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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낚시터 순례 - 고삼지 양촌좌대낚시터 갈수기에 마릿수 호황
2014년 07월 4207 4852

 

유료낚시터 순례

 

 

고삼지 양촌좌대낚시터

 

갈수기에 마릿수 호황

 

최진철 낚시사랑 취재팀장, 닉네임 츄릅


 

▲안성에서 온 박창재씨가 밤낚시 조과를 자랑하고 있다.

 

▲갈수상태를 보이고 있는 6월 초의 고삼지 상류 모습.

▲서울 강남구에서 온 해기성씨는 33cm 월척붕어를 낚았다.

 

▲고삼지 좌대에서 낚인 붕어들.

 

6월 첫째 주 필자가 찾은 곳은 경기도 안성시에 있는 대형지인 고삼저수지다. 수도권의 낚시인들은 모두 한번은 다녀갔을 좌대낚시터의 메카다. 이곳 고삼지도 심한 가뭄으로 인해 저수율이 60% 정도로 떨어졌다. 만수위에서 5m가량 내려갔을 정도로 많은 배수가 이루어졌다. 하지만 좁아진 수면에 많은 고기들이 모인 덕분인지 대물붕어는 귀하지만 중치급과 준척급 붕어의 마릿수 조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해서 밤낚시를 들어가 보았다.
고삼지에는 많은 좌대낚시터가 운영 중인데, 필자가 간 곳은 양촌좌대낚시터다. 이곳의 위치는 고삼지 최상류에 있으며 곳곳에 박힌 수몰나무 덕분에 한눈에 봐도 끝내주는 포인트 여건을 갖춘 곳이다. 4짜급 대물붕어가 잘 낚이는 3~5월엔 평일부터 주말까지 한 자리도 남김없이 좌대 예약이 끝날 정도로 유명한 낚시터다.
5월이 넘어가면 중류권으로 좌대를 전체 이동 배치한다. 많은 배수가 이루어지는 5월에는 낚시가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물이 많이 빠지지만, 5월 말에서 6월 초가 되면 고삼호수 양식계에서 수문을 닫고 수위 조절을 하며 비교적 안정적인 상태가 된다. 그리하여 물이 안정된 현재 이 시점에는 많은 붕어를 마릿수로 낚을 수 있는 것이다.

 

작은 바늘, 가는 줄로 떡밥낚시
필자는 이날 밤 6~9치 붕어를 10여수 낚아 올렸다. 필자가 쓴 대물채비가 붕어들의 씨알이나 활성도에 비해 좀 투박했던 것 같다. 평택에서 온 정은표씨는 6치부터 턱걸이급 월척까지 20여수의 붕어를 낚아 올렸다. 다른 좌대에 올라가 조황을 확인해보니 35cm급의 월척붕어를 낚은 조사도 있고 낱마리에 그친 조사도 있었다.
배수기의 고삼지 낚시패턴은 예민한 채비와 미끼 운용이 좋다. 붕어들의 활성도가 저하되어 입질이 시원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원줄은 2호, 목줄 1~2호, 바늘은 망상어(우미다나고) 7~8호나 이두메지나 7~8호를 추천한다. 미끼는 신장떡밥과 콩가루를 섞은 떡밥이나 글루텐을 주로 쓴다.
현재 고삼지는 물이 너무 빠져서 연안낚시는 조금 힘들 듯하다. 하지만 좌대낚시는 호황을 보이고 있으니 고즈넉하고 운치 있는 하룻밤을 원한다면 양촌좌대를 타보기 바란다. 고삼지의 연안낚시 입어료는 1만원이며, 좌대는 소형 좌대, TV좌대, 중형 좌대, 대형 좌대, 가족형 좌대, 펜션형 좌대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 문의 양촌좌대낚시터 011-333-3752


 

▲평택에서 온 정은표씨는 6치부터 월척까지 20여수를 낚았다.

 

▲성남에서 온 이치용씨 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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