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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춘추 전국 네트워크 - 3월 호황 예상지 남해
2013년 03월 4003 3522

낚시춘추 전국 네트워크

 

 

3월 호황 예상지

 

 

남해

 

 

1월 중순 이후 수온 하락과 함께 감성돔낚시가 소강상태를 보였다. 그러나 2월 들어 한파가 물러나면서 주춤했던 조황이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추자, 거문도, 가거도 등 원도권을 비롯해, 청산도, 삼부도, 여수 안도 쪽에 낚시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거문도권 겨울 참돔이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동안 겨울 참돔낚시터로 전혀 알려지지 않았던 좌사리도가 올 겨울 참돔을 배출하며 화끈한 손맛을 선사하고 있다. 남해동부 야간 볼락낚시도 한창이다.

 


거제도

감성돔낚시 전역에서 조황 살아나

지심도는 씨알, 해금강,다대권은 마릿수

 

 

▲ 근포 해상콘도에서 배출된 마릿수 감성돔.

▲ 거제 지세포 낚시천국 김정욱 사장이 1월 16일 지심도 마끝에서 낚은 5짜 감성돔.

 

 

지심도 - 거제도의 대표적인 겨울철 포인트인 지심도에서는 1월 중순부터 5짜급에 육박하는 감성돔이 배출되고 있다. 최고 포인트는 남쪽의 마끝과 동쪽에 있는 칼바위다. 낚시천국 김정욱 사장은 마끝에서 지난 1월 중순경 5짜 감성돔을 두 마리나 낚았다. 마끝은 썰물 때, 칼바위는 물돌이 때 입질이 집중된다. 
해금강 -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던 해금강도 다시 살아나고 있다. 특히 해금강 북쪽 쇠바위 일원의 조황이 좋은 편. 한 팀이 적게는 3~4마리, 많게는 7~8마리까지 낚고 있다는 소식이다. 고부력찌로 30m 이상 캐스팅해 수중여나 골창을 노리는 게 요령이다. ◇다대권 - 아직까지는 들쑥날쑥한 조황이지만 천장산 아래쪽에서는 꾸준한 조황을 보이고 있다. 다대 1번 자리, 숭어막자리가 주요 포인트다. 아직 씨알이 30cm 전후로 잔편이지만 3월에 접어들면 40~45cm로 굵어질 전망. 4월까지 시즌이 이어진다.
손대 - 3월 유망 포인트로 안손대의 쥐섬, 똥섬에서 낱마리로 낚이고 있지만 수온이 오르기 시작하면 점차 조황도 좋아질 전망이다.
여차 - 검등여와 본섬 포인트인 까막개에서 낱마리 조황을 보이고 있지만 낚이는 씨알은 40cm 이상으로 굵은 편이다. 이곳도 봄철로 갈수록 마릿수를 기대할 수 있는 곳이다. 
해상콘도 - 거제도 서쪽에 몰려 있는 해상콘도에서도 2월로 바뀌면서 감성돔이 마릿수 조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남부면 저구리에 있는 근포해상콘도의 경우 한 팀이 30~40cm 전후로 10~15마리를 올리고 있다고. 근포해상콘도 010-6291-5588
▒거제 지세포 낚시천국 010-3116-6207

 

 

통영 욕지도

수심 깊은 총바위에서 45cm급 낱마리 조과
3월 초부터는 노대도 주변 해초자리 주목!

 

2월 10일 현재, 저수온의 영향으로 욕지도 남쪽 수심 깊은 곳에서 낱마리 조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총바위권에서 45cm 이상으로 굵은 감성돔들이 배출되고 있으며 물때보다 이른 아침에 조황이 좋은 편이다. 
3월로 바뀌면 깊은 곳에 머물던 감성돔들이 점차 수심 얕은 곳으로 올라붙는데, 이때는 몰(해초)이 발달해 있고 여밭으로 형성된 곳이 좋은 포인트가 된다. 대표적인 곳이 하노대도의 120번, 240번 자리, 철탑 밑, 그리고 모도와 비상도 냉장고자리 등이다. 6~8m로 수심은 얕지만 먹잇감이 많고 해초가 은신처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경계심 없이 올라붙는다. 이는 매년 반복되는 현상으로 올해도 시기를 잘 맞추면 의외의 손맛을 볼 수 있다. 공략방법은 몰이 끝나는 곳에서 바깥으로 1~2m 주변에 캐스팅한 뒤 몰 주변을 노리되 입질을 받으면 해초에 걸리지 않도록 강제집행은 필수. 목줄을 2m 정도로 짧게 주는 게 좋다.
▒고성스피드피싱랜드 010-3122-5533


남해도

마안도 야간낚시에 신발짝 볼락 낚여
카드채비로 20~30m 깊은 수심 공략

 

 

▲ 마안도에서 낚인 30cm급 볼락.                                            ▲ 욕지도 야간 외줄낚시에 낚인 볼락.

 

 

변덕스런 날씨 속에서도 삼천포, 남해도에서는 여전히 씨알 굵은 볼락들이 낚이고 있다. 남해도 창선대교 아래 삼동면 지족리의 아레스호(선장 정봉환)는 요즘 매일같이 정원을 채워 출항하고 있다. 
18~25cm급이 주로 낚이고 간혹 30cm급이 넘는 사이즈까지 낚여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는 외줄낚시에서만 사용하던 카드채비를 야간낚시에 접목시켜 20~30m 수심을 공략한 덕분이다. 평소에는 지족리에서 20분 거리에 있는 마안도로 출조하지만 날씨가 좋은 날에는 욕지도까지 나가는데, 총바위와 양판구미 일원에서 굵은 볼락이 잘 낚인다고. 사리 때보다는 조금물때가 좋다.
출항 시각은 오후 5시, 철수는 밤 12시에 한다. 수시로 터지는 바람 때문에 출항을 못하는 날도 많으니 출발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뱃삯은 마안도 6만원. 욕지도는 7만원을 받고 있다. 
▒남해도 지족 아레스호 010-6612-6265

 


여수 거문도

참돔, 서도 북쪽 40~50cm급 마릿수 조과
감성돔, 바람 없는 날 동도 전역에서 활기

 

2월에 들어서자 연일 불어대는 바람통에 묶였던 거문도 뱃길이 다시 열려 겨울낚시가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감성돔은 동도, 참돔은 서도가 우세한 가운데, 감성돔보다는 참돔낚시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아직까지 낚시인들의 발길이 뜸한 가운데 2월 초 잔잔한 날 거문도를 찾았던 인천 서경피싱클럽 회원들은 서도 코바위와 제립여 일원에서 참돔을 마릿수로 낚았다. 평균 3~4마리에 줄바 밑에 내렸던 한 회원은 혼자 10마리 넘게 낚았다. 참돔은 봄으로 갈수록 점차 굵어지는데, 연중 대형급이 제일 많이 낚이는 4월이 피크시즌으로 꼽힌다.
이날 동도에서는 감성돔도 여러 마리 낚았다. 동도는 서도에 비해 산이 낮아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아 겨우내 낚싯배 진입이 쉽지 않았는데, 포인트 진입만 하면 어느 곳에서도 한두 마리 정도의 감성돔은 낚을 수 있다고. 마당바위, 물내려오는 곳, 칼등여, 설운개, 칼여 등에서 40cm 전후로 1~3마리씩 낚았다.   
▒서경피싱클럽 010-6700-1782


완도 청산도

북풍이 몰아칠 땐 남동쪽 벼락바위 강세
조용한 날은 북서쪽 지초도 부근을 주목

 

▲ 청산도에서 마릿수 조과를 올린 낚시인들.


 

봄 시즌을 코앞에 두고 완도권 감성돔낚시도 살아나고 있다. 완도권 겨울낚시터는 역시 청산도다. 겨울철 잦은 바람 속에 5짜급 감성돔도 빈번하게 배출해내고 있다. 바람이 잦을 때는 깊은 수심을 보유하고 있는 큰 규모의 섬이 유리하다는 걸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은 수심이 깊고 바람을 피할 수 있는 남동쪽 벼락바위 부근이 좋으며, 조용한 날은 7~8m 수심을 보이는 북서편 지초도, 똥섬, 넙대기 등에서도 씨알 좋은 감성돔들이 잘 낚이고 있다. 특히 파도가 없고 햇볕이 따스한 날 얕은 수심에서 5짜가 넘는 대형급 출몰이 잦다. 
▒완도 국제낚시 011-607-6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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