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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방파제 해부_통영 학림도 방파제
2014년 05월 5922 4728

명방파제 해부

 

 

통영 학림도 방파제

 

 

통영 미륵도 남쪽에서 낚싯배로 10분 거리에 있는 학림도는 봄에는 볼락, 가을에는 감성돔, 겨울에는 호래기가 잘 낚이는 곳으로 유명하다. 마을에는 두 개의 방파제가 있고, 해안도로를 따라 낚시할 곳이 많다. 낚싯배와 도선이 드나들어 언제든지 출조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통영 학림도 마을. 해안도로 우측에 작은 방파제가 있다.

 

 

■학림도 방파제는 어떤 곳?
통영시 산양읍 소재의 학림도는 미륵도 남쪽의 달아, 척포에서 낚싯배를 타면 10분 내에 도착할 수 있는 아주 가까운 섬이다. 낚시인들이 학림도를 찾는 이유는 거리가 가깝다는 이유도 있지만, 유인도지만 조용하고 낚시할 곳이 많기 때문이다.
마을에서 선착장으로 사용하는 작은 방파제와 파도를 막는 용도로 만든 큰 방파제 모두 낚시가 잘 되고 섬 주변으로 조성되어 있는 해안도로 곳곳에서 낚시를 할 수 있다. 내만에 위치해 있어 조류 소통이 좋은 편은 아니지만, 물색이 맑고 방파제 주변의 수심이 6~10m로 깊은 편이다. 마을주민들이 낚시인들에게 호의적이기 때문에 별 어려움 없이 낚시할 수 있다.

 

■특징과 주요 어종
봄에는 볼락과 도다리, 숭어가 잘 낚이고 여름에는 전갱이나 농어새끼 등이 낚이다 가을에는 감성돔이 붙기 시작한다. 가을에는 자잘한 무늬오징어와 갑오징어도 함께 낚이며 야간에는 갈치, 볼락, 전갱이 등이 낚인다. 겨울에는 볼락, 감성돔, 호래기가 주종이다. 어떤 어종을 노리든 낮보다는 밤에 낚시가 잘 되기 때문에 오후에 출조해서 밤낚시를 하는 경우가 많다.
큰 방파제는 감성돔과 볼락을 노리고 들어온 낚시인들이 항상 자리하고 있을 정도로 조황이 좋은 편이다. 낚이는 씨알은 감성돔은 30㎝ 내외, 볼락은 15~20㎝. 내항보다는 조류 소통이 좋은 외항에서 낚시를 많이 한다.
낚싯배와 어선이 접안하는 작은 선착장은 조류가 느리고 수심이 5~6m로 얕지만, 멀리 노리면 수심이 10m 내외로 깊어지고 조류도 빠르므로 낚시하는 요령만 알면 큰 방파제 못지않은 조과를 거둘 수 있다. 볼락, 갈치, 호래기는 오히려 작은 방파제의 조황이 더 나은 편이다.

 

■구간별 공략법
A는 작은 방파제 콧부리로 최대한 먼 곳을 노리면 좋다. 먼 곳은 수심이 10m 내외로 깊고 조류를 따라 채비를 흘릴 수 있다. 루어낚시, 릴찌낚시를 모두 할 수 있으며 볼락, 호래기, 갈치 등이 잘 낚인다. 가을에는 감성돔을 노릴 수 있지만, 큰 방파제에 비해 씨알이 작다.
B는 마을 해안을 매립한 자리로 낚시가 안 될 것 같지만 겨울에는 호래기 명당으로 꼽히는 자리다. 수심은 4m 내외로 얕고 조류가 잘 흐르지 않는다. 가로등 불빛 언저리에 호래기가 모인다. 볼락은 대부분 잔챙이만 낚인다.
C는 큰 방파제 초입으로 외항에 있는 여밭에서 볼락이 잘 낚인다. 가로등이 있어서 낚시하기 편하고 손이 많이 타지 않는 자리라 볼락이 붙는 시기인 5월이나 12월에 찾으면 마릿수 조과를 거둘 수 있다. 수심은 5m 내외.
D는 큰 방파제 중간으로 감성돔, 볼락 낚시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자리다. 조류가 잘 흐르고 바닥이 복잡해 감성돔과 볼락이 항상 붙어 있다. 1호 막대찌나 구멍찌로 반유동채비를 해서 수심 7~8m를 노린다. 조류가 흐를 땐 수심을 2~3m 더 주어야 한다. 주로 전방 20m 지점을 노리는데, 채비를 멀리 던져서 끌어당겨 안착시키면 입질 받을 확률이 더 높다. 조류가 흐르지 않을 땐 찌가 가만히 있는데, 그런 상태에서도 밑밥을 꾸준히 투입하면 감성돔과 볼락이 입질하므로 물때에 관계없이 계속 낚시할 수 있다.
E는 큰 방파제 콧부리로 전방 10m 내외의 가까운 곳을 노리면 감성돔이 입질한다. 멀리 노리면 수심이 깊고 조류가 잘 흐르지만 맨바닥이라 입질이 없다. 해초가 자란 곳이 있다면 그 주변으로 볼락을 노려볼 수 있다. 조류가 세게 흐를 때는 낚시가 안 되므로 방파제 안쪽으로 이동하는 것이 좋다.
F는 학림도의 해안도로로 봄과 겨울에 볼락이 잘 낚이는 자리다. 봄과 겨울에는 해안도로 주변으로 해초가 무성하게 자라있는데, 해초 주변을 노리면 볼락을 낚을 수 있다. 씨알은 15㎝ 내외로 잘지만 낚이는 양이 많다. 릴찌낚시로 멀리 노리면 감성돔을 낚을 수 있다. 가로등이 있어서 밤에 낚시하기 편하다. 

 

 

가는길 학림도는 미륵도 달아항(통영시 산양읍 미남리)에서 출항하는 도선을 타고 진입할 수 있다. 오전 8시부터 약 2시간 간격으로 하루 4회 왕복하며, 학림도까지는 약 20분이 소요되며 선비는 1인 왕복 7천원이다. 차량을 싣고 갈 수도 있는데, 차량은 편도 1만원을 받는다.
낚시인들은 도선보다는 달아마을이나 척포마을의 낚싯배를 주로 이용한다. 낚싯배의 선비가 2만원선으로 여객선보다 조금 비싸지만 1박을 하거나 밤에 철수하고 싶다면 낚싯배를 이용해야 한다. 달아마을의 은하수호가 학림도로 출조하며, 원하는 시각에 언제든지 출조·철수를 할 수 있다. 섬까지 10분 정도 걸린다.
문의  달아마을 은하수호 010-4871-6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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