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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퍼센트 토종붕어터 - 강원도
2014년 07월 6138 4878

 

100퍼센트 토종붕어터

 

 

강원도 

 

박 일 객원기자

 

강원도는 경치가 수려하고 물이 맑은 청정 계곡지가 대부분을 차지하며 다른 지방에 비해 외래어종이 유입된 곳도 적다. 그런데도 저수지들은 터가 센데 그 이유는 물이 너무 차고 맑기 때문이다. 

 


춘천 툇골지  

 

서상지, 신매지로도 불리는 툇골지는 춘천시 서면 서상리가 행정구역. 1985년에 준공된 4만8천평의 계곡지다. ‘춘천의 소양호’라고 불릴 만큼 경치가 아름답고 물이 맑은데 평균수심이 5~6m로 깊어 낚시자리가 상류와 중류 골자리에 편중된 게 흠이다. 골자리 초입에 앉아서 건탄이나 옥수수를 미끼로 쓰면 준척급 붕어가 잘 낚인다. 가족 동반 낚시여행지로 적합하며 최상류로 흘러드는 계곡이 깊고 수량이 풍부하여 물놀이 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가는 길  경춘고속도로를 타고 강촌IC에서 내려 강촌교를 지나 우회전. ‘의암호·화천’ 이정표를 보고 우측으로 빠진 다음 의암호를 끼고 화천 방향으로 7km가량 진행. 신매초등학교를 지나 200m 더 가다 불가마찜질방 이정표를 보고 좌회전한 뒤 1.5km 가면 제방이 보인다.

 

▲상류에서 바라본 툇골지 전경.

 

 

춘천 반송지

 

춘천시 서면 월송리. 월송지로도 불리며 만수면적은 4만5천평이다. 강원도에서는 보기 힘든 평지지로 마름과 부들 등 수초가 밀생해 있어 어자원이 많고 봄부터 가을까지 꾸준한 조황을 보인다. 여름철이면 하류를 제외하고는 스윙낚시가 불가능하여 수초직공채비를 준비하면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평지지지만 수심은 3~6m로 깊은 편이다. 붕어의 씨알이 굵고 마릿수도 좋은 곳으로 떡밥이나 지렁이보다 옥수수 미끼에 준척급 붕어가 잘 낚인다. 겨울철 얼음낚시터로도 유명한 곳이다.


■가는 길  경춘고속도로를 타고 강촌IC에서 내려 강촌교를 지나 우회전. ‘의암호·화천’ 이정표를 보고 우측으로 빠진 다음 의암호를 끼고 화천 방향으로 7km 직진, 신매초등학교를 지나 50m 직진 후 마을로 좌회전하여 300m 정도 들어가면 좌측에 저수지가 보인다.

 

▲수초가 발달한 반송지 상류.

 


홍천 생곡지

 

홍천군 서석면 생곡리에 있는 6만6천평의 계곡지다. 평균 수심은 2~4m 정도 되며 주변 경치가 아름답다. 붕어가 아니더라도 피라미, 모래무지도 잘 잡혀 여름철 가족 피서낚시터로 유명한 곳이다. 새우가 많이 자생하므로 바닥 새우를 미끼로 밤낚시를 하면 준척급 붕어를 만날 수 있다. 붕어 포인트는 중상류에 밀집해 있다.


■가는 길  경춘고속도로를 타고 가다 동홍천IC에서 내려 ‘양양, 속초’ 방면 56번 국도를 타고 서석면까지 간다. 5km를 더 가면 좌측에 삼생초등학교가 나오고 우측 ‘생곡2리·피아골’ 이정표를 따라 우회전해 2.5km가량 산으로 올라가면 생곡지 제방이 보인다.

 


홍천 청량지

 

홍천군 서석면 청량리. 생곡지와는 산 하나를 두고 있기 때문에 서로 옮겨갈 수 있어 좋다. 포인트는 상류 우측 연안에 밀집되어 있으며 수심이 깊고 물이 차서 여름철 밤낚시에 좋은 조황을 보인다. 월척은 귀한 편이며 5~8치급이 주종을 이룬다. 미끼는 글루텐과 지렁이 짝밥을 사용하면 잦은 입질을 받을 수 있다. 대형 잉어가 많아 대를 자주 차고 나가며 미유기(산메기)가 많은 것도 청량지의 특징이다.

■가는 길  경춘고속도로를 타고 가다 동홍천IC에서 내려 ‘양양,속초’ 방면 56번 국도를 타고 서석면까지 간다. 서석면소재지에서 횡성방면으로 우회전, 44번 국도를 타고 3km가량 가다 청량초등학교 방면으로 좌회전하여 3km 정도 가면 청량지 상류에 이르는데, 마을창고 앞에 주차를 하면 된다.

 

▲홍천 청량지 상류의 모습.

 

 

홍천 복골지

 

홍천군 내촌면 물걸리. 동네 이름을 따 물걸지라고도 불린다. 산속에 있는 1만5천평의 아담한 계곡지로 수심이 깊어 중상류의 경사가 완만한 곳에서 낚시가 이루어진다. 붕어 씨알은 5~9치급이 주종으로 마릿수가 좋은 곳이다. 자생하는 새우가 많아 채집해 밤낚시를 하면 간혹 4짜에 가까운 월척붕어도 만날 수 있다. 모래무지 개체수가 많아 새우망을 넣어놓으면 잠깐 동안 수십 마리가 들어온다.


■가는 길  경춘고속도로를 타고 가다 동홍천IC에서 나와 신남 방향 44번 국도를 타고 철정리까지 간다. 철정검문소에서 우회전한 뒤 내촌면소재지에서 서석 방면(451번 지방도)으로 우회전해 4km가량 가다 와야삼거리에서 다시 우회전. 3.5km 정도 가다 서석 방면으로 좌회전해 동창초교를 지나면 나오는 동창교를 건너 ‘건강원민요연구원’ 푯말을 보고 좌회전해서 오르면 복골지 제방이 나온다. 

 


철원 용화지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 있는 9만5천평의 계곡지다. 23년 동안 상수원보호구역으로 묶여 있다가 2008년 해제됐다. 오랫동안 붕어의 개체수가 잘 보존된 곳으로 알려졌으나 실제로 낚이는 붕어는 5~8치급이 평균 씨알로 9치급 이상은 보기 힘들다. 미끼는 떡밥, 지렁이, 새우 등 다양하게 쓸 수 있다. 궁예의 전설이 서려있는 명성산(울음산) 자락에 위치한데다 철원 8경의 하나인 삼부연폭포와 억새풀 군락지가 주변에 있어 들러볼만하다.


■가는 길  서울에서 의정부를 지나 포천까지 간 다음 산정호수 입구를 지나 신철원까지 간다. 신철원 삼거리에서 삼부연폭포 이정표를 보고 우회전한 다음 삼부연폭포를 지나면 곧 용화지 제방에 닿는다.

 


양구 만대지

 

양구군 해안읍 만대리에 있는 신생지로 만수면적은 3만평 정도 된다. 대암산 아래 자리하고 있는 1급 청정수이고 경치도 아주 빼어난 곳이다. 수심이 깊지만 중상류는 3~5m 정도로 낚시하기에 큰 불편은 없는 곳이다. 낚이는 붕어 씨알은 6~9치가 주종으로 마릿수 재미가 좋은 곳이다. 꺽지 자원도 많다. 주변에 을지전망대, 땅굴, 서화천 등 볼거리도 많다. 

 
■가는 길  경춘고속도로를 타고 가다 춘천IC를 나와 우회전. 배후령터널과 추곡리를 지나 양구읍까지 간다. 31번 국도를 타고 임당면을 지나 2km 정도 가다 해안마을 방면으로 우회전, 돌산령 터널을 지난 뒤 500m 정도 가다 우회전하여 1km가량 산으로 오르면 만대지 제방이 보인다.

 

▲상류에서 제방을 바라본 만대지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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