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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어 조행기 - 의암호에서 왕떡붕어 대박 / 신성문
2012년 11월 3886 3285

대어 조행기

 

 

 

의암호에서 왕떡붕어 대박

 

 

 

신성문 포천 낚시인

 

▲ 필자가 47cm 떡붕어를 들어보이고 있다.

 

 

가을 만수위를 맞은 의암호가 전반적 호황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의암낚시터에서 47cm를 비롯한 4짜 떡붕어가 마릿수로 낚였다.

지난 10월 5일 여름내내 다녔던 춘천 의암호의 의암낚시터를 50년지기 친구와 함께 찾았다. 낚시하기 좋은 날씨였고 수위도 만수라서 대어의 꿈을 가지고 연안좌대에 자리를 잡았다.
친구와 나는 내림채비로 원줄 3호, 목줄 1.5호, 바늘 감성돔 2호를 썼고, 목줄 길이는 25cm와 30cm로 단차를 주었다. 미끼는 떡밥과 찐버거를 50대50으로 섞어서 썼다.

 

▲ 10월 5일 의암호에서 낚은 떡붕어들. 최대어는 47cm.


오전 11시쯤 도착해서 낚싯대를 펴고 나니 점심시간이 되어서 간단하게 라면으로 식사를 하고 본격적으로 낚시를 시작했다. 2시간 정도 지났을까, 아주 미세하게 살짝 내려가는 입질이 와서 챔질을 해보니 손톱만큼 큰 비늘이 바늘에 달려나왔다. 붕어가 왔구나 느끼고 들뜬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며 좀 더 신중하게 찌를 바라보았다.
다시 1시간이 지났을까, 처음 입질하고 똑같이 미세하게 찌가 움직이길래 챔질하였다. 순간 묵직한 것이 뭐라 표현할 수 없는 손맛을 느끼면서 끌어 올려보니 대형 붕어가 아닌가. 5짜에 육박하는 47cm 떡붕어였다. 들뜬 마음을 가라앉히고 다시 낚싯대를 담갔다. 30분 후 처음 잡은 녀석하고 비슷한 크기의 붕어를 올렸다. 그 후에도 1시간 간격으로 2수를 더했다. 어둠이 내리기에 친구와 저녁식사를 하고 야간낚시 준비를 마치고 찌에 눈을 고정시키고 바라봤으나 들뜬 마음은 그걸로 끝이었다. 밤새 찌는 움직임이 없었다.

의암낚시터는 의암댐 건너서 춘천 방향으로 500m 정도 가다가 좌회전하면 그곳에 있다. 주인 부부가 너무 좋은 분들이라 자주 가는데 올해는 친구들과 여름내내 찾았다. ☎낚시터 전화번호는 011-376-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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