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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26일자 - 영광 안마군도 감성돔 제철 맞았다
2011년 12월 2512 2509

영광 안마군도 감성돔 제철 맞았다

 

본섬과 부속섬에서 30~40cm급 마릿수 호황

 

 

전남 영광 앞바다의 안마군도 감성돔낚시가 제 시즌을 맞았습니다. 본섬과 부속섬 어느 곳에서나 30~40cm급 감성돔을 만날 수 있습니다. 여기에 광어, 우럭, 농어 같은 손님고기까지 섞여 낚이면서 최근 다시 꾼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영광 법성포항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있는 안마군도는 10년 전만 해도 서해를 대표하는 감성돔낚시터 중 한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꾼들의 발길이 뜸했습니다. 이유로는 몇 가지가 지목됩니다. 우선 10년 전에 안마군도를 자주 찾던 중부지역 꾼들의 출조 지역이 낚싯배가 많고 가까운 군산, 격포 등지로 몰리게 된 것을 꼽을 수 있습니다.

또 안마군도가 전성기를 맞던 90년대 중반은 서해안고속도로 개통 이전 시기여서 서울을 비롯한 중부권 꾼들이 영광까지 내려가기에는 많은 시간이 소요됐습니다. 2001년에 서해안고속도로가 완전 개통된 후로는 이미 군산과 격포가 중부권 출조지의 대표주자로 자리 잡고 있던 터라 굳이 영광까지 내려가 안마군도까지 들어가려는 꾼들은 많지 않습니다.

이 덕분에(?) 안마군도는 말 그대로 무주공산의 낚시터로 남아있습니다. 법성포 현지에서도 번듯한 낚싯배는 22명 정원인 영광 푸른바다호 한 척일 정도입니다. 찾는 이가 적다보니 여전히 많은 감성돔 자원이 남아있는 것입니다.

지난 10월 19일 인천피싱클럽 회원들의 정기출조를 동행 취재한 결과 30~35cm급 감성돔을 30마리 가까이 낚을 수 있었습니다. 지그헤드와 웜을 사용한 루어낚시에는 700~800g급 광어가, 바이브레이션 루어에는 60cm급 농어가 함께 올라왔습니다. 감성돔을 낚지 못해도 워낙 잡어의 씨알과 마릿수 재미가 좋다보니 출조객 전원이 만족스러운 표정들이었습니다. 인천피싱클럽의 첫 출조 때는 30cm 내외급이 대부분이었지만 10월 22일 출조 때는 35~40cm급도 여러 마리 올라왔다고 합니다.

안마군도는 수심이 6~8m로 얕고 뻘바닥이라 조금을 전후한 물때에 출조해야 합니다. 갯바위에서 멀리 벗어나면 뻘밭이므로 대부분 발 앞에 채비를 붙이는 식으로 낚시합니다. 그래서 채비는 0.5~1호면 충분합니다.

11월 중순까지는 무난한 조황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만, 북서풍이 강한 날은 출조가 어렵다는 점을 참고해야 합니다. 법성포항에서 안마군도까지의 선비는 5만원. 단 평일의 경우 출조 인원이 너무 적다보니 출조가 취소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가급적 많은 인원이 팀을 짜서 예약해야하는 것도 다소 불편합니다.

█조황 문의 : 인천피싱클럽 010-5352-1317, 영광 푸른바다호 011-625-1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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