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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 이색 낚시 - 고성 북천 은어 생미끼낚시
2014년 07월 6242 4842

 

강원도의 이색 낚시

 

 

고성 북천


은어 생미끼낚시 

 

박 일 객원기자

 

▲빙어찌와 곤쟁이미끼를 이용해 은어를 낚고 있는 현지 낚시인.

 

▲요즘 낚이는 은어는 15~18cm가 주종을 이룬다.

 

▲은어 미끼로 쓰이는 냉동 곤쟁이.

 

6월 4일 아침 일찍 투표하고 강원도 고성으로 바다낚시를 떠났다가 아야진 낚시점에서 솔깃한 얘기를 들었다. “북천에서 요즘 은어가 잘 낚이는데 붕어낚싯대에 곤쟁이 미끼를 달면 누구나 쉽게 낚을 수 있다”는 것이었다. 
낚시점에서 간단한 은어채비와 미끼인 곤쟁이를 구입해 진부령에서 내려오는 북천으로 향했다. 낚시점 주인이 알려준 곳은 북천교 상류. 북천교는 고성시내에 인접해 있어 찾기 쉬웠다. 보 아래 좁은 여울에 이미 10여 명의 낚시인들이 은어낚시를 하고 있었다. 필자도 자리를 잡고 낚시를 시작하였다.  

 

빙어낚시만큼 쉽고 마릿수 좋아

 

강원도의 은어 금어기(5월 한 달)가 끝난 지 얼마 안 된 지금은 아직 은어가 크지 않지만 7월 정도면 20cm 전후로 씨알이 좋아진다고 한다. 냉동 곤쟁이를 빙어찌 채비에 달아 띄우니 바로 입질이 왔다. 0.8호 원줄에 0.2호 목줄을 사용하는 섬세한 낚시지만 만들어진 채비를 사용하면 큰 어려움이 없다. 세 시간 동안 20여 수의 은어를 낚았다. 마릿수가 좋아 마치 빙어낚시를 하는 기분이었다.
언제 보아도 은어는 정말 아름다운 물고기다. 동해가 보이는 곳에서 민물낚시를 하는 기분이 참 묘했고 신선하였다. 낮에는 은어, 밤에는 붕어를 낚을 수 있고 해수욕과 바다낚시도 할 수 있는 북천으로 가보시기 바란다. 

 

■가는 길  경춘고속도로 동홍천 인터체인지에서 나와 신남, 인제를 지나 미시령을 넘으면 속초다. 북쪽으로 달려 고성, 간성읍을 지나면 북천교 상류에 도착한다.

 

▲18cm가량 되는 은어를 낚은 낚시인.

 

▲북천교 상류에 있는 보. 은어는 보 아래에서 잘 낚인다.

 

▲보 아래 여울에서 은어낚시를 하고 있는 낚시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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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gisangha 20여년 전 양양 남대천에서 저걸 미끼로 3시간 정도 낚시하면 먹을만한 넘만 추려도 충분히 가져갈 수 있었습니다. 추억의 은어구이...은어튀김.... 201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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