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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층낚시 빅뉴스 - 떡붕어 신천지 발견, 여수 연화지
2013년 06월 7103 3780

전층낚시 빅뉴스 

 

 

떡붕어 신천지 발견
           

 

   
여수 연화지

 

 

30cm급 떡붕어가 마릿수로 낚인다!

 

 

임신우 순천 신신낚시 가이드, 영규산업, 올림픽 필드스탭

 

 

전남 여수 바닷가에 봄이면 30cm급 떡붕어를 마릿수로 배출하는 저수지가 있다. 2만4천평 준계곡지인 연화지가 그곳인데, 남해안 변두리에 있어 아는 사람들만 찾아서 해마다 손맛을 즐기고 있다.
 

▲ 취재일 연화지 최상류를 찾은 낚시인들. 봄철에는 뗏장수초 주변이 떡붕어 포인트다.

 

 

해마다 이맘때면 나는 두 가지 낚시를 함께 즐긴다. 하나는 내 장기인 볼락루어낚시이고, 다른 하나는 떡붕어낚시다. 바닷가 순천에 무슨 떡붕어낚시터가 있을까 싶겠지만 전국 어디에 내놔도 빠지지 않는 떡붕어의 보고가 이 근처에 있다.
전남 여수시 율촌면 가장리에 있는 연화저수지.1995년에 축조된 신생지인데 98년경부터 떡붕어가 낚이기 시작해 4년 전부터 30cm급이 넘는 떡붕어가 낚이기 시작했다. 특히 작년과 재작년에 씨알 좋은 떡붕어가 마릿수로 쏟아지며 경남 지역 낚시인들까지 원정을 오고 있다.
평균 씨알은 30~35cm급으로 4짜급이 10마리 중 한두 마리 꼴로 섞여 낚이고 있다. 연화지 떡붕어 산란 시기는 3월 말부터 4월 초 사이. 3월 중순이면 떡붕어가 낚이기 시작한다.

 

경남의 떡붕어낚시인들도 찾아와 


 4월 7일 모처럼 쉬는 날, 날씨가 너무나 화창하여 먹을 것을 잔뜩 챙겨 가족들과 나들이를 겸해 연화지를 찾았다. 떡붕어가 잘 낚이는 최상류에는 예상대로 낚시인들이 빼곡하게 앉아 있었다. 나는 넓은 잔디밭에 자리를 깔고 가족들이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도록 세팅을 해주고 난 뒤 조황을 확인할 겸 연안을 둘러보았다.
뗏장 주변으로 떡붕어가 산란을 하는지 붕어 뒤집는 소리가 요란하다. 대부분의 낚시인들이 살림망을 담가놓고 있었지만 마릿수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간혹 20마리 이상 낚은 낚시인도 보였지만 이날은 7치부터 34cm 사이로 예년에 비해 씨알은 잔 편이었다. 작년에는 걸면 월척이 주종으로 마릿수도 훨씬 좋은 편이었다. 

 

▲ 취재일 배출된25~34cm급 떡붕어들.

 

▲ 뗏장수초가 발달한 최상류 모습.

 

▲ 제방에서 바라본 연화지 전경. 

 

▲ 자신이 낚은 떡붕어를 자랑하는 낚시인.

 

 

밤낮이 따로 없는 입질 타이밍


이곳 연화지는 여수와 순천의 경계지점에 위치해 있다. 산에서 바로 유입되는 계곡수를 담고 있어 수질이 깨끗하여 낚이는 붕어들도 아주 건강하고 때깔이 좋다. 산란철에는 최상류 좌안(도로 쪽) 묘지 앞과 우측 논 아래쪽이 포인트로 수심은 1~2m권을 유지한다. 봄철에는 대부분 수초에 바짝 채비를 붙여야 조과를 보장 받을 수 있다.
특히 최상류 우안에는 수몰된 큰 나무가 있는데 4짜가 넘는 떡붕어가 수시로 배출된다. 수심은 1~1.5m로 되도록 나무뿌리 쪽에 채비를 붙이는 게 요령이다.
그동안 낚시를 해본결과 떡붕어 입질 시간은 특별히 따로 정해져 있지 않았다. 밤낮 고른 조황을 보여 밤에도 낚시인들은 떠나질 않고 있다. 따라서 낚시하는 사람들이 스스로 낚시 시간을 정해놓고 그 시간 안에 집중을 해야 몸을 해치지 않고 좋은 조황을 올릴 수 있다. 낮에는 마릿수 위주며 밤에는 마릿수가 떨어지는 대신 굵은 씨알이 잘 낚인다. 야간에 낚이는 씨알은 35~40cm급이 많다. 5cm 단차를 둔 두바늘채비(목줄 길이 15~20cm)가 유리하다. 미끼는 글루텐과 포테이토 계열의 떡밥을 적절히 섞어 사용한다. 블루길이나 배스는 서식하지 않는다.  
 
■문의 순천 신신낚시 061-746-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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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hing Guide

 

 

연화지 떡붕어 낚시패턴과 포인트

 

산란철이 끝난 후에도 6월 장마철 전후로 다시 한 번 상류 쪽에서 2차 산란이 이뤄진다. 낚시는 3~4월과 비슷한 패턴으로 하면 무난한 조과를 얻을 수 있다.
여름(8~10월)에는 상류 쪽보다는 제방에 주차한 후 서쪽 제방 쪽과 남쪽 산 밑이나 논두렁에서 낚시를 하면 잘 낚이며 추석 전후로 또 한 번 마릿수 조과를 토해낸다. 이 시기에는 제방 우측 끝지점으로 제방과 산이 맞닿는 곳이 훌륭한 포인트가 된다. 이곳은 3~5m의 급심을 이루므로 긴 대를 사용하여 단차 길이는 15~30cm까지 길게 주는 게 유리하다. 윗바늘에 집어떡밥을, 아랫바늘에 미끼떡밥을 단 세트낚시에 마릿수가 월등한 편이다.

 

토종붕어는 없나?
연화지에는 토종붕어도 있다. 현장에 서식하는 민물새우와 참붕어를 잡아 미끼로 쓰면 월척급이 낚이며 종종 4짜급도 배출된다고. 그러나 봄철이면 떡붕어낚시인들이 장박으로 바통터치를 하기 때문에 토종붕어 낚시인들이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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