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장바구니 주문배송조회 고객센터
과월호신청
Home> 호황낚시터 > 조황속보
동해제주 10월 바다낚시 호황 예상지
2012년 10월 2987 3184

낚시춘추 전국 네트워크

 

동해제주 10월 바다낚시 호황 예상지


9월 들어 제법 서늘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동해·제주는 서서히 주력어종이 교체되고 있다. 동해북부 배낚시는 참가자미는 들어가고 대구 시즌이 시작될 전망이며 동해중부인 울진·영덕권은 밤낚시에 큰 씨알의 벵에돔을 기대할 수 있겠다. 포항경주 앞바다는 고등어가 큰 호황을 보이고 있다. 제주도는 태풍이 지나간 후 벵에돔은 소강상태를 보였고 서귀포 해역에서 부시리가 호황을 보이고 있다.

 

강원 고성

문어 증가, 대구외줄·지깅 본격 출조 예고
가을로 접어들면서 고성 앞바다의 참가자미 배낚시는 조황이 한풀 꺾인 상태다. 참가자미와 용가자미가 함께 낚이고 있는데, 씨알은 8월에 비해 커졌지만 마릿수는 조금 떨어진다. 참가자미 시즌은 서서히 저물고 용가자미 철이 오면 다시 조황이 살아날 전망이다.
참가자미가 서서히 들어가는 대신 요즘은 문어의 출현이 늘어나고 있으며 대구도 본격적인 시즌으로 내닫고 있다. 문어는 3~10kg짜리가 낚이며 가자미낚시를 할 때 던져놓은 문어채비에 곧잘 걸려든다. 가자미나 근해 대구낚시를 나간다면 문어채비도 챙기면 좋겠다.
대구는 낚이는 씨알이 점점 커지고 있다. 지난 9월 8일 공현진 삼해호를 타고 대구지깅에 나선 낚시인들은 70~80cm급 왕대구로 손맛을 보고 돌아왔다. 출조당일 먼바다는 너울파도가 심해 낚시시간이 짧아져 마릿수 조과를 거두지는 못했지만 70~80cm 대구를 한두 마리씩 낚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고 한다. 지금은 동호회 단위의 탐사출조가 많지만, 이달 말쯤이면 본격적인 대구 시즌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고성 용광배낚시 010-2278-0596, 011-366-0596, 고성 삼해호배낚시 (033)632-5761


동해·삼척 

무늬오징어 에깅은 9~10월이 피크·개볼락도 꾸준
지난달부터 동해북부권에 모습을 나타내기 시작한 무늬오징어는 현재 동해~삼척 전 구간에서 출현하고 있다. 마릿수가 많을 때는 한 곳에서 두세 마리씩 낚이며, 하룻밤에 여러 포인트를 돌면 7~8마리를 낚는 것도 어렵지 않다고 한다.
동해 낚시가좋아 김승권 대표는 “현재 동해 앞바다에 오징어 조업을 하는 배들이 많다. 오징어배가 연안 가까이 접근해 조업하는 날이면 무늬오징어도 잘 낚인다. 오징어 조업이 며칠간 계속되는 날은 특히 조과가 좋다”고 말했다.
현재 무늬오징어가 잘 낚이는 곳은 삼척 새천년도로의 원광호텔과 철계단밑, 어달항과 삼척 정라진방파제 일대 등이 있다. 야간에 더 좋은 조과를 보이며 씨알은 400~600g이 많지만 가끔 1kg급도 출현해 주변 낚시인들을 놀라게 한다. 무늬오징어를 조금 더 수월하게 낚는 방법은 에기를 최대한 원투한 후 모래와 암초가 적당히 뒤섞인 곳을 노리는 것이다. 가까운 곳은 암초뿐이라 바닥이 거칠어서 에기만 뜯길 수 있다.
볼락루어낚시에는 25~30cm 개볼락이 꾸준한 조황을 보이고 있는데, 삼척 근덕면의 덕산방파제와 새천년도로 아래의 갯바위에서 쉽게 낚을 수 있다.
☎동해 낚시가좋아 (033)522-2227


울진·영덕

강구방파제에서 30cm급 벵에돔 꾸준 
영덕 일대는 서서히 수온이 내려가기 시작하면서 8월보다 큰 씨알의 벵에돔이 낚이고 있다. 강구방파제가 꾸준한 조황을 보이고 있으며 오보방파제, 경정2리 방파제에서도 25~30cm 벵에돔을 낚을 수 있다. 해가 완전히 뜨고 난 이후에는 전갱이가 설쳐서 낚시가 잘되지 않으며 일출 직전과 일몰 직후를 노리는 것이 좋다.
신신낚시 강구점 김종배 사장은 “예년 같으면 지금쯤 삼사십 센티 벵에돔이 낚여야 할 시기지만 올해는 아직도 수온이 높다. 서서히 벵에돔 밤낚시 시즌이 시작될 전망이며, 밤낚시를 하면 잡어도 없고 더 큰 씨알의 벵에돔을 낚을 수 있다. 예년 이맘때 호황을 보인 삼치는 추석을 즈음해 본격적인 시즌이 시작될 듯하다”고 말했다.
울진~영덕 구간의 농어 조황은 시들해졌다. 대신 무늬오징어 조황은 더 나아지고 있다. 초저녁부터 낚시를 시작해 밤 9~10시까지 무늬오징어를 노리면 600~700g 씨알로 5~6마리는 어렵지 않게 낚을 수 있다고 한다. 
☎영덕 신신낚시 강구점 (054)733-9602

 

포항 양포

고등어 배낚시, 폭발적 마릿수로 시즌 개시
도다리와 열기가 각축을 벌이던 양포 앞바다는 9월이 되자 고등어 떼에게 점령당했다. 8월 말과 9월 초에 두 차례의 태풍이 지나가면서 한동안 출조를 못했는데, 바다가 안정된 후 출조해보니 바다가 온통 고등어로 뒤덮여버린 상태라고 했다.
고등어는 포항~경주 앞바다 전역에서 호황을 보이고 있으며, 반나절만 낚시하면 충분히 아이스박스를 채울 수 있다. 고등어낚시 포인트는 따로 없으며 낚싯배로 10분 거리인 앞바다로 나가 밑밥을 뿌리면 고등어가 구름처럼 몰려든다. 장비는 짧은 배낚싯대를 쓰며 카드채비를 달아 내리는데, 고등어의 활성이 좋을 때는 미끼를 달지 않아도 어피바늘에 마구 달려들 정도로 그 양이 많다. 장비는 낚시점에서 무료로 대여할 수 있으므로 고기를 담을 쿨러만 들고 출조해도 무방하다. 낚시시간은 오전 6시~11시, 오후 1시~5시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출조비는 5만원.   
☎양포 영일낚시 010-9370-6006


제주시

우도에서 40cm급 벵에돔 꾸준히 출현
7월 중순부터 서서히 살아나기 시작한 제주시 일대의 벵에돔 조황은 9월 초 태풍이 지나가면서 시들해지기 시작했다. 제주시에서 눈여겨볼 벵에돔 포인트는 우도다. 8월에 30cm 벵에돔으로 마릿수 조과를 보인 우도는 9월에 들어서는 40cm급 벵에돔을 배출하며 선전하고 있다. 우도 남쪽의 조황이 우세한 편이며 큰 벵에돔은 오후에 더 확률이 높다고 한다. 무늬오징어는 밤낚시에 제주시의 탑동 일대에서 꾸준한 조황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소관탈도에서는 부시리가 호황이다. 지난 9월 9일 소관탈도 일대로 지깅 출조를 나간 해광호는 비가 오고 높은 파도가 치는 상황에서도 80~90cm 부시리를 십여 마리 넘게 낚은 후 철수했다. 
☎제주 해성낚시 (064)723-6577, 해광호 010-2695-5856


서귀포시

궂은 날씨에도 부시리 대호황
서귀포시 일대는 태풍이 지나간 후 조황이 완전히 뒤바뀌어버렸다. 잘 낚이던 벵에돔과 무늬오징어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져버렸고 바다엔 온통 부시리뿐이다. 그래서 부시리 지깅은 큰 호황을 보이고 있다. 날씨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꾸준한 조황을 보이고 있으며, 마라도, 가파도, 지귀도, 섶섬 등 서귀포 전역에 부시리 포인트가 넓게 형성되어 있다.
무늬오징어와 벵에돔은 9월 16일 상륙 예정인 16호 태풍이 지나가보아야 상황을 짐작할 수 있겠다고 한다.
☎서귀포 신신낚시 (064)733-0807   



※ 낚시광장의 낚시춘추 및 Angler 저작물에 대한 저작권 침해(무단 복제, 전송, 배포 등) 시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