낚시에 관심을 가진 이유는 충주배스클럽 회원들의 작년 3~4월 조황을 사진으로 봤기 때문이다. 충주호의 충주 지역인 제일낚시터와 신매낚시터에서 낚아낸 그 조과는 평균 40~50cm였고 6짜에 가까운 배스도 여러 마리 낚았다. 작년에 나는 충주호 중상류인 제천 지역을 취재한 적이 있었지만 충주 지역의 씨알엔 미치지 못했다. 다음은 충주배스클럽 회원들의 생생한 봄 배스낚시 경험담들.
●이범섭 - 3월 22일 신매낚시터로 보팅을 나섰다. 본류와 맞닿는 직벽지대를 스피너베이트와 서스펜딩 미노우로 노렸다. 입질 또 입질. 40cm 중후반 씨알로만 10마리를 낚았다.
●이태안 - 4월 13일 제일낚시터를 찾았다. 노싱커리그를 활용한 데드워밍. 연안을 차례차례 뒤져 나갔다. 좌측 연안 콧부리 옆의 인공산란장 앞에서 마릿수 배수를 낚았다. 그중 가장 큰 씨알인 57.5cm였다.  
●김재철 - 4월 14일 이태안 회원을 조황을 듣고 제일낚시터로 워킹낚시를 나섰다. 내가 사용한 루어는 스피너베이트와 러버지그. 놈들은 4~5m 수심의 비교적 단단한 바닥에 있었다. 느리게 리트리브하자 ‘텁’하는 느낌과 함께 루어를 가져갔다. 보기만 해도 시원한 바늘털이. 55cm 빅배스였다.

 

▲계측자 옆에 놓인 충주호 57.5cm 배스.

 

4~5m 수심에 봄 배스 많다

 

나는 2월 22일 충주배스클럽 회원들과 함께 충주호 보팅 탐사에 나섰지만 막 해빙된 충주호는 아직 배스를 낚기에 좀 일렀다. 맑은 물색에 3도에 이르는 차가운 수온 탓에 강준치 몇 마리를 낚는 것으로 아쉬운 조행을 마쳐야 했다. 대신 워킹낚시로 가볼만한 포인트를 두루 살펴볼 수 있었다. 
충주호 봄 배스낚시 요령은 4~5m의 비교적 얕은 수심을 찾아 기다리는 낚시를 하는 것이다. 다운샷리그로 한 자리에 머물면서 쉐이킹을 한 뒤 끌어주거나 무게가 다소 나가는 스트레이트 웜을 노싱커리그로 세팅해 가라앉힌 뒤 한동안 기다리는 데드워밍. 그리고 다시 끌어주는 것이다. 기온이 좀 더 오르는 4월엔 러버지그나 스피너베이트로 입질을 받기도 한다. 스피너베이트는 물속 파동이 큰 콜로라도 타입의 1/2온스를 사용해 느리게 끌어주는 게 좋다.

 

 

좌위)살미면 제일낚시터 좌측 연안. 4~5m 수심에 봄 배스가 올라붙는다.우위)빅배스가 출몰하는 제일낚시터 좌측 연안의 인공산란장 앞. 줄어든 수위 때문인지 작년의 위치보다 50m 하류로 옮겨져 있었다.좌아래)도로에서 바라본 신매낚시터. 좌우측 연안 모두 배스가 낚인다.우아래) 완만한 지형 덕분에 워킹낚시 하기 편한 솔낚시터. 스트럭처가 잘 발달해 있

 

충주호 워킹 포인트 분석

 

좌대시즌이 시작되기 전이라도 배스낚시를 할 수 있는 지역은 제한적이다. 충주배스클럽 회원들이 조황을 확인한 포인트는 살미면의 제일낚시터, 신매낚시터, 동량면의 솔낚시터 지역 정도다. 각 낚시터 입구에서 진입해 물 빠진 능선을 넘어가면서 루어를 캐스팅하면 된다. 아래 포인트들은 내비게이션에 낚시터 이름을 입력하면 찾아갈 수 있다. 

 

■ 제일낚시터 지역
살미면 내사리. 작년 봄 5짜 배스가 여러 마리 낚였던 대물 포인트. 물이 많이 빠져서 낚시터 입구에서 500m 가량 차로 더 들어가야 한다. 길이 끝나는 지점에 수몰다리가 있고 그 연안을 공략한다. 밋밋한 지형이지만 곳곳에 수몰 집터 자리도 있다. 좌측 연안을 노리려면 낚시터 입구 약 7km 전 살미면소재지로 진입해 약 5분여 가면 충주호 수면(신매낚시터)이 보이고 도로 우측에 차 한 대가 갈 수 있는 오솔길이 보인다. 1분 정도 내려가다 차를 세우고 장비를 챙겨 10분 정도 걸아가면 제일낚시터 좌측 연안에 닿는다. 능선을 타고 넘으면서 낚시를 해야 하며 인공산란장 앞이 대물 포인트로 꼽힌다. 

 

■ 신매낚시터 지역 
살미면 신매리. 작년 봄 마릿수의 배스가 낚였던 곳. 3월 중순부터 배스가 낚였다. 40cm급이 평균 씨알. 이곳 역시 물이 많이 빠져있어 도로변의 적당한 장소에 주차하고 걸어서 내려간다. 포인트까지는 500m 거리. 좌측 연안은 마릿수가 뛰어나고 우측 연안은 급경사 지역이지만 씨알이 굵다. 포인트에 비해 바닥에 스트럭처가 발달해 있고 먹이고기도 풍부하다. 

 

■ 솔낚시터 지역  
동량면 서운리. 살미면 맞은편 지역으로서 연안 굴곡이 비교적 완만해 워킹낚시하기가 편하다. 배스가 잘 낚이지만 살미면 포인트에 비해 거리가 멀어 회원들의 출조 횟수가 적었다. 우안 연안을 오가며 낚시할 수 있다. 집터 자리 등 수몰 마을 지형이어서 스트럭처가 잘 발달해 있다. 바닥 지형이 발달해 있으면 얕은 곳에서도 배스가 올라온다. 
쭗취재협조 충주배스낚시클럽 cafe.daum.net/lure79

가는 길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I.C를 빠져나와 충주 방면으로 우회전해 15km 가량 가면 고가도로를 넘어 제천과 충주시내 방향으로 나뉘는 갈래길. 솔낚시터로 가려면 좌회전한 후 충주댐 방면 이정표를 따라 20여 분 가면 충주댐 1km 못 미쳐 충원교가 나온다. 좌회전한 후 우회전해 10여분 가면 꽃바위·포탄낚시터를 지나 솔낚시터에 이른다.
제일낚시터와 신매낚시터로 가려면 제천·충주 갈래길에서 직진한 뒤 수안보 방면으로 진입해 3번 국도를 타고 10여분 가다가 도로 좌측의 살미면으로 진입해 5분여 가면 신매낚시터와 제일낚시터 좌안 진입로에 이른다. 제일낚시터는 3번 국도를 타고 살미면을 거쳐 3Km 가면 도로 우측에 휴게소가 보이고 좌측길로 진입하면 제일낚시터 간판이 보인다. 

취재협조 충주배스낚시클럽 cafe.daum.net/lure79

 

▲김재철 고문이 작년 4월 14일 살미면 제일낚시터 연안에서 올린 55cm 배스. 러버지그의 슬로우 릴링으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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