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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조황_포항에 미터급 대삼치·부시리 입성
2011년 10월 4547 2425

깜 짝 조 황

 

포항에 미터급 대삼치·부시리 입성

 

 

| 이영수 다음카페 바다루어클럽 회원 |

 

 

▲  “형 빨리 찍어!” 부시리와 삼치를 들고 힘들어하는 박현준씨.


 

 

최근 한동안 포항은 양태, 성대 루어낚시가 성행했다. 나도 그것에 미쳐 있다가 갑자기 ‘이때쯤이면 삼치나 부시리가 들어올 텐데’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스쳐지나갔다. 포항 앞바다는 7월 전후로 1m가 넘는 부시리와 삼치가 매년 출현해왔다. 그래서 전문적으로 삼치 부시리 트롤링을 하는 어부와 낚시인들도 있다.
멸치 어군이 형성되었다는 말에 두 번의 출조를 했으나 꽝. 주변 낚시인들의 말에 의하면 비가 많이 내린 탓에 연안수가 바다로 많이 유입되어 부시리와 삼치가 연안 가까이 접근하지 않는다고 했다.
며칠을 기다리다가 8월 7일 날씨가 너무 좋아 바루클의 박현준(현덕)씨와 함께 출조했다. 장비는 MH 농어루어대에 루어는 농어용 미노우만 가지고 나갔다. 포항 일대는 연안에서 1km 정도 멀어져도 수심이 10m가 넘지 않기 때문에 버티컬지깅을 할 곳은 없으며 미노우나 펜슬베이트를 이용한 캐스팅 낚시를 하거나 트롤링을 한다. 큰 부시리가 걸리면 상대하기 힘들지만 삼치는 미터급도 낚아낼 수 있다. 

 

 

삼치를 히트한 후 환호하는 필자.

 

 

보트를 몰고 포항 대보면에서 출항하니 이날은 보일링을 목격할 수 있었다. 그러나 보일링은 오래가지 않고 금방 사라졌다. 경계심이 강한 탓인데, 이런 경우에는 캐스팅으로 대상어를 쫓아가기 힘들므로 트롤링을 해야 한다. 한 명은 보트를 몰고 한 명은 루어를 단 낚싯대를 잡고 있는 식이다. 빠른 속도로 보트를 몰고 나가니 바로 반응이 왔다. 첫 입질에 70cm 부시리가 올라왔고 두 번째 입질은 90cm가 넘는 삼치가 걸려들었다.
포항은 7월 전후에 큰 삼치와 부시리가 들어왔다가 8월 말까지 낚인다. 조황이 좋을 때는 낚시점에서 손님을 모집해 나가기도 하며 9월에 50cm 전후의 작은 삼치와 부시리가 들어오면 본격적인 출조를 시작한다. 시즌은 11월까지며 그 때는 트롤링은 효과가 없고 미노우와 펜슬베이트를 이용한 캐스팅낚시가 효과적이다. 
▒ 다음카페 바다루어클럽 cafe.daum.net/sealureclub

 

 

▲ 삼치는 90cm, 부시리는 70cm가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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