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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리 역대 2위 기록 탄생_제주 우도 지깅에 156cm 부시리
2014년 06월 3577 4781

부시리 역대 2위 기록 탄생

 

 

제주 우도 지깅에 156cm 부시리

 

 

송지훈 JS컴퍼니 필드스탭, 마린보이피싱 대표 사진 미디어그룹 해원

 

 필자가 낚은 1m56cm 부시리를 나무의자에 얹어 놓고 기념촬영했다.

 

지난 5월 6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 우도 연안에서 필자가 진행하는 FS-TV ‘마린보이 SONG’ 방송촬영 중 버티컬 지깅으로 1m20cm와 90cm의 대부시리를 낚았다. 아쉬움이 남아 다음날 평소 필자의 낚싯배인 이어도 2호를 자주 이용하는 김연광, 김연태, 김동윤씨와 함께 새벽 5시 30분에 다시 우도로 향했다.
손님들은 타이라바낚시를 선호하여 참돔 위주로 낚시하였고, 나는 버티컬 지깅을 시도했다. 포인트 주변 수심은 30~50m로서 브레이크라인인 어초 주변을 탐색하였고, 물때는 한 물에 유속이 거의 없는 상황이었다. 아침 7시 30분이 되면서 물돌이가 시작되었고 유속이 0.3~0.5노트로 흐르는 초썰물이 시작되면서 강력한 입질과 함께 엄청난 힘이 느껴졌다.

 

머리와 꼬리 쪽에 뜰채 두 개를 대고
녀석과 승부를 겨룬 시간은 15분 정도. 결국 대부시리가 백기를 들고 수면으로 떠오른 순간 나는 깜짝 놀라고 말았다. 생각했던 것보다 괴물이었던 것! 이제 뜰채에 넣어야 하는 순간이지만 쉽게 들어갈 리가 없다. 어찌해야 할까 망설이는데 김동윤씨와 김연태씨가 뜰채 두 개를 사용하여 머리와 꼬리 양쪽으로 집어넣었다. 그래도 꼬리에 뜰채가 쉽게 들어가질 않자 김동윤씨가 손으로 꼬리를 잡아 뱃전으로 올리는 데 성공했다. 배 위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쉬고 있을 때 문뜩 떠오른 생각. ‘혹시 국내 부시리 기록어가 아닐까?’하는 것이었다.
‘마린보이 SONG’의 담당 PD겸 미디어그룹 해원 대표인 최경윤 감독에게 전화를 했다. 최 감독은 40분을 달려 성산항에 도착했는데 그는 국내 부시리 최대어가 1m58cm라고 알려주었다. 계측 결과 1m56cm, 무게는 34kg이었다. 국내 기록에는 2cm가 모자라 아쉽지만, 루어로 낚은 부시리 중에선 최대어로 기록될 초대형 부시리였다. 
필자의 태클 JScompany 지깅 테스트로드 + 오세아지거 릴 2000HG + PE라인 5호, 쇼크리더 100lb + 150g 펜슬형 메탈지그

 

 

☞국내 부시리 최대어는 1986년 장훈성씨가 차귀도 선상찌낚시로 낚은 158cm이며, 종전 2위는 이동곤씨가 가거도 가거초에서 지깅으로 낚은 144cm였다. 이번에 낚은 156cm 부시리는 국내 2위 기록으로 잠정 집계되며, 정확한 기록 판정은 연말 최대어심사에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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