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장바구니 주문배송조회 고객센터
과월호신청
Home> 호황낚시터 > 바다
대어 조행기 - 대천해수욕장 원투낚시에 63cm 감성돔
2013년 07월 6547 3854

대어 조행기

 

 

대천해수욕장 원투낚시에 63cm 감성돔 

 


30호 봉돌 천평채비에 홍합 미끼로

 


 
김화수 안산시 부곡동,갯바위원투바다낚시클럽 회원

 

 

▲ 대천해수욕장에서 생애 첫 6짜 감성돔을 낚고 기뻐하는 필자.

 

 

기필코 대물 감성돔을 낚고야 말리라!
나는 3년 전 원투낚시에 입문했다. 지난 5월 초 갯바위원투바다낚시클럽 조행기란에 올라온 대천해수욕장 5짜 감성돔 조행기를 본 순간 호기심이 발동하여 낚시사부 배문대씨와 함께 해수욕장 우측 지프트랙 앞에서 세 번에 걸쳐 도전했지만 연속 꽝을 치고 말았다. 그러나 아쉬운 마음에 현충일을 하루 앞둔 6월 5일 저녁 6시 반 낚시사부와 또다시 대천으로 향했다.      
대천 해동낚시 구연권 사장이 “오늘은 초저녁에 초들물이 드니까 그 시간을 노려야 한다”고 해서 발길을 재촉했다. 저녁 9시경 낚시점에 도착해서 미끼(참갯지렁이, 홍합)를 구입하고 곧바로 포인트로 향했다. 이번에는 대천해수욕장 좌측 갯바위에 올라섰다. 30호 구멍봉돌을 장착한 원투낚시채비 두 대를 만들어 한 대는 참갯지렁이 또 한 대는 홍합 살을 꿴 뒤 바다를 향해 힘껏 던졌다.
그러나 밑걸림이 너무 심했다. 사부의 추천으로 봉돌 아래 목줄을 잘라내고 기둥줄에 천평을 연결한(마치 광어 다운샷처럼) 채비를 만들어 사용하니 밑걸림이 어느 정도 해소되었다.
10시 30분경 중들물쯤 드디어 나에게 입질이 왔다. 홍합 살을 꿴 낚싯대 초리가 두어 번 인사를 하더니 고꾸라졌다. 바닥에 걸린 것처럼 꿈쩍을 하지 않더니 몇 번 풀어줬다가 잡아당기기를 반복하자 그제야 울렁하며 움직였다. 그런데 옆으로 차고 나가는 녀석의 힘이 대단했다. 그동안 느껴보지 못했던 저항에 놀란 나는 잔뜩 긴장한 채 힘겨루기를 했다. 마침내 어둠속에서 허연 배를 드러낸 것은 대물 감성돔! 사부는 이렇게 큰 감성돔은 처음 봤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다음날 새벽 낚시점으로 돌아와 계측자에 올려보니 무려 63cm가 나왔다. 우리는 휘파람을 불며 집으로 돌아왔고, 회를 떠서 세 가족이 배불리 먹었다. 

 

 

 

+++++++++++++++++++++++++++++++++++++++

 

 

대천해수욕장 감성돔 시즌은 4월 말~6월 중순

 

대천해수욕장 감성돔 원투낚시는 아카시아꽃이 만개하는?4월 말부터 6월 중순 사이에 절정을 이룬다. 감성돔이 산란을 하기 위하여 서해 연안으로 몰려드는 시기로 5짜는 물론 6짜급까지 낚인다.?들물 때 잘 낚이며 밤낚시가 유리하다. 채비는 구멍봉돌을 단 외바늘 채비를 사용하며 미끼는 쏙, 홍합, 개불, 참갯지렁이를 사용한다.

 



※ 낚시광장의 낚시춘추 및 Angler 저작물에 대한 저작권 침해(무단 복제, 전송, 배포 등) 시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