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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방파제 해부-남해 아현방파제
2013년 10월 4672 4265

명방파제 해부

 

남해 아현방파제

 

경남 남해군에 있는 아현방파제는 가을에 다양한 어종이 낚이는 낚시터다. 감성돔, 갈치, 갑오징어가
동시에 호황을 보이는데, 특히 최근에는 갑오징어 포인트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남해도 초입에 자리하고
있어 진입하기 편하며 창선대교의 불빛으로 인해 주변이 밝으므로 밤낚시를 하기에도 좋다.

 

 

남해도 삼동면에 있는 아현방파제. 창선교 아래로 길이 50m의 작은 방파제가 나란히 4개 놓여 있다. 방파제 맞은편은 창선도다.

 

 

 

■아현방파제는 어떤 곳?
경남 남해군 삼동면 죽방로 아현마을 앞에 있는 작은 방파제로 마을 앞 해안도로를 따라 길이 50m 내외의 작은 방파제가 총 4개 놓여 있다. 이곳은 멸치잡이 죽방렴이 설치되어 있는 지족해협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지족해협의 물길을 따라 봄부터 가을까지 다양한 고기가 드나든다.
아현방파제는 창선도(창선면)와 마주보고 있으며, 삼천포에서 진입해 창선교를 건너면 바로 진입할 수 있다. 얼핏 보기엔 방파제의 규모가 작아 지나치기 쉬운데, 낚시를 해보면 의외로 다양한 고기들을 낚을 수 있다. 특히 가을에 조황이 좋기 때문에 이맘때 들러볼 만한 방파제다.

 

■특징과 주요 어종
방파제가 남해도 본섬과 창선도 사이 물골에 자리 잡고 있는 만큼 방파제 주변으로 항상 강한 조류가 흐르고 있다. 사리물때엔 낚시가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조류가 강하다. 낚시하기에는 13물부터 다음 사리물때 직전까지가 좋다. 물색은 항상 탁하기 때문에 맑은 물색을 기대하긴 어렵다. 연안의 물색이 탁해도 갈치, 갑오징어, 감성돔 등은 꾸준한 조황을 보이므로 물색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아현방파제 일대는 예전부터 감성돔 낚시터로 유명했다. 원투낚시, 릴찌낚시에 큰 감성돔이 올라왔으며 현재까지도 창선도 주변 갯바위는 감성돔 낚시터로 많은 낚시인들이 출조하고 있다.
여름~가을에는 멸치를 쫓아온 갈치가 호황을 보이는데, 해마다 조과에 기복은 있지만 마을 연안에서도 꾸준한 양이 낚여 현지인들에게 갈치낚시터로 애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거의 전역에서 갑오징어가 올라오고 있으며, 겨울에는 볼락, 숭어, 감성돔이 주종이다.
아현방파제가 연중 가장 호황을 보이는 시기는 9~11월로 갈치, 갑오징어, 감성돔을 동시에 노릴 수 있으며, 특히 밤낚시에 좋은 조과를 거둘 수 있다. 갈치와 20~30cm 감성돔이 밤에 잘 낚인다. 갑오징어는 시간대보다는 물때를 많이 탄다. 중들물부터 만조 직전까지, 초썰물부터 중썰물까지 잘 낚인다.  

 

 

■구간별 공략법
가장 먼저 노려볼 곳은 각 방파제의 곶부리다. 방파제의 규모가 작고 주변 수심이 얕기 때문에 방파제 초입은 낚시가 잘 되지 않으며 주로 곶부리에서 수심이 깊은 먼 곳을 노린다. 어떤 어종을 노리든 되도록 채비를 멀리 던지는 것이 유리하며, 가까운 곳의 얕은 곳은 낚시를 해도 입질을 받기 어렵다. 
A와 B는 창선대교 바로 아래에 있는 방파제다. A는 창선대교 방향으로 곶부리 주변에서 감성돔과 갑오징어가 잘 낚인다. 조류가 센 날엔 낚싯배가 정박해 있는 내항까지 갑오징어가 들어오므로 그 주변을 노려도 좋다. 조류가 셀 때는 조류가 받히는 곳을 피해 조류가 죽는 곳을 노려야 낚시하기도 쉽고 입질 받을 확률도 높다.
C와 D는 갑오징어가 잘 낚이는 곳이다. 방파제 곶부리는 물론 해안도로 전 구간이 포인트가 된다. 천천히 이동하며 전부 둘러보는 것이 좋다. 감성돔은 곶부리에 서서 먼 곳을 노린다. 밤에는 발 앞에서 입질을 하지만, 아침과 저녁에는 조금 멀리 노려야 큰 것을 낚을 수 있다.
갈치는 전 구간에서 노릴 수 있다. 방파제의 규모가 작지만, 해안도로가 길게 형성되어 있어 낚시인이 많은 날에도 걸어 다니며 낚시하면 된다. 아현방파제 일대의 조황이 좋지 않은 날에는 맞은편에 있는 창선도나 남해도 동쪽 해안에 있는 규모가 큰 방파제로 이동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창선도 서쪽은 갑오징어가 잘 낚이며 남해도 동쪽의 대형 방파제는 감성돔과 갈치를 노리고 릴찌낚시를 하면 좋다.  

 

●가는길 : 삼천포에서는 3번 국도를 타고 진입한다. 남해고속도로 사천IC에서 곧바로 이어져 있다. 사천시내를 통과해 창선-삼천포대교를 건넌 후 창선도로 들어선 후 계속 직진하면 창선교가 보인다. 아현방파제는 창선교를 건넌 직후에 나타나는 마을에 있다. 한편 남해대교를 건너 진입하는 경우 77번 국도를 타고 창선·삼동 방면으로 20분 정도 가면 된다. 고현면과 남해군을 차례로 지나면 삼동면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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