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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16일자 - 태안의 숨은 월척터 의항각지 & 서남해 민어 배낚시
2011년 10월 3670 2321

태안 의항 해안가의 숨은 월척터 의항각지

 

탐사낚시에 월척 3마리 배출, 옥수수 잘 먹혀

 

 

         

 

충남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에 있는 의항각지가 숨은 월척터로 밝혀졌습니다. 지난 7월 22일, 방송 촬영을 위해 의항각지로 들어간 군계일학 성제현 사장이 하룻밤에 월척 3마리를 낚아냈습니다.

이곳은 의항해수욕장과 가깝고 제방은 바다와 접한 곳으로 긴 삼각형 형태의 각지형 저수지입니다. 규모는 1만평 정도로 일부 지도에는 표기도 잘 안 돼 있습니다. 서산과 태안의 낚시점주에도 그런 저수지가 있다는 정도만 알려져 있을 뿐 구체적인 정보는 없던 곳입니다.

성제현 사장은 지인으로부터 ‘손을 안 타고 충분히 대물 가능성이 있는 곳’이라는 추천만 듣고 이곳을 찾은 것인데 의외의 대박을 친 겁니다. 월척 뿐 아니라 다섯 치~여덟 치에 이르는 다양한 씨알의 붕어들이 밤새 올라왔습니다. 다만 지렁이와 떡밥에는 대여섯 치를 벗어나지 못했고 옥수수에만 월척을 비롯한 굵은 붕어가 올라왔습니다. 새우도 함께 썼지만 이날 새우에는 별다른 입질이 없었다고 합니다. 이후 군계일학 동호회원들의 월척원정대 정출에서도 32.5cm 월척이 낚이는 등 꾸준한 월척 조황을 배출하고 있습니다.

성제현 사장이 자리한 곳은 바다 쪽 북쪽 제방의 중간지점입니다. 땟장과 말풀 앞에 채비를 바짝 붙여 입질을 받았습니다. 각지를 빙 둘러 길이 나 있으므로 마음에 드는 곳에 자리를 잡으면 됩니다. 여름이라 수온이 높고 수초도 밀생해 있는 상황에서도 월척을 배출하는 것으로 보아 가을로 접어들수록 낚시 여건은 좋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지에는 낚시점이 없으므로 서산이나 태안에서 필요한 용품은 구비해 가야합니다. 또 현지 주민이 낚시 쓰레기에 민감한 반응을 보일 때가 있으므로 낚시 후 뒷정리에 많은 신경을 쓸 필요가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군계일학 홈페이지 www.ilhak.co.kr ‘낚시교실’의 동영상을 참고하면 됩니다.

가는 길 : 서해안고속도로 서산IC를 나와 서산-태안을 지난 뒤 만리포 이정표를 보고 계속 직진합니다. 송현사거리가 나오면 개목항‧의항해수욕장 방면으로 우회전, 약 1.5km 가면 우측에 송현지, 2km 더 가면 만리지가 나옵니다. 만리지 옆 삼거리에서 개목항 방면으로 좌회전해 약 3km 가면 의항해수욕장이 좌측에 나옵니다. 해수욕장 입구 내리막길에서 바로 우회전하지 말고 200m 가량 더 가서 삼거리에서 우회전해 계속 가면 의항각지 상류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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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해 민어 배낚시 호황

 

목포, 영광 낚싯배들 2~5kg급 연일 호조황

 

 

 

 

전남 해남 앞바다와 전북 영광 앞바다의 민어 배낚시가 호황을 맞고 있습니다. 전라도에서 홍어 다음으로 귀하고 비싼 고기로 알려진 민어가 본격 배낚시 대상어로 부각되는 것은 올해가 시발점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해남 앞바다 어불도 해상에서의 민어 배낚시가 지난 2007년에 이미 낚시춘추에 한 차례 보도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전남 해남은 물론 신안군 안좌도 해상, 전남 영광 안마군도 해상에서의 민어 호황 소식이 계속 들려오고 있습니다.

지난 7월 21일 기자가 취재를 간 곳은 해남군 화산면 앞바다에 있는 상마도 해상입니다. 목포에서 전용 출조선을 타고 1시간 20분 떨어진 상마도까지 내려가 민어낚시를 즐기고 왔습니다. 보통 한 배에서 15~20마리가 낚이면 호황으로 보는데 이번에는 밤낚시를 시도해 무려 35마리나 되는 민어를 낚아 말 그대로 대박 조황을 맛보고 왔습니다. 씨알은 50~70cm가 주종인데 무게로 따지면 2.5~4kg급입니다.

 

 

     

 

 

해남권 출조 인프라는 목포가 잘 갖춰져 있어

 

현재 목포에서는 20여 척이 넘는 낚싯배가 해남 상마도 해역으로 민어낚시를 출조하고 있습니다. 해남 현지에는 정식 낚싯배가 적어 외지꾼들이 이용하기에는 적잖은 불편이 따릅니다. 출조 인프라가 잘 갖춰진 목포에서 배를 이용하면 미끼 및 채비 준비, 낚시 가이드 등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어 초보자도 쉽게 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목포에서 출발할 경우 선비는 당일 10만원, 1박2일 밤낚시는 13만원을 받습니다. 미끼, 채비, 간식 값 등을 모두 합하며 현지에서만 20만원 정도가 듭니다.

전남 영광의 계망항에서는 푸른바다호가 민어낚시 전문선입니다. 지난 8월 12일에도 3~4kg급 민어를 10여 마리 이상 낚는 등 연일 마릿수 조황을 거두고 있습니다. 주요 낚시터는 안마군도 해상이며 9월로 접어들면 가까운 송이도 해역에서도 민어가 잘 낚입니다. 영광의 푸른바다호는 1일 낚시에 10만원을 선비로 받으며 미끼인 산 중하는 선장이 준비합니다.

목포의 낚싯배들은 감성돔 원투 배낚시 형태로 낚시를 하는데 반해 영광에서는 우럭배낚시 장비를 그대로 씁니다. 또 목포에서는 참갯지렁이, 영광에서는 산 중하를 미끼로 쓰는 게 다릅니다. 어떤 기법과 미끼로 낚시해도 민어를 낚는 데는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귀하고 비싼 고기로 알려진 민어지만 낚시 방법은 의외로 쉬우므로 한 번 쯤 즐겨볼만한 낚시라고 생각됩니다. 한편 격포의 블루스카이호도 민어낚시 경험이 풍부한 낚싯배로 오는 8월 중순부터 출조에 나설 예정입니다. 선비는 푸른바다호와 동일한 10만원을 받으며 산 중하는 선장이 준비합니다.

█출조문의 : 목포 북항 온누리호 010-8600-8792, 영광 푸른바다호 011-625-1578, 격포 블루스카이호 010-5270-8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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