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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자 먹다 들킨 남대천 60cm 배스_너 정말 운 나쁜 놈이구나!
2010년 08월 3009 485

마자 먹다 들킨 남대천 60cm 배스

 

너 정말 운 나쁜 놈이구나!

 

최순태 서울 신월낚시 회원

 

▲ 집으로 돌아와 기념촬영을 한 필자.

 

7월 11일 신월낚시 회원들과 붕어를 낚기 위해 철원 남대천을 찾았다. 지난주에 갔었으나 허탕을 친 아쉬움도 있고 해서 두 번째 도전하는 길이다. 도착하자마자 달려가 보니 다행히 그 자리가 비어있었고 서둘러 25, 27, 32대를 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붕어는 안 나오고 피라미 입질만 연신 계속되었다.
시간이 흘러 밤이 지나고 동이 텄지만 붕어 소식은 없고 피라미 성화에 지렁이도 바닥이 날 지경. 희미해지는 케미 불빛처럼 부풀었던 기대도 수그러들 즈음 3.2칸 대가 갑자기 쑤욱 올라왔다. 힘껏 챘는데 난데없이 마자가 걸려나온다. 다 포기하고 싶은 심정이었다. 그때 다시 2.5칸대의 찌가 솟기에 들고 있던 3.2칸대는 그대로 놓고 2.5칸대를 챘다. 또 피라미!
“야~ 이거 너무하는구나!” 울고 싶은 심정일 때였다. 갑자기 팽개쳐둔 3.2칸대가 쓰윽 빨려 들어갔다. 본능적으로 챘다. 어라? 이건 뭔가? 힘이 대단했다. ‘붕어는 아니고 가물치인가?’ 긴 시간을 밀고 당긴 결과 놈은 배스였다. 물속에 팽개쳐진 마자를 덮친 것이었다. 엄청난 크기에 놀라고 황당했지만 이놈 덕분에 진한 손맛을 즐긴 하루였다.

 

 

 

 

 

◀ 줄자로 재보니 60cm가 나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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