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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9일자 - 태안 닷개지 물 빠지면서 호조
2011년 07월 2535 2014

태안 닷개지 물 빠지면서 호조

옥수수에 씨알 굵게 낚여

 

   

 

 

배수기를 맞아 태안 닷개지(7만8천평,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 일명 신두1호지)가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닷개지는 물이 빠질 때 호황을 보이는 곳으로 유명한 곳인데, 배수가 시작된 20일 전부터 마릿수와 씨알이 상승세를 보이기 시작해 현재까지 꾸준한 조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앉을 수 있는 좌안 도로변에서도 낚이긴 하지만 제방 우측 하류권의 조황이 제일 좋은 편으로 개인당 10여 마리는 무난한 편입니다. 앉을 자리가 6~7곳 정도 되는데 말풀과 마름이 발달해 있으며 단골꾼들은 옥수수 미끼로 손맛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그대가 머문자리’란 카페를 운영하는 모 낚시인이 이 자리만 고집하고 있는데 하룻밤 낚시에 월척 포함 20~30수씩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바닥낚시, 옥내림 모두 효과적이며 낚이는 시간대는 대중없는 편입니다. 새우도 먹히긴 하지만 옥수수에 비해 마릿수가 적습니다.

 

한편 지난 주말부터 터가 세기로 유명한 서산 마룡지(4만8천평, 서산시 부석면 마룡리)에서도 감짝 호황을 보였습니다. 특히 사슴목장과 배터 주변을 찾았던 단골꾼들은 하룻밤에 새우미끼로 32~35cm급 월척붕어를 6~7마리씩 낚기도 했는데, 5일 동안 호황을 보이다 그저께 배수가 시작되면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서산 25시낚시(010-3319-4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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