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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남해 여름바다 가족배낚시 동해북부-참가미 대구 오징어, 입맛대로 골라 낚는 재미가 있다
2011년 07월 5831 2036

동서남해 여름바다 가족배낚시 

 

동해북부

 

참가자미·대구·오징어, 입맛대로 골라 낚는 재미가 있다

 

 

 ▲고성 아야진 앞바다에서 참가자미를 낚아내고 있는 낚시인.

 

피서철 백미는 참가자미 배낚시

동해북부 피서낚시의 백미는 참가자미 배낚시다. 참가자미는 동해북부뿐 아니라 동해안 전역에서 올라올 정도로 자원이 풍부해 절대로 꽝이 없다.
또 회 맛도 좋아서 이맘때 최고의 횟감으로 사랑받는다. 현재 고성군 죽왕면 공현진항에 10척, 거진항과 아야진항에 각각 몇 첫씩의 낚싯배가 영업 중이다. 한편 겨울에 많이 낚이던 어구가자미는 여름철엔 잘 낚이지 않는다. 
선비는 1인당 2시간에 2만원, 3시간에 3만원을 받으며 12살 이하 어린이는 반값을 받는다. 만약 부부와 자녀 등 4인 가족이 2시간짜리 배낚시를 즐긴다면 미끼 값을 모두 포함해도 5~6만원이면 배낚시를 즐길 수 있다. 본격 피서철로 접어들면 참가자미 채비에 보리멸도 함께 올라온다.   
휴일에는 낚시객이 폭주하므로 일찌감치 예약을 끝낼 필요가 있다. 각 시간대별로 예약 손님이 정해져 있으므로 출항 시간에 늦지 않도록 신경 쓰는 것도 중요하다.  

 

 ▲청갯지렁이는 바늘만 감쌀 정도로 짧게 꿴다.

 

카드채비로 낚는 대구낚시도 별미 

동해북부 앞바다의 또 다른 대상어는 대구다. 대구하면 으레 미터급에 육박하는 대물을 떠올리지만 피서철에 낚이는 대구는 ‘조기급’으로 잘다. 씨알이 잘고 참가자미의 인기에도 밀리다보니 여름에는 출조가 뜸하긴 하지만 정원만 맞추면 언제든 출조할 수 있다.
여름 대구는 카드채비로 낚는다. 바늘 10개짜리 카드채비에 30~40cm급 대구가 예닐곱 마리씩 올라타는 경우도 흔하다. 올해는 수온 상승이 더딘 탓에 대구가 예년만큼 잘 올라오지는 않지만 수온이 정상 수준을 회복하는 7월이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는 게 현지 선장들의 전망이다.
대구는 참가자미보다 멀고 깊은 바다에서 낚이므로 파트타임 출조로는 낚기 어렵다. 오전 6시에 출항해 오후 2시에 들어오는 패턴이 일반적. 선비는 1인당 6만원을 받는다. 배낚시 경험이 많은 직장, 동호회 등에서 단체로 낚싯배를 대절하는 경우가 많다.    

3년 전 호황 보인 오징어낚시도 기대해볼 만 

피서 인파가 늘어나는 7월로 접어들면 오징어(살오징어)가 낮부터 올라와 낚시객들을 즐겁게 한다. 원래 오징어는 밤에 잘 낚이지만 3년 전 6월에는 밤보다 낮에 더 잘 낚이는 현상을 보였다. 공현진항에서 장명호를 운영하고 있는 최상용 선장은 “올해는 수온 상승이 더뎌 오징어가 올라올지는 미지수다. 그러나 오징어가 올라온다면 참가자미보다 더 큰 인기를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자미 배낚시 장비와 채비

●장비
초여름 참가자미는 30m 내외의 얕은 수심에서 낚이는 만큼 봉돌도 50호 정도로 가볍게 쓴다. 따라서 값싼 장비로도 낚시를 즐길 수 있다. 요즘은 릴에 원줄까지 감긴 릴낚시 세트를 2~3만원에도 살 수 있는데 이런 장비로도 충분히 낚시가 가능하다. 만약 이마저도 부담스럽다면 낚시점에 비치된 장비를 빌려 써도 된다. 대여료는 1만원 수준. 만약 릴낚시도 사용하기 버거운 왕초보라면? 낚싯배에서 무료로 빌려주는 자새를 사용해도 무방하다. 
●채비
현지 낚시점에서 파는 편대 채비를 쓴다. 봉돌과 편대가 일체형으로 돼 있으며 개당 가격은 1천원. 편대의 양 끝에 바늘이 달린 목줄을 연결하면 된다. 바늘은 직접 묶어 써도 되지만 묶어져 있는 기성 제품을 사용하면 편리하다. 목줄은 편대 양쪽 끝에 한 가닥씩 묶는 게 원칙이나 마릿수 조과를 위해 길이를 달리한 목줄을 양쪽에 두 가닥씩, 모두 네 가닥을 쓰기도 한다. 현지 낚싯배에 따라 채비는 무료로 제공하는 곳도 있다
●낚시 요령
선장의 지시에 따라 채비를 바닥까지 내린 뒤 입질을 기다린다. 입질은 대개 ‘토독’하는 작은 느낌으로 전달되는데 이때 바로 올리지 말고 잠시 기다리면 나머지 바늘에도 참가자미가 걸려든다. 한 지점에서 입질이 뜸해지면 뱃전에서 계속 자리를 옮겨가면서 낚시하면 된다. 미끼인 청갯지렁이는 두세 시간 낚시에 한 통이면 충분하다.

청갯지렁이는 바늘만 감쌀 정도로 짧게 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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