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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유망낚시터_5월 경북 김천 남밭못
2014년 05월 4958 4726

 

5월 내고장 유망낚시터 - 경북 

 

 

김천 남밭못

 

마름 덮이기 전이 씨알 피크  
 
백진수 김천 낚시인

 

▲ 남밭못 좌안 하류에서 낚시하고 있는 필자.

 

▲ 남밭못에서 봄에 올라오는 붕어 씨알.

 

김천 남밭못은 이 지역 낚시인들에게 남전지로도 불리는 곳이다. 못 가까이에 있는 동네가 남전리이기 때문이다.
4천평 규모인 남밭못의 낚시 시즌은 봄과 가을이다. 여름이 되면 못 전체에 마름이 뒤덮여 낚시가 불가능할 정도가 된다. 봄에는 2월에 얼음이 녹자마자 입질이 시작되는데 5월 초까지는 마름수초의 영향 없이 낚시를 즐길 수 있다.
남전지의 포인트는 딱히 어디가 좋다고 말하기 어렵다. 전 연안의 여건이 비슷하기 때문이다. 최상류와 제방 우안 코너에 약간의 갈대와 부들이 있을 뿐 전반적으로는 맹탕못처럼 보인다. 그러나 물속에는 곳곳에 수초가 자라고 있어 오히려 수초의 방해를 받지 않는 구멍을 찾는 게 중요하다.

 

외래어종 없어 다양한 미끼 사용 

 

수심은 대체로 깊은 편이다. 3칸 대를 폈을 때 제방권은 2m, 도로변은 2~2.5m, 도로 건너편 논 앞은 1.8m 수준이다. 봄낚시터치곤 깊은 수심이지만 수심과 관계없이 붕어의 입질이 활발하다.
남전지 붕어의 평균 씨알은 7~8치이며 월척도 곧잘 올라온다. 배스 같은 외래 어종이 없어 새우도 잘 먹히며 큰 놈은 37~38cm급까지 낚인 적 있다. 특히 수온이 낮아 다른 저수지에서 봄 입질이 더딜 때도 유독 남전지에서는 입질이 활발한 게 특징이다. 미끼는 새우, 지렁이, 옥수수가 모두 잘 먹히며 4월 중순 이후로는 옥수수에 씨알과 마릿수가 굵게 낚인다.
한편 낚싯대는 가급적 긴 대를 쓰는 게 유리하다. 연안에 수초가 없어 붕어들이 안쪽에서 돌아다니는지 긴 대를 쓸 때 씨알과 마릿수가 모두 앞섰다. 나의 경우 남전지를 찾을 때는 5칸 대 이상을 자주 쓰는데 중앙부로 갈수록 수심이 얕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붕어들이 깊은 연안보다 얕은 중앙부에서 더 활발하게 돌아다니는 게 긴 대가 잘 먹히는 이유가 아닌가 싶다. 

 

■ 가는 길  김천에서 갈 경우 낙동·선산 방면 59번 도로를 타고 7km가량 달리면 개령면사무소 입구를 지나게 된다. 2.3km 정도 더 달리다 나오는 갈림길에서 공성·감문 방면(남전리 방면)으로 좌회전, 약 1.5km 가면 길 우측에 남밭못이 붙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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