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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황 현장 - 포항 대삼치 선상낚시 절정
2013년 12월 3156 4367

호황 현장

 

 

 

포항 대삼치 선상낚시 절정

 

 

 

글,사진 / 황만철 포항 신신낚시 대표

 

 

 

재작년과 작년에 이어 올해도 늦가을 대삼치 호조황이 이어지고 있다. 포항권 삼치는 5년 전 개발되어 3년 전부터 성행하기 시작해 하나의 장르로 완전히 자리 잡았다.

 

 

▲ 대삼치를 뜰채에 담고 포즈를 취한 낚시인. 삼치는 12월초까지 낚인다.

올해는 8월 초에 삼치가 나타나기 시작하여 10월 초부터 대삼치가 붙었으며 11월 현재 절정을 이루고 있다. 초반시즌 조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였으나 9월부터 살아나기 시작했다. 40~50cm급의 평균 씨알에 80cm~1m급이 섞여 낚이고 있다. 낮시간에도 조과가 이어지지만 특히 이른 아침과 오후 늦은 시간에 조황이 좋은 편이다.
특히 올해는 작년까지 보이지 않던 방어가 함께 낚여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씨알은 40cm급 전후로 크진 않지만 한창 살이 올라있어 파워는 미터급 대삼치 못지않다. 한번 걸면 끌어내는데 3분 이상 소요될 정도로 파워는 대단하다. 삼치류는 초반 파워만 제압하면 끌어낼 수 있는 데 반해 방어는 뜰망에 들어오기 직전까지 힘을 쓰기 때문에 한순간도 긴장의 끈을 늦추지 못하게 한다.
삼치와 방어 어장은 영일만 바깥쪽, 뱃길로 포항 신항만에서 20분, 구룡포에서 10분 정도 소요된다. 대삼치는 대멸치를 찾아야 낚는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계속 이동하면서 낚시를 한다.
대삼치 선상낚시는 신항만과 구룡포 두 곳에서 주로 출항하고 있는데, 90%가 신항만에서 출항하고 있다. 북서풍 세력이 강해지면 구룡포에서의 출항은 힘들어진다고. 신항만에서는 대성호, 대구낚시호, 세진호, 대양호, 씨프랜드호 등 5척이 매일 출항하고 있다. 대성호는 7.8톤, 나머지는 모두 5톤 규모다.

 

 

▲ “이런 놈 걸면 어깨가 뻐근합니다.” 대삼치를 자랑하는 낚시인.          

◀ 올해도 가을시즌을 맞아 대삼치가 연일 호황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미터오버급 대삼치가 많이 배출되고 있는 게 특징이다

 

▲ 낚싯배에서 바라본 새천년기념관. 호미곶면 대보리에 있다.


40cm 방어 파워가 미터급 대삼치 능가


“낚싯배 출항은 두 타임으로 나눠 하고 있는데, 5시간 낚시에 대삼치는 개인당 평균 2~5마리, 삼치와 방어는 10~20마리, 40cm급 삼치는 30마리가량 낚이는 정도다. 따라서 날씨만 받혀준다면 쿨러를 쉽게 채워 돌아올 수 있다”고 황만철 사장은 말했다.
최근에는 120cm의 대삼치가 잡히는 등 사이즈가 부쩍 좋아지고 있고, 방어도 80cm급이 섞여 낚이는 등 낚시인의 손맛을 더욱 충족시켜 주고 있다. 이러한 조황은 12월 초까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중치급 삼치나 방어는 라이징하는 멸치 어군을 쫓아 캐스팅하는 방법으로 낚는다. 하지만 대삼치는 30~50m 수심의 중층에 머물러 있어 버티컬 지깅, 즉 지그를 수직으로 내려서 낚는다.  
황만철 사장은 “삼치는 메탈이나 스푼루어로 낚는데, 해가 거듭될수록 삼치가 학습능력 때문인지 초창기에 잘 먹히던 스푼루어보다 홀로그램이 잘 처리된 메탈을 사용해야 잘 낚인다”고 말했다. 컬러는 기본색상인 핑크, 블루, 골드 세 가지가 가장 잘 먹히며 당일 일기에 따라 세 가지 컬러를 고루 써보는 게 요령이라고.
특히 방어든 삼치든 오로라 반짝이가 달린 어시스트 훅 한 개 내지 두 개를 부착해 사용하면 효과가 배가된다고 했다. 오로라 반짝이가 고기를 유인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보일링이 있는 곳을 공략할 경우 농어용 미노우에 조과가 좋고, 보일링이 사라지면 바닥권에 있을 확률이 높으므로 메탈지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메탈지그로 트위칭과 스테이를 반복하여 입질이 들어오는 수심층을 재빨리 찾는 게 조과의 첩경이다. 
▶기타 정보  신항만 낚싯배들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오전 7시~12시, 오후 1시~6시에 두 번 출항하고 있다. 대성호의 경우 17명이 정원으로 삼치낚시를 할 경우 원활한 낚시를 위해 10명 안팎의 인원만 승선시키고 있다. 뱃삯은 1인당 5만원으로 온종일은 개인당 8만원을 받고 있다. 배를 대절할 경우 오전타임은 50만원, 온종일은 80만원을 받고 있다. 
■조황문의 포항 신항만 신신낚시 010-3518-3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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