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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물낚시터 발견 - 안성 방고개지
2014년 03월 6833 4561

수도권 물낚시터 발견

 

 

 

안성 방고개지

 

 

포근한 날씨 덕에 1월 하순부터 입질

 

 

 

연태흠 오산, 낚춘사랑 회원, 닉네임 한밭

 

 

경기도 안성시 고삼면 가유리에 소재한 3천평짜리 소류지에서 때이른 물낚시 붕어가 배출되고 있다. 용인, 안성권에서는 제일 먼저 물낚시가 시작된 이 저수지의 이름은 방고개지. 송전지에서 고삼지로 가는 도로변에 위치해 있으며 저수지 바로 뒤에는 마에스트로CC가 있어 찾기는 어렵지 않다. 이 골프장이 생기기 전에는 한동안 청석낚시터란 유료터로 운영된 적이 있어 지금도 붕어 자원이 많다.

 

▲ 호황을 보이고 있는 방고개지 좌안 중류 풍경.

 

▲ 필자가 낚은 붕어들.

 

올 겨울 포근한 날씨가 지속되다 비가 내렸던 1월 25일 순식간에 얼음이 녹아내려 예년보다 보름 정도 일찍 물낚시를 시작했다. 어느 단골낚시인은 “바로 뒤에 있는 골프장에서 미지근한 물이 흘러내려와 다른 곳보다 얼음이 빨리 녹는다”고 말했다.
1월 26일 새벽 필자는 지인에게서 얼음이 완전히 녹았다는 소식을 듣고 방고개지를 찾았다. 하지만 이날은 낱마리 조과를 보였고 일주일 뒤인 2월 1일과 2일에 다시 발안에 사는 김호선씨와 함께 찾았는데 이틀 동안 둘이서 20여수를 낚았다. 붕어 입질은 초저녁과 동틀 무렵에 집중되었으며 조과 중 70%는 오후 4시부터 오후 7시 사이에 낚였다.

 

평균 7~9치, 둘이서 20수


이날 다른 낚시인들도 있었는데 대부분 3~7마리씩 붕어를 낚았으며 혼자 20마리를 낚은 사람도 있었다. 필자를 비롯한 낚시인들은 도로에서 가까운 좌안 중상류에 앉아 낚시를 했다. 평균 씨알은 7~8치급으로 간간이 9치도 낚였다. 월척붕어는 보이지 않았다. 낮에도 다문다문 낚였지만 입질은 매우 약한 편이었으며, 아침과 저녁에 시원한 입질을 보여주었다.
방고개지는 평지지지만 수심은 2~3m로 깊은 편이다. 연안은 뗏장과 부들수초가 잘 발달해 있는데 3칸 이상의 긴 대에서만 입질했다. 지렁이를 쓰면 동자개가 덤벼들어 외바늘에 글루텐을 사용했다. 제방과 하류권은 자리가 불편해 거의 낚시를 하지 않는다. 방고개지는 초겨울과 2~3월이 피크시즌으로 4월이 지나면 잔 씨알이 붙어 그 이후에는 잘 찾지 않는다고.

▒가는 길  경부고속도로 오산IC에서 내린 다음 송전지까지 간다. 송전지에서 고삼지 방면으로 진행하다 노곡교차로에서 우측으로 빠진 다음 노곡리 방면으로 좌회전, 100m 정도 가다 우회전한 뒤 노곡저수지를 지나 3분만 더 가면 곧 골프장(마에스트로 CC)과 방고개지 제방이 보인다. 내비게이션에 마에스트로CC를 입력하면 저수지까지 안내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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