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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죽림지 월척 호황
2014년 04월 1657 5007

 

충남 태안군 근흥면 정죽리에 있는 죽림지에서 월척급 붕어가 마릿수로 올라왔습니다. 지난 4월 19~20일, 주말을 맞아 죽림지로 출조한 다음카페 ‘산천초목’ 회원들은 죽림지 동편 길가에 나란히 앉아 밤낚시를 즐겼는데 8치~월척에 이르는 굵은 붕어를 30마리가량 낚았습니다.

그런데 함께 출조한 7명 모두가 호황을 맞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산천초목 카페지기인 신혁진씨가 총 20여 마리를 낚았고 이 중 10마리 가량이 31~33cm에 이르는 월척이었습니다. 정훈대씨는 8마리 중 4마리가 월척이었습니다. 반면 다른 회원들은 많아야 서너 마리의 중치급 붕어를 낚아 대조를 이뤘습니다.

미끼는 모두 옥수수를 사용했지만 조과 차이의 원인은 채비에 있었습니다. 신혁진씨와 정훈대씨는 최근 유행하는 옥내림 채비를 사용한 반면 나머지 회원들은 일반 대물 채비를 사용했습니다. 특히 신혁진씨와 정훈대씨는 옥내림 채비의 찌맞춤을 약간 무겁게 해서 편납을 바닥에 살짝 닿게 만드는 ‘올림채비’로 변화를 줘 눈길을 끌었습니다. 두 사람은 “찌를 끌고 들어가는 내림 입질을 싫어해 일부러 올림채비로 찌맞춤에 변화를 줬다. 목줄 길이는 30cm와 40cm로 길었지만 입질이 오자 찌가 부드럽게 솟았고 끌고 들어가는 입질에 챔질해도 걸림이 잘 됐습니다”고 밝혔습니다.

굳이 옥내림 채비가 아니더라도 5푼 이하의 저부력찌, 25cm 이상의 긴 목줄, 붕어바늘 5호 내외의 작은 바늘, 옥수수 미끼의 조합을 갖추면 무거운 대물채비보다는 입질 확률이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배스가 살고 있는 죽림지는 글루텐 떡밥에 씨알과 마릿수 조과가 탁월한 곳으로 알려져 있으나 글루텐 떡밥에는 7~8치급이 주로 낚였습니다.

가는 길 : 서해안고속도로 서산IC를 나와 태안을 거쳐 근흥면, 안흥항 방면의 603번 지방도로를 타고 12km 정도 달리면 길 좌측에 죽림지가 있습니다. 안흥초등학교 입구 약 100m 전에 있는 좌측 시멘트 소로를 따라 들어가면 죽림지 동편 연안으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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