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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대물 퍼레이드 - 57cm 붉은쏨뱅이 & 82cm 광어
2013년 06월 2654 4461

제주도 대물 퍼레이드

 

 

57cm 붉은쏨뱅이 & 82cm 광어

 

 

ㅣ장진성 다미끼·JS컴퍼니 바다필드스탭ㅣ

 

82cm 광어를 들고 포즈를 취한 필자.

섶섬에서 인치쿠로 붉은쏨뱅이

 


서귀포에서 슬로우 지깅에 방어가 마릿수로 잡힌다는 소식을 듣고 5월 4일 출조에 나섰다. 수심이 깊은 섶섬 남쪽에서 90m 수심을 노렸다. 기대한 대로 슬로우 지깅에 방어들의 입질이 이어져 손맛을 실컷 볼 수 있었다. 조류가 약해지면서 입질이 시들해져 루어를 인치쿠로 바꾸어 수심 70~80m의 암반지형을 노리기 시작했다. 쏨뱅이나 다금바리 등을 노리기 위해서다. 이날은 쏨뱅이도 상당히 호황을 보였는데, 최고의 행운이 나한테 왔다. ‘덜컥’하는 입질에 한참 파이팅을 하다가 올린 놈은 57cm 붉은쏨뱅이! 집으로 돌아와 오랜만에 쏨뱅이 회를 먹어보니 그 맛은 정말 일품이었다.

 

 

5월 4일 서귀포 섶섬 남쪽 해상에서 인치쿠로 낚은 57cm 붉은쏨뱅이.

 

 

우도에서 82cm 광어 낚고 후속입질에 채비 터져

 


다음날엔 참돔과 대부시리가 잘 낚인다는 성산포 앞 우도로 출조했다. 최근 부화한 오징어 새끼들이 많이 들어온 덕에 큰 고기들이 많이 출현한다고 했다. 성산포 오조리항에서 한국프로낚시연맹의 강종식 자문위원과 만나 함께 출발했다. 강종식씨는 지난달 범섬에서 51.5cm 쏨뱅이 신기록을 낚아 타이라바 재미에 푹 빠진 상태다.
우도에 도착하니 들물 시간대인데 조류는 썰물 방향으로 흐르고 있었다. 별 문제 없다는 선장님의 말을 듣고 인치쿠를 달아 탐색을 시작했다. 몇 번 바닥을 찍으니 입질이 왔다. 처음에는 참돔의 입질인 줄 알고 여유를 가지고 파이팅을 했는데, 이상하게 묵직한 느낌이 더해졌다. 급기야 로드가 부러질 듯 휘면서 ‘끼이잉’하는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몇 분 만에 끌어낸 놈은 빨래판 광어! 겨우 뜰채로 건져 계측자로 재보니 82cm가 나왔다. 광어로 추정되는 입질을 한 번 더 받았지만, 라인이 터져버렸다. 광어는 미터가 넘게 자라는 놈도 있다고 하는데…. 비록 광어는 한 마리에 그쳤으나 부시리와 참돔으로 손맛을 더 즐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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