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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루어낚시 조행기 - 공주 공산성 앞에서 55, 53.8cm 쏘가리 히트
2011년 05월 7241 1866

금강 루어낚시 조행기

 

 

공주 공산성 앞에서


55, 53.8cm 쏘가리 히트

 

| 이상덕 공주루어낚시동호회 기술고문 |

 

 

▲ 금강에서 낚시를 마친 뒤 55cm 쏘가리를 들고 촬영했다.

 

▲ 55, 53.8cm 쏘가리가 낚인 금강 공산성 앞 포인트.

난 오랫동안 바다낚시를 즐겨오다 4년 전 우연히 동네 동생들을 따라 갔다가 쏘가리침(?)을 맞고 난 다음부터 쏘가리낚시에 푹 빠져 살고 있다. 3월 30일, 일을 마치고 오후 4시쯤 공주시내 금강 공산성 포인트로 향했다. 4대강 공사 때문에 포인트들이 깨져 쏘가리 낚시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그나마 요즘 공산성 앞쪽과 공주시 우성면 어천리 앞 여울에서 쏘가리가 낚이기 시작했다.
공주루어낚시회 회원 몇 사람과 찾아간 공산성 포인트에는 벌써 많은 루어꾼들이 낚시를 하고 있었다. 금강교 아래쪽 공산성 포인트는 연안보다 바지장화(웨이더)를 입어야 들어갈 수 있는 섬(돌무더기로 이루어져 있다)에서의 조과가 좋고 큰 사이즈도 만날 수 있다. 나는 바지장화를 입고 들어가 맨 우측에 자리를 잡고 낚시를 시작했다.
원줄 4호에 도래봉돌을 달고 리더 줄에는 빨간색 2인치 웜을 달아 캐스팅. 멀리 던질 필요는 없으나 물살이 빨라 내가 원하는 포인트에 진입시키기 위해서는 무거운 채비를 사용해야 한다. 물골을 태워서 탁 탁 타닥- 그럽웜을 바닥에 굴리다시피 흘려보내면 입질이 온다.
시간이 얼마 되지 않아 입질을 받았다. 바로 릴링을 하면 여지없이 리더 줄이 터지기 때문에 잠시 라인에 여유를 준 다음 릴링을 해야 한다. 저항하는 힘을 보니 예사 놈이 아니다. 잉어라도 걸려든 걸까? 차고 나가면 다시 감아 들이고 또 다시 차고 나가면 감아들이기를 반복했다. 5분 정도 지나니 드디어 녀석이 모습을 보여주었다. “와, 대물이다.” 주변 사람들의 부러움 속에 녀석을 품에 안았다. 55cm! 이 녀석을 내가 낚았다고 생각하니 온 몸이 떨려왔다. 몇 년 전 이곳에서 다른 사람이 낚았던 63cm 쏘가리 이후에 이렇게 큰 놈은 처음이다.
4월 2일 나는 같은 자리에서 똑같은 채비로 53.8cm 쏘가리를 다시 걸어내며 회원들의 시샘을 한 몸에 받게 되었다.  


필자 채비
JS 쏘치 플러스 661L, 시마노 BBS 2500번, 시마노 캐스트 어웨이 12파운드 합사, 5호 도래봉돌, 빨간색 2인치 칼린스 그럽웜.
▒ 4월 24일에는 입질대박 공주점배 쏘가리 낚시대회가 이곳 금강에서 개최됩니다. 많이 찾아오세요.
▒ ☎문의 041-852-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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