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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여름에는 강낚시! - 낚시춘추 직원들의 단양 견지낚시 체험
2012년 07월 14109 2944

특집-여름에는 강낚시! 

 

 

낚시춘추 직원들의 단양 견지낚시 체험

 

 

남한강 상류의 비경 속 잊지 못할 1박2일

 

 

이기선 기자 blog.naver.com/saebyek7272

 

 

북한강과 더불어 한강의 양대 줄기를 형성하는 남한강. 남한강의 풍경은 충주호를 기점으로 판이하게 달라진다. 충주호 하류는 강폭이 넓고 유속이 완만한 반면 충주호 상류는 빠른 여울과 소가 반복되는 계곡의 모습을 띤다. 충주호 상류의 남한강 유역에서 가장 아름다운 낚시터들이 포진한 곳이 바로 충북 단양군이다.

 

 

▲ 남한강 가대여울의 견지낚시 풍경. 한국민속전통견지협회 연수원을 찾은 경기대학교 학생들의 견지낚시 강습 현장이다.

 

▲ “또 낚았어요.” 미술부 김광규 부장이 자신이 낚은 누치를 자랑하고 있다.

올 상반기 낚시춘추·황금시간 MT 장소는 충북 단양으로 정해졌다. 바다로 갈까 강으로 갈까 갈등이 있었다. 바다 선상낚시 마니아인 미술부 이상준 국장과 “회가 먹고 싶다”던 광고부 신광영 국장은 서해바다로 가기를 원했으나 독자관리부의 여직원들이 “작년 가을에 보령 녹도를 가지 않았느냐. 이번엔 시원한 강으로 가자”고 해서 결국 단양으로 낙찰되었다. 요즘은 어딜 가나 여풍이 강세다.
견지낚시를 주 테마로 하고 단양의 관광명소 탐방과 래프팅까지 1박2일에 소화하는 빡빡한 일정이다. 사실 원래 스케줄은 좀 헐렁했다. 그런데 김동성 단양군수가 낚시춘추 직원들이 단양으로 온다는 말을 한국민속전통견지협회 조성욱 회장에게서 듣고 래프팅 체험과 다누리센터의 아쿠아리움 관광까지 직접 주선해주었다. 열렬 낚시꾼인 김동성 군수는 단양을 낚시관광의 메카로 만들고자 하는 분이다. 이번에 291억원을 들여 우리나라 최대의 민물고기 아쿠아리움을 만들었다고 한다. 우리에게 그것을 보여주고 싶어 했고, 우리도 보고 싶었다.

 

    

   

▲ 한국민속전통견지협회 임병진 이사가 견지낚시 요령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끄리가 구더기를 물고 올라왔다.         

 

 

늪실여울 누치 손맛에 흠뻑

 

5월 18일 오후 파주출판도시의 사무실을 출발했다. 여행은 늘 설렌다. 낚시춘추 직원들이라면 질릴 정도로 낚시를 다닐 거라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업무성격상 편집부 기자 5명을 제외하고는 낚시터를 찾을 기회가 거의 없다. 그래서 미술부, 독자관리부, 영업부 직원들은 글과 사진으로만 보던 낚시를 직접 접해볼 수 있는 연간 두 차례의 MT를 손꼽아 기다리는 것이다.
오후 5시경 단양군 가곡면소재지에 있는 한국민속전통견지협회 연수원에 도착하였다. 「낚시춘추 임직원 여러분을 환영합니다」라는 현수막이 우리를 반겼다. 연수원의 주인은 한국민속전통견지협회 조성욱 회장이다. 서울 사람이지만 단양의 자연에 매료돼 이곳에 연수원을 짓고 한 달에 보름 이상 살다시피 한다. 단양군과 협조해 늪실여울 앞에 견지낚시를 상징하는 누치 조형물을 세웠고, 다누리센터 안의 낚시박물관 건립도 조 회장의 아이디어다.
일단 오늘 묵을 늪실민박(단양군 가곡면 향산리 351-6번지, 010-8384-5952)에 짐을 풀었다. 그냥 수수한 시골 민박집이다. 1층은 가게와 식당이고 2층은 숙소로 돼 있다. 2층에 올라가서 내려다보니 초록빛 늪실여울이 한눈에 들어온다. 우리나라 산천이 이렇게 아름답다.
자, 이제 누치를 낚으러 강변으로 나가볼까? 늪실민박 밑에는 견지협회 회원분들이 18인분의 웨이더와 구명조끼, 견지낚시 장비를 준비해놓고 있었다. 황금시간 직원들이 남한강 견지낚시를 계획할 수 있었던 건 순전히 한국민속전통견지협회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우리는 훈련소에 갓 입소한 훈련병처럼 각자 장비를 지급받아 여울로 향했다. 견지협회의 조성욱 회장과 임병진 이사가 미끼 꿰는 법과 낚시요령을 상세히 가르쳐주었다. 그런데 (예상대로) 미끼통을 받아든 독자부 전은선 과장이 기겁을 한다. 깻묵 사이에서 꿈틀거리는 구더기를 본 것이다. ‘양식 구더기라 깨끗하다’고 말해도 고개를 세차게 젓는다. 하는 수 없다는 듯 임병진 이사가 인조 ‘구더기 웜’을 대신 달아주었다.
“그런 가짜 구더기를 누치가 먹나요?”
“신기하게도 이게 잘 먹힙니다. 이 상품 히트 칠 것 같아요.”
임병진 이사가 손으로 깻묵가루를 뿌리며 고기들을 불러보았다. “오늘처럼 수장대와 썰망이 없어도 견지낚시를 할 수 있습니다. 미끼를 여유 있게 가져와 이렇게 손으로 한 움큼씩 간간이 뿌려줘도 집어가 되니까요.” 
견지낚시는 전 세계에서 오직 우리나라에만 있는 한국 전통의 낚시법이다. 여울에 들어가서 견짓대를 사용해 누치와 끄리, 피라미, 갈겨니 등을 낚는다. 이 낚시는 여울의 유속에 맞춰 줄을 풀어주는 ‘스침질’ 속도를 조절하는 것이 핵심이다. 부끄럽게도 낚시춘추 편집부 기자들도 견지낚시엔 익숙지 않다. 오히려 견지협회 회원들의 코치를 충실히 따른 다른 직원들이 누치를 연달아 끌어내며 환호성을 질렀다. 광고부 고봉기 차장과 장기준 제작국장의 동생 장기호씨가 연달아 누치를 걸어냈고 독자부의 오경희 차장, 임선자씨도 쏟아지는 누치의 잦은 입질에 환호했다. 대물을 노리겠다며 가장 깊은 여울까지 전진한 서성모 기자는 60cm 멍짜를 걸었으나 발앞에서 그만 놓치고 말았다. 왕초보들도 네댓 마리씩 낚을 만큼 늪실여울엔 누치가 많았다. 그러나 그 와중에도 누치를 한 마리도 못 낚은 직원이 둘 있었는데, 늘 낚시고수라고 큰소리를 쳐대던 광고부 신광영 국장과 허만갑 편집장이다.
견지협회 조성욱 회장의 말에 따르면 “늪실여울(장대여울)은 하류에 위치해 있는 가대여울이나 가곡여울에 비해 폭이 그리 넓지는 않지만 수심이나 유속이 적당해 위험하지 않고 예부터 쏘가리와 누치, 피라미, 불거지 등 자원이 많은 견지낚시명소로서 초심자들도 쉽게 손맛을 볼 수 있는 곳”이라고 했다. 

 

 

▲ 한국민속전통견지협회에서 세워놓은 누치 조형물 앞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 아침식사 시간에 깜짝 방문한 김동성 단양군수.

 

▲ 신비로움이 가득한 고수동굴

 

▲ 다누리센터 광장 쏘가리 조형물 앞에서 낚시춘추·황금시간 임직원들이 김동성 단양군수(뒷줄 중앙)와 기념촬영을 했다.
 

 

 

▲ 2층 규모의 초대형 수조 속에서 민물고기들이 유유히 헤엄치고 있다. 가장 큰 물고기는 철갑상어다.

 

 

국내 최대 규모 민물고기 아쿠아리움의 위용 

 

다음날 이른 아침에 김동성 단양군수가 우리가 묵은 숙소를 방문해 깜짝 놀라게 했다. 김동성 군수는 전날 낚시춘추 임직원들과 견지낚시를 함께 하고 싶어 했으나 감기몸살 때문에 포기했다.
“아름다운 풍경을 간직한 단양은 천혜의 낚시터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좀 더 많은 관광객과 낚시인들을 유치하기 위해 많은 투자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동안 이런 좋은 자연환경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부모들과 함께 찾아와서 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 적어 아쉬웠는데, 다행히 단양읍에 국내 최대 규모의 민물 아쿠아리움이 있는 다누리센터가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어 마음이 뿌듯합니다. 오늘 낚시춘추에서 오셨으니 아쿠아리움을 꼭 보고 가세요.”
김동성 군수는 유머감각이 남달랐다. 군수님의 시정활동을 듣는 것이 그렇게 재미있을 줄은 몰랐다. 김동성 군수는 단양군청 공무원 출신으로 민선 4기 시장에 당선돼 6년간 연임하고 있다. 재임기간 중 국내 최대규모의 드라마 세트장 유치, 다누리센터 건립, 블루베리 가공공장 설립 등을 이루었다. 특히 단양을 낚시관광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매년 수차례의 쏘가리 루어낚시 대회를 지원하고 단양군 주최 쏘가리 전국낚시대회도 개최하고 있다.     
김동성 군수의 반강제적(?) 주선으로 우리는 아침을 먹자마자 고수동굴 관광에 나섰다. 단양읍 고수대교 건너에 있는 고수동굴은 4억5천만년 동안 생성된 석회암 동굴로 천연기념물 제256호로 지정되어 있다. 총연장 1.3km의 동굴 내부를 따라 미로처럼 이어진 가파른 철계단을 오르내리며 자연의 신비에 넋을 잃었다.
고수동굴을 나와 단양읍의 다누리센터를 찾았다. 센터 입구에 단양을 상징하는 대형 쏘가리 조형물이 있다. 센터 내에 있는 아쿠아리움으로 안내받은 순간 우리는 모두 입을 딱 벌렸다. 상상 그 이상의 시설이었다. 하이라이트는 3층 높이의 거대한 메인 수조였는데 우리 산천의 민물고기들이 헤엄치고 있었다. 붕어, 잉어, 향어, 가물치들이 유유히 헤엄치고 그 사이를 피라미, 돌고기, 납자루 떼가 오락가락했다. 돌 틈과 바닥엔 쏘가리, 꺽지, 쉬리 등 남한강에 서식하는 강고기들이 터를 잡고 있었다. 651톤의 메인 수조를 관통하는 수중 터널을 걸으며 마치 남한강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착각이 들었다. 큰 바다수족관은 더러 봤지만 민물고기를 더구나 우리나라의 민물고기들을 이런 규모로 전시한 시설이 있으리라고는 상상하지도 못했다.
“국내와 해외에서 들여온 희귀한 민물고기까지 합쳐 총 130여 종의 민물고기를 전시하고 있는데 민물고기 전시관으로서는 이전까지 최대 규모였던 울진민물고기전시관보다 세 배 큰 규모”라고 아쿠아리움 안내자가 설명했다.
관광을 마치고 오후에 영춘면 상리에서 2시간의 래프팅 체험까지 마친 우리는 몸은 파김치가 되었지만 정신은 맑은 강물에 말끔히 세척한 기분이었다. “이번 여름 가족휴가는 아무래도 단양으로 와야겠어요.” 단양을 떠나오는 길, 충주호 상류의 도담삼봉을 바라보며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2012년 낚시춘추 단양 MT에 처음부터 끝까지 세세한 배려를 베풀어주신 한국민속전통견지낚시협회와 단양군청에 깊이 감사드린다. 
▒ 취재협조 단양군청, 한국민속전통견지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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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지낚시 테크닉 스터디

 

스침질 속도 따라 낚이는 어종 다르다

 

여울견지는 연안 가장자리부터 물속으로 일렬로 줄지어 선 채로 낚시를 한다. 일렬로 늘어서는 이유는 여러 사람이 채비를 동시에 흘릴 경우 채비 엉킴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여울에선 허리까지 물이 차는 수심부터는 떠내려갈 위험이 크므로 그보다 얕은 곳에서 낚시를 해야 한다. 특히 강돌이 대단히 미끄러워 이동 시 주의해야 한다. 미끄럼 방지용 펠트밑창 신발이 부착된 웨이더를 입는 게 좋고 웨이더가 없더라도 반드시 운동화나 아쿠아슈즈를 신고 물에 들어가야 한다. 슬리퍼나 맨발로 들어가면 미끄러져 발을 다치게 된다. 물론 구명조끼는 필수장비다.

 

채비와 기법
견짓대에 1~1.5호 원줄을 50m 감고 원줄에 끼워놓은 노란고무줄 위에 편납을 감아 그 무게를 조절한다. 유속에 따라 편납 무게를 가감하여 맞춰주는 게 핵심이다. 누치는 바닥층에 있기 때문에 누치를 낚으려면 편납이 바닥층까지 가라앉도록 무게를 조절해주는데, 너무 무거우면 바닥에 채비가 걸릴 위험도 있다. 견짓대를 한 바퀴씩 돌려 줄을 풀어주면서 뒤로 당겼다 놨다 동작을 취해주는 ‘스침질’에 따라서도 채비가 뜨고 가라앉는다. 스침질을 빠르게 하면 채비가 뜨기 때문에 부상력이 좋은 피라미 종류가 잘 물고, 누치를 낚고 싶다면 스침질을 천천히 해서 채비를 가능한 한 가라앉혀줘야 한다. 물론 그렇다고 스침질을 너무 천천히 해주면 바닥에 걸리기 십상이어서 유속에 따라 적당하게 해줘야 원하는 어종을 낚을 수 있는 것이다.
단양에서 여울 견지낚시를 할 수 있는 곳은 영춘면 온달동굴부터 단양읍 사이로 약 30km에 이른다. 이곳에는 아평여울, 가곡여울, 가대여울, 늪실여울, 향산여울, 소나무여울 등 훌륭한 견지낚시 포인트들이 즐비하며, 강변 마을마다 펜션과  민박집이 들어서 있어 편안하게 견지낚시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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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개 수조에 130여종, 1만5천마리 민물고기 전시한
단양·다누리센터·아쿠아리움

 

▲ 남한강의 토착 물고기들을 어종별로 전시한 아쿠아리움 내부.


4년간의 공사 끝에 완공된 다누리센터는 총 사업비 291억원이 투자된 종합문화휴식공간이다. 옛 시외버스터미널 자리인 단양읍 수변로에 위치해 있다. 그중 핵심인 다누리 아쿠아리움은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민물고기전시관으로 5월 26일 개장했다. 총면적 4,150㎡에 지하 1·2층 규모의 아쿠아리움에는 81개 수조에 130여종, 1만5천마리의 민물고기가 전시되어있다.
단양을 대표하는 쏘가리, 꺽지 등 30여 종의 민물고기를 비롯해 아마존강에 서식하는 희귀 민물고기 등 세계 여러 나라의 민물고기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입장료는 어른 8000원, 청소년 6000원. 다누리센터에는 아쿠아리움 외에도 스카이라운지, 공공도서관, 낚시박물관, 관광홍보관, 시외버스터미널 등이 들어서 있다.
☎043-422-1146 단양관광안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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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지낚시 보급에 앞장서는

한국민속전통견지협회

 

▲ 황금시간 직원들과 한국민속전통견지협회 회원들이 연수원을 배경으로 가진 기념촬영.

 

지난 2006년 조성욱 회장을 비롯한 견지낚시인들이 견지낚시의 보급과 발전을 위해 만든 비영리단체다. 단양군 가곡면에 있는 견지낚시협회 연수원에는 견지낚시에 필요한 모든 물품을 완벽하게 갖춰놓고 있으며 견지낚시에 관심이 많은 낚시인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강의와 현장 실습을 하는 등 견지낚시를 널리 알리는 데 공헌하고 있다. 최근 경기대학교 레저스포츠학과 학생들이 견지협회를 찾아 견지낚시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한 바 있다. 연수원 주소는 충북 단양군 가곡면 사평4길 11-3. 전화번호 043-421-0422·홈페이지 http://www.ktga.or.krwww.ktg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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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한 급류타기 단양 래프팅

 

▲ 급류를 타고 내려오는 짜릿한 순간.

 

낚시춘추 직원들이 래프팅 체험을 하기 위해 찾은 곳은 단양군 영춘면 상리에 있는 천지연레저(대표 김경희)다. 영월군 김삿갓면 맞밭나루에서 상리 여울까지 7km에 이르는 구간을 약 2시간 동안 보트를 타고 내려오는 코스다.
천지연레저 앞 광장에서 버스를 타고 맞밭나루까지 이동한 뒤 체조로 간단히 몸을 푼 뒤 안전장구를 착용하고 두 척의 보트에 나눠 올랐다. 코스에는 두 군데의 급여울이 있는데 난코스라 다소 걱정이 됐지만 의외로 보트는 안전했으며 오히려 급류를 타는 재미에 짜릿한 기분이 들었다. 유속이 적은 곳에 이르면 자연스럽게 노를 이용한 물싸움이 시작되었다. 아이들처럼 신나게 물을 튀기며 장난을 쳤다.
래프팅에서 어김없이 치러지는 행사는 입수다. 물을 무서워하며 입수를 거부하는 사람이 꼭  있기 마련이지만 이곳에서는 통하지 않는다. 수영을 하든 못하든 상관없이 가이드들이 물속에 빠뜨린다. 그러나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어 수영을 못해도 물에 뜨기 때문에 겁먹을 필요는 없다. 오히려 물에 빠진 순간부터 과감해져서 맘껏 물놀이를 즐기게 된다. 7km의 여울을 따라 내려오는데 걸리는 시간은 2시간 남짓. 가이드의 구령에 맞춰 모두가 함께 노를 저어야 빨리 전진할 수 있기 때문에 ‘직장동료들의 단합에는 래프팅이 최고’라는 말이 허언이 아니었다. 래프팅을 하면 전신입수되므로 카메라, 핸드폰, 기타 귀금속은 반드시 차에 두고 가야 한다. 또 갈아입을 옷도 미리 준비해야 한다.  
천지연레저 043-423-5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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