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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대흥지 빅배스 조행기_오전 ‘짬낚’에 61cm가 덜컥!
2011년 06월 4670 1552

담양 대흥지 빅배스 조행기

 

오전 ‘짬낚’에 61cm가 덜컥!

 

 

김석근 담양·광주 최프로와루어이야기 회원

 

 

5월 2일 아침에 애들을 학교에 보내고 집에서 가까운 대흥지로 ‘짬낚’을 나갔다. 오랜만에 갔는데 배수가 된 상태라 대흥지 초입의 나무들이 절반 이상 노출된 상태였다. 3인치 섀드웜을 달아 나무 주변을 탐색했지만 별다른 반응이 없어 나무 아래를 집중적으로 노렸더니 입질이 왔다. 첫 챔질은 실패했는데, 여유줄을 감는 순간 다시 입질이 왔고 챔질했더니 덜컥하는 느낌이 왔다. 대흥지는 50cm가 맥시멈이라고 생각하고 여유 있게 대응했는데, 녀석은 꿈쩍 않고 버티기에 들어갔다. 낚은 후에 알았지만 녀석은 산란을 막 마친 뒤라 힘이 조금 달린 모양이었다. 겨우 녀석을 끌어낸 시각은 오전 8시 50분. 사용한 장비는 아부가르시아 엘리트SP 릴, 아부가르시아 킬러비 로드, 라인은 14lb였고 웜은 버클리의 파워쉐이키 3인치를 사용했다.

 

 

▲ 61㎝ 배스를 들고 기뻐하는 필자. 잠깐 손맛을 본다는 게 운좋게 큰일을 내고 말았다.

 


대흥지는 어떤 곳?

 

▲ 담양군 수북면의 대흥지. 면적은 2만평이며 여태껏 50㎝ 배스도 잘 나오지 않던 곳이라 이번 61㎝ 배스는 주변 배서들에게 충격적인 소식이었다.

 

대흥지는 전남 담양군 수북면에 있는 2만평의 저수지로 배스가 발견된 지는 10년 정도 된다. 평지형 저수지로 수심은 깊지 않다. 수초가 많이 자라 여름이 되면 수초군락이 발달해서 낚시하기 힘든 곳이다. 4~5년 전만 해도 20~30cm 잔챙이 배스가 주로 낚여 신병훈련소로 인기를 끌었다. 그러다 3년 전부터 40cm가 넘는 중형 배스들의 출몰이 잦아져 꾸준한 사랑을 받았는데 50cm가 넘는 배스는 거의 낚이지 않았다. 그동안 5짜 배스의 출현이 뜸했던 곳에서 61cm 배스가 출현해 광주 배서들이 크게 놀라고 있다. 몇 년 전 함평의 대표적인 잔챙이터인 금계지에서 6짜 배스가 나와 진위여부를 두고 상당한 논란을 일으켰던 것과 비교될 정도다.
주 포인트는 초봄에는 상류 양쪽의 수몰수초대가 좋고 초여름으로 가면 제방에서도 재미를 볼 수 있다. 중류의 무덤 앞 수몰고사목지대도 많은 낚시인이 드나든다. 수북중학교·수북교회 바로 앞에 저수지가 있어 쉽게 찾을 수 있다.
 
▒문의 최프로와루어이야기 011-617-7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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