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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가을 방파제 손맛 대잔치 - 강원도
2011년 10월 16885 2337

특집 가을 방파제 손맛 대잔치 

 

 

강원도

 

 

학공치 & 전어가 호객행위 앞장

‘선수’들은 감성돔 벵에돔 무늬오징어 즐겨

 

동해바다 방파제 낚시터들이 추석을 앞두고 예년의 조황을 되찾고 있다. 동해북부권 삼척·고성 일원에는 감성돔과 학공치, 전어가 붙었고, 동해·울진권은 벵에돔과 무늬오징어가 호황세를 보이고 있다. 영덕·포항권은 학공치, 고등어, 전갱이, 전어가 인기를 얻고 있으며 경주·울산권에는 벵에돔과 도다리, 고등어, 전갱이, 숭어가 잘 낚여 나들이객들의 발길도 분주해지고 있다.


고성 공현진방파제

 

소재지_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공현진리 I 길이_큰 방파제 535m, 작은 방파제 255m I 인기어종_감성돔 > 학공치

강원도 고성을 대표하는 항구 공현진에는 여관, 마트, 편의점, 낚시가게 등이 잘 갖춰져 있으며 방파제 역시 큰 규모답게 많은 낚시인들을 수용할 수 있다. 낚시는 주로 큰 방파제 외항 쪽에서 이뤄지는데 올해 눈에 띄는 어종은 감성돔과 학공치다.
동해 학공치는 공현진방파제 일원에서 제일 먼저 출현, 10월 하순이면 남쪽으로 어군이 이동한다. 올해는 예년보다 빠른 8월 초순부터 마릿수 조황을 보여주고 있다. 9월에 들어서는 30~35cm급이 낚이고 있다. 외항 전역에서 낚이며 시간대는 따로 없다. 초기에는 민장대에도 잘 낚였으나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몰린 탓에 릴찌낚시 이단찌 채비를 해야 낚을 수 있다.
9월 초 태풍이 끝난 직후엔 감성돔이 낚이기 시작했다. 25~30cm가 주종이었던 이곳에 예년에 볼 수 없던 35~40cm급이 낚이고 있어 화제. 예상치 못한 큰 씨알에 많은 꾼들이 목줄을 터트리고 있다. 9월 6일에는 45cm까지 배출되었다. 감성돔은 외항 꺾이는 곳부터 등대 사이의 테트라포드에서 잘 낚이는데, 파도가 높은 날에는 초입에서도 낚인다. 낚시시간대는 오후 3~4시부터 해거름까지이다. 입질수심은 자리에 따라 6~11m로 다양하다. 작은 방파제에서도 감성돔이 낚이는데 씨알이 잘다.
▒ 가는 길  속초시에서 7번 국도를 타고 토성을 경유해 죽왕면소재지까지 간다. 이곳에서 약 2.5km 더 직진하면 공현진 마을 이정표가 보인다.
▒ 조황문의 고성 공현진낚시할인마트 033-632-6692, 010-352-6692

 

속초 장사방파제

 

소재지_강원도 속초시 장사동 I 길이_큰 방파제 470m, 작은 방파제 150m I 인기어종_학공치 > 감성돔 > 전어 > 고등어, 전갱이

장사방파제는 동명항방파제와 함께 속초를 대표하는 방파제로 도심에 있어서 찾기도 수월한 편이다. 규모는 동명항보다 작지만 올 가을 조황은 더 나은 편이다. 이곳에서는 단연 학공치가 인기다. 한 달째 마릿수 조과를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전어, 고등어, 전갱이가 붙어 평일에도 속초 시민들이 찾아들고 있다. 릴낚싯대에 바늘 7개짜리 카드채비 하나면 전어, 고등어, 전갱이가 투둑 투둑 달려든다. 입질이 없을 때는 밑밥을 소량 뿌려지고 어피바늘에 크릴을 달아주면 금방 입질이 온다.
또한 장사방파제는 원투낚시에 감성돔이 잘 낚이는 곳으로 유명한데 일주일 전부터 35~37cm 감성돔이 낱마리로 낚이기 시작했다. 포인트는 방파제 중간 꺾이는 부분이 좋다. 파도가 일어 물색이 흐려질 때 확률이 높다. 원투낚싯대에 30호 내외의 구멍봉돌을 달고 감성돔 바늘 4~5에 미끼는 참갯지지렁이를 많이 쓴다. 파도가 없는 날엔 외항 쪽 전역에서 다양한 잡어가 낚인다. 가까운 곳에 영랑호가 있어 가족과 함께 들러볼만하다.
▒ 가는 길  속초시내에서 7번 국도를 타고 고성 방면으로 가다보면 도로 좌측에 영랑호가 보이고 조금만 더 가면 장사횟집 단지가 나오고 우회전하면 장사항에 이른다.
▒  조황문의 속초낚시할인마트 033-638-4200, 011-369-4200

 

 

동해 대진방파제

 

 

▲ 동해안 방파제 인기어종인 학공치와 우럭, 개볼락.

 

소재지_강원도 동해시 대진동 I 길이_큰방파제 420m, 작은방파제 200m I 인기어종_벵에돔 > 감성돔 > 학공치 > 우럭

동해고속도로 망상IC에서 가까운 대진방파제는 최근 동해시에서 도로를 깨끗하게 정비하고 낚시꾼들의 안전을 위해 방파제에 펜스를 설치했으며 방파제 입구에는 공원을 만들어 나들이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작년 후반기에 큰방파제가 증축공사가 끝나 100m 정도 더 길어졌다.
9월 초 현재 벵에돔을 비롯해서 학공치, 우럭, 개볼락 등이 낚이는데, 22~30cm 벵에돔이 마릿수로 낚여 잔재미가 좋다. 외항 전역에서 낚이며 오전보다는 오후에 입질이 잦다. 외항 꺾어지는 곳에서는 감성돔도 낚이기 시작했다. 씨알은 30cm급으로 릴찌낚시나 4칸 이상의 민장대로 낚을 수 있다. 오후 4시부터 해질 무렵에 잘 낚인다. 입질 수심은 5~6m. 주간에는 학공치를 낚으려는 사람들로 붐빈다.
▒ 가는 길  동해고속도로를 타고 강릉에서 갈 경우 망상IC에서 나와 망상해수욕장으로 좌회전한 뒤 400m 가다 우회전하면 곧바로 대진방파제에 닿는다. 동해시에서 갈 경우 묵호항에서 해안도로를 타고 북쪽으로 진행. 어달리해수욕장을 지나 1.5km 더 가면 대진방파제에 이른다.
▒ 조황문의 고성 공현진낚시할인마트 동해 낚시가좋 033-522-2227, 010-2086-2227

 

삼척 정라진방파제

 

소재지_강원도 삼척시 장하동 I 길이_큰 방파제 1,100m, 작은 방파제 400m I 인기어종_벵에돔 > 감성돔 > 학공치 > 무늬오징어 > 전어

삼척 시내에서 불과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찾기 쉽고 오십천 물이 이곳으로 흘러 내려와 연중 다양한 어종이 붙는다. 민물이 합류하는 작은 방파제에서 카드채비를 사용하면 전어가 하루 종일 낚여 심심할 틈이 없으며 꺾어지는 곳에서는 감성돔도 낚인다. 25~30cm 감성돔이 민장대로도 낚이는데 11월 하순까지 시즌이 이어진다.
큰 방파제 외항에서는 벵에돔과 학공치낚시가 한창이다. 마릿수가 좋은 벵에돔은 20~30cm가 주종으로 간혹 35cm급도 낚인다. 9~10월이 피크 시즌으로 활성도가 좋은 날에는 30마리까지도 가능하다. 외항 전역에서 떼로 덤비는 학공치도 재미를 더한다.
또 최근에는 무늬오징어가 낚이기 시작해 에깅꾼들의 발길도 잦아지고 있다. 아직까지는 500g 이하로 작고 마릿수도 적지만 9월 하순으로 바뀌면 씨알도 굵어지고 마릿수도 많아질 전망이다.
▒ 가는 길  동해고속도로 마지막 톨게이트인 동해IC를 나와 삼척 시내 북평산업단지를 지나  7번 국도를 타고 울진 방향으로 가다 정라삼거리에서 좌회전하면 곧 정라진방파제에 닿는다.
▒  조황문의 동해 낚시가좋아 033-522-2227, 010-2086-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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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방파제 어종별 낚시방법

 

전어, 전갱이, 고등어

 

가을철 동해안 단골 어종들로 낚기도 쉽고 집에 가져가면 밥반찬으로 좋아 가족들에게 돔보다 더 인기 있다. 씨알이나 노는 유영층이 모두 비슷해 낚는 방법도 비슷하다.
모두 수면에서 불과 1~2m(활성도가 낮을 때 더 깊이 물때도 있지만) 떠서 유영하는 습성을 이용해 바늘이 7~8개 달린 카드채비가 다수확에서 유리하다. 어피바늘이어서 미끼를 달 필요도 없다. 그렇다고 밑밥을 준비하지 않으면 도망가는 어군을 붙들어놓을 수 없어 크릴 한두 장을 집어제와 비벼 가는 게 좋다.
카드채비는 릴낚싯대와 연결하여 찌낚시를 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따라서 카드채비와 함께 비자립 막대찌도 함께 팔고 있다. 2~3호 부력의 찌를 원줄에 달아 수심에 따라 내리고 올리며 조절하면 된다. 바늘에는 어피가 달려 있어 미끼를 꿸 필요가 없어 좋다. 하지만 입질이 뜸해질 경우에는 크릴을 어피바늘에 달아 던지면 무는 경우가 많다. 이때 밑밥을 한 주걱씩 포인트에 뿌려주면 효과가 더욱 좋다.
항내에서 낚는 숭어도 카드채비로 낚는다. 항내에는 크지 않은 30cm 전후의 숭어가 잘 붙는데, 카드채비 중 튼튼한(기둥줄 5~6호, 목줄 3~4호) 채비를 쓰면 두세 마리씩 한꺼번에 물어도 거뜬하게 끌어낼 수 있다.

 

벵에돔

 

동해 전 해안에서 흔하게 낚을 수 있는 어종이 벵에돔이다. 씨알이 20~30cm로 크지는 않지만 동해안을 찾는 낚시인들의 사랑을 독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특히 해류 변화 때문인지는 몰라도 울진 나곡방파제 등 일부 지역에서는 40cm급까지 낚여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벵에돔낚시 시즌은 대개 5~6월부터 11월 초까지 낚이는데, 마릿수와 씨알 면에서 9~10월에 피크 시즌을 맡는다. 아직까지 수온이 높아 잡어가 많고 벵에돔이 피어오를 때여서 거의 목줄 수심으로 낚는데, 잡어를 피해 낚는 게 관건이다.
따라서 밑밥을 만들 때 크릴 대신 빵가루를 넣고 집어제와 배합해서 쓰면 확실히 잡어 성화가 덜하다. 대개 빵가루 3~4개에 파우더 한 봉 정도를 배합한다. 미끼는 크릴을 사용한다. 그래도 잡어가 달려든다면 홍갯지렁이나 파래새우를 쓰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때 목줄은 길게 쓰면 불리하고 80cm~1m로 짧게 쓰는 것도 요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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