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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패밀리피싱코스 - 임실 오봉지
2013년 06월 3087 4306

 

 

추천! 패밀리피싱 코스

 

 

 

마릿수 많고 캠핑 장소로도 적격

 

 

 

임실 오봉지

 

 

 

김종현 YGF블루포스 필드스탭·블로거 블랙훅

 

 

 

14만평의 준계곡지 오봉지는 큰 씨알의 배스보다는 마릿수 재미가 좋은 낚시터로서 수변의 풍경이 아름다워 해마다 한두 번씩 가족과 함께 찾는 곳이다. 작년에도 딸아이와 함께 찾아 배스를 낚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봉지는 왕방지라고도 불리는데 주 서식어종은 잉어, 향어, 배스, 붕어 등이다. 상류의 왕방교 수초대는 오름수위 때 씨알 큰 붕어가 잘 낚여 붕어 포인트로 유명하다.
오봉지는 모내기를 하는 5월 초부터 배수가 시작되면 수위가 내려가 5월 중순에는 걸어서 진입할 수 있는 포인트가 많아진다. 직벽 포인트가 있어 보팅을 시도해도 좋다. 낚이는 배스 씨알은 30~35cm이지만 종종 40~50cm 배스도 올라온다.
필자 부부는 4월 24일 오봉지를 찾았다. 제법 부는 바람으로 인해 벚꽃 꽃잎이 눈처럼 흩날려서 우리는 잠시 낚시할 생각을 접고 꽃길을 걸으며 감상에 빠져 들었다. 정오에 도착해서 세 시간가량 낚시했는데 30~40cm 씨알을 낚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벚꽃이 흩날리는 임실 오봉지 도로변의 필자 부부.

 

상류 폐교 포인트

 

진입로에서 왕방교를 건너면 마을 어귀. 폐교가 있어 폐교 포인트라고 불린다. 눈앞에 펼쳐진 풍광이 아름답고 마릿수도 좋은 곳이다. 물이 좀 더 빠지면 파라솔이나 텐트를 치고 캠핑을 함께 즐겨도 좋다. 프리리그로 바닥층을 천천히 끌어주면 입질을 받을 수 있는데 5~6인치 웜과 9.1g 도래추를 사용하면 적당한 폴링 액션과 함께 드래깅으로 입질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수온이 좀 더 오르면 오봉지의 히트 루어인 서스펜딩 미노우에도 입질이 활발하므로 이곳을 찾는다면 꼭 챙겨오길 바란다.

 

 

   수변 풍경이 아름다운 오봉지. 폐교 포인트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마을 앞 수중언덕 포인트
폐교 포인트에서 만약 입질을 받을 수 없다면 마을 앞 도로를 따라 150m 정도 내려가길 바란다. 이곳엔 수중언덕과 물골이 함께 있는데 수중언덕의 스트럭처 부근을 프리리그로 집중 공략하면 입질을 받을 수 있다. 마을 앞이고 고추밭도 있어서 캠핑할 장소는 못 되므로  낚시만 하러 찾길 바란다. 드래깅 기법으로 바닥을 질질 끌어오다가 언덕의 경사면에 루어를 머물게 한 뒤 쉐이킹 액션을 주면 입질을 받을 수 있다. 서스펜딩 미노우는 느리게 리트리브하는 것만으로도 입질을 받을 수 있다.

 

 

  씨알이 굵게 낚이는 오봉지 왕방교 포인트.

 


왕방교 상류 포인트
입질은 드물지만 낚이면 씨알 굵은 배스가 낚이는 곳이다. 비 온 뒤에는 바닥이 질척거리므로 장화를 준비해가야 한다. 다리 기둥부터 하류 쪽으로 200m가량 이어진 물골이 포인트다. 다리 밑으로 내려가 교각을 중심으로 물골을 찾아야 한다. 이곳 역시 히트 루어는 프리리그. 물골과 수중바위 지대의 바닥면을 꼼꼼히 탐색하면 입질을 받을 수 있다. 차분하게 바닥층을 공략한 필자의 아내가 40cm 중반의 배스를 낚아내기도 했다. 
필자 연락처 blog.naver.com/su14141

 

 

 작년 5월 말 오봉지를 찾은 필자의 가족. 은정이가 배스를 낚아냈다.

 

 

가는 길

순천·완주간 고속도로 임실I.C에서 빠져나와 월평교차로에서 진안·무주 방면으로 진입한 후 3.5km 가면 평지삼거리. 산성로·산서 방면으로 우회전한 후 2.6km 가면 도로 왼편으로 보이는 저수지가 오봉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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