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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황현장 함평 고막원천 - 다운샷리그에 마릿수 배스, 5짜 출현에 깜짝
2013년 02월 3424 3564

 

 

호황현장 함평 고막원천

 

 

다운샷리그에 마릿수 배스, 5짜 출현에 깜짝

 

 

너 혼자 봄날이구나!

 

 

김종현 YGF블루포스 필드스탭·블로거 블랙훅

 

 

광주 낚시인 박민우씨와 함께 전남 함평 나산면 고막리에 있는 고막원천을 찾은 시기는 지난 12월 16일. 폭설과 혹한 속에서도 배스가 잘 낚인다고 해서 나선 것이다. 고막원천은 전남 장성군 삼서면에서 발원해 함평군을 거쳐 나주에서 영산강과 합류되는 21km 길이의 하천이다. 1년 전부터 광주 근교 배스터로 알려졌다.

 

 

  필자가 고막원천에서 낚은 5짜 배스.  

 

 

작년 겨울부터 알려진 신생 배스터

 

광주에서 출발하여 무안·광주간 고속도로를 타고 문평I.C에서 내린 우리는 고막원천 하류인 함평군 학교면 고막리에 있는 고막교 밑을 먼저 찾았다. 마을 어귀에 작은 야산의 직벽과 고막원천이 만나 직벽 포인트를 이루는 곳이다. 그러나 이틀 전 내린 많은 양의 겨울비 탓에 흙탕물이 유입되고 있었고 입질을 받지 못했다. 우리는 10km 거리의 나산면 덕림리 지역으로 옮겼다. 
이곳 역시 물색이 탁했지만 지류인 평능천에서 깨끗한 새물이 유입되고 있었다. 우리는 흙탕물을 싫어하는 배스가 새물을 찾아 지류 쪽으로 붙었을 것으로 보고 평능천과 고막원천의 물이 만나는 경계지점을 집중공략했다. 작전은 성공! 박민우씨가 다운샷리그로 30cm 중반의 배스를 낚아 올렸다. 이어 통통한 4인치 스트레이트 웜을 세팅한 지그헤드 채비를 사용한 필자가 30~40cm급 배스를 거푸 낚았다.
새물과 흙탕물의 경계까지 캐스팅한 후 바닥을 천천히 끌어오다가 자갈에 부딪치게 하거나 타고 넘기는 순간 웜을 제자리에 놓아두는 액션이 주효했다. 겨울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잦은 입질이 들어왔다. 이날따라 날씨는 화창하고 따뜻해서 봄낚시를 하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 정도였다. 

 

 

  박민우씨가 고막원천에서 낚은 배스.

 

 

바이브레이션에 5짜 배스가

 

오후엔 좀더 상류 쪽을 탐색해보기로 했다. 100m 정도를 더 올라갔다. 이곳은 1~2m 수심에 바닥은 모래와 뻘, 자갈이 섞여 있었고 눈에 띄는 험프와 물골이 없는 평평한 지형이었다. 오후 2시가 되자 한낮 기온이 영상 10도까지 올라갔다. 우리는 배스가 얕은 섈로우로 붙을 것으로 보고 상대적으로 수심이 얕은 반대편을 폭넓게 공략해보기로 했다.
원거리 캐스팅을 위해 18g 도래추를 세팅한 다운샷리그를 사용하였다. 숏바이트에 대응해 빠른 챔질을 하기 위해 짧고 통통한 스트레이트웜을 꿰었고 바늘 축이 긴 옵셋훅을 사용해 훅 포인트를 웜에서 노출시켰다. 최대한 건너편까지 캐스팅해서 프리폴링시킨 후 낚싯대 끝을 천천히 들어 올려 바닥을 끌어주었다. 바닥에 자갈 등 장애물에 부딪치면 멈추고 여유줄을 주어서 늘어진 라인을 이용하여 쉐이킹 액션 후 멈추는 동작을 주었더니 25~35cm 배스가 연속적으로 물었다. 강의 3분의 1 지점을 지나면 입질이 들어왔다. 프리리그는 뱉는 입질이 많았으나 다운샷리그에는 집요하게 입질이 들어왔다.  
박민우씨의 로드가 활처럼 휘어졌다. 한참 힘겨루기 끝에 40cm급 배스가 올라왔다. 수온이 점차 오르면서 배스의 활성도도 높아지고 큰 배스도 움직이기 시작한 것 같았다.
배스는 잡을 만큼 잡았고 씨알이 아쉬웠던 필자는 다운샷리그 대신 바이브레이션을 꺼내들었다. 오픈워터 쪽으로 계속 캐스팅을 반복하여 바닥까지 떨어뜨린 후 천천히 리트리브를 반복하던 중 예신도 없이 로드에 묵직함이 전해왔다. 강하게 챔질했는데 지금껏 만난 녀석들과는 힘이 달랐다. 랜딩에 성공. 50cm 배스가 올라왔다.
필자 연락처
blog.naver.com/su14141

 

 

   함평 고막원천 중류의 낚시인들. 광주 낚시인들이 많이 찾고 있다.

 

 

가는 길 광주에서 무안·광주간 고속도로를 타고 함평 방면으로 가다가 문평I.C에서 내린다. 문평톨게이트를 빠져나와 만나는 갈래길에서 좌회전하여 1.7km 가면 좌측에 옥동교가 보이는 갈래길. 좌회전해서 다리를 건너자마자 우회전해 고막천로를 타고 1.8km 가면 덕림교이고 우측에 덕림리 포인트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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