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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해창만수로의 거함 - 아침의 빅매치! 48, 45cm 붕어 잇따라 낚다
2011년 06월 4201 1882

고흥 해창만수로의 거함

 

 

아침의 빅매치! 48, 45cm 붕어 잇따라 낚다 

 

 

| 신화식 광주 무지개조우회 회원  | 

 

 

▲ 48, 45cm 붕어를 들어 보이는 필자.

 

▲ 4시간 낚시를 해서 품에 안은 48, 45cm 붕어.
 

지난 4월 12일 전남 고흥군 포두면 해창만수로의 가오리강을 찾았다. 먼동이 트면서 주위는 밝아지기 시작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물색이 맑았다. 2m 수심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상황. 전방 3m 거리에 물골이 지나가고 있어 물골 지대를 공략하기로 했다. 3칸 1대, 3.2칸 쌍포, 3.6칸 4대를 편성하고 지렁이를 꿰었다. 얼마 안 있어 찌가 예쁘게 솟아오르기에 챔질을 했더니 블루길이다. 그 뒤 6~9치 블루길을 9마리나 낚았다. 30분 정도 지나자 블루길 입질은 뜸해지고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이제 붕어가 올라올 차례인가? 마음을 가다듬고 입질을 기다렸다. 그리고 10분 후 3.2칸대 찌가 서서히 솟아오르기 시작했다. 블루길과는 확연히 다른 입질. 챔질을 하니 낚싯대가 휙휙 휘어졌고 놈은 정말 엄청난 힘으로 버티기 시작했다. 1m 앞까지 간신히 끌어냈는데 그만 목줄이 터져 버리고 말았다. 실망도 잠시, 다시 3.6칸대 찌가 예신도 없이 서서히 오르기 시작했다. 챔질을 하니 낚싯줄이 ‘웅웅’ 소리를 냈고 온몸에 전율이 퍼졌다.
블루길 사라지자 붕어 입질이

직감적으로 5짜급의 붕어란 확신이 들었다. 목줄을 터뜨린 뒤여서 이번엔 조심스럽게 다루었다. 녀석의 얼굴이 보이기 시작했고 엄청난 몸집에 가슴이 터져버릴 것만 같았다. 5짜가 틀림없었다. 끌어올려 계측을 해보니 5짜에서 2cm 모자란 48cm. 너무나 아까웠다. 그 뒤 입질이 뚝 끊기고 블루길마저 낚이지 않아 오전 10시경 철수준비를 하는데 3칸대 찌가 좌측으로 달음박질치고 있었다. 블루길이라고 생각하고 챔질했는데 힘을 제대로 쓰는 녀석은 45cm 붕어! 대물 아니면 몰황이라는 고흥 해창만수로에서 나는 낚시 4시간 동안 48, 45cm 붕어 두 마리를 낚는 행운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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